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대한민국 남자 높이뛰기의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라이벌 무타즈 에사 바르심(32·카타르)과의 접전 끝에 패배,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2위로 마쳤다.
우상혁은 4일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3을 넘어 2위를 했다.
이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2m28로 은메달을 딴 데 이은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은메달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