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외교부는 8월 23일(화)부로 니제르의 수도 니아메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적색경보(철수권고)’에서 ‘황색경보(여행자제)’로 하향 조정했다.
동 지역 내 △수년간 보코하람 등 이슬람 무장세력의 공격이 발생하지 않은 점, △2019년 AU정상회의 유치 등 동 지역의 치안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점 및 △주요국들도 우리의‘황색경보’에 준하는 여행경보를 발령 중인 점 등 감안하여, 니제르에 방문 내지 체류하는 우리국민들에게 금번 외교부의 여행경보 발령 내용을 확인하고, 지역별, 경보 단계별 유의사항에 따라 신변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