(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중국 최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타오바오(淘?, Taobao)에서 중국 하이타오족(海淘族, 중국 해외직구족)의 한국화장품 구매 열기가 뜨겁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KOTRA 주관으로 중국 온라인시장(C2C)의 8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최대 온라인몰 타오바오와 손잡고 ‘한국 화장품 해외직구의 날’을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
금번 행사는 국경절 기간중 한국을 방문하지 않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할인된 가격에 한국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 화장품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서,
타오바오는 중국 내 약 4억명 이상의 회원을 가지고 있어, 단기간내 중국시장에서 화장품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타오바오 화장품 파워셀러 30여개 점포가 참여해 50여개 이상 한국 화장품 브랜드가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