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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문화재단, 문수 축구경기장서 즐기는 '남구 거리음악회' 개최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오는 25일 K리그 울산 HD FC와 대전 하나시티즌의 경기가 열리는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남구 거리음악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2월 울산 HD FC와 업무 협약을 맺은 이후 홈경기가 있는 주말, 문수 축구장에서 월 2회 정기적으로 지역예술인들과 '남구 거리음악회' 공연을 진행하고, 축구장을 여가문화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남구문수 축구장을 찾으면 남성 성악 중창단 '루엔 앙상블', 퓨전 한국무용단 '라 무용단', 풍선 마술사 '마만세' 등의 공연을 만나 볼 수 있으며, 경기장으로 들어가기 전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여러 이벤트도 마련된다.

 

재단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구장을 찾는 팬들이 경기 관람 전, 여러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재)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문수 축구장이 문화·예술·스포츠로 건전하게 즐기는 여가문화의 확산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가까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거리음악회'는 남구 거리 곳곳에서 지역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예술사업으로서 울산 대표 거리공연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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