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8 (금)

  • 흐림동두천 15.0℃
  • 구름많음강릉 16.2℃
  • 흐림서울 18.3℃
  • 흐림대전 18.5℃
  • 흐림대구 18.2℃
  • 흐림울산 19.2℃
  • 흐림광주 19.9℃
  • 흐림부산 21.5℃
  • 흐림고창 21.9℃
  • 제주 25.8℃
  • 흐림강화 16.4℃
  • 흐림보은 15.7℃
  • 흐림금산 14.8℃
  • 구름많음강진군 21.9℃
  • 흐림경주시 18.8℃
  • 구름많음거제 21.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현장 찾아 선수단 격려

- 10. 11.~12. 장미란 제2차관 하키, 핸드볼, 역도, 체조, 테니스, 복싱 등 경기 관람하고 선수단 응원
- 장 차관, “같은 체육인으로서 선수들 꼭 만나보고 싶어”, “선의의 경쟁을 시작하는 ‘개회 선언’하게 되어 영광스러워”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10월 11일(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개회를 선언한 데 이어 12일(토)에도 현장을 찾아 종목별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격려한다.

 

먼저 장 차관은 10월 11일(금), 전국체전 개회식 전에 김해하키경기장을 방문해 남자 18세 이하부 충남 아산고등학교와 광주 제일고등학교의 준결승 경기를 관람하고, 여자 18세 이하부 결승에 진출한 성주여자고등학교를 응원하러 온 성주여자중학교 학생들과 인사를 나눴다. 장 차관은 성주여중 학생들에게 “지금은 선배들을 응원하러 왔지만 앞으로 열심히 훈련해서 고등학생이 되면 멋진 활약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선수들에게는 “나 역시 선수 출신이라 시합의 부담감과 중요성을 알고 있다. 부상 조심하고 힘들게 땀 흘리며 준비한 만큼 앞으로 더 멋진 경기력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이어 장 차관은 10월 12일(토),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핸드볼 남자 18세 이하부 단체전 예선경기(충남 대 부산)를, 고성역도경기장에서 남자 일반부 역도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후 창원시로 이동해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체조 여자 18세 이하부 개인·단체 종합 경기를,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남자대학부 단체전 예선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그리고, 장 차관은 다시 김해로 돌아와 김해학생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복싱 남자 18세 이하부 체급별 예선경기 현장을 방문한다.

 

장미란 차관은 “같은 체육인으로서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을 꼭 만나보고 싶었는데 우리 선수들을 보니 정말 든든하다. 선수들이 그간 열심히 체전을 준비하고 노력한 시간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 매일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땀 흘렸던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시작하는 ‘개회 선언’을 하게 되어 더욱 영광스러웠다.”라고 밝혔다.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