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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JUMF!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개최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과 음악을 즐기는 젊은이들이 몰려온다.

전주MBC가 주최하고 전주시 등이 후원하는 ‘2016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이하 JUMF)’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JUMF는 ‘지역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지난 4월 첫 라인업 발표와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I.O.I, 자이언티, 비와이, 이승환, YB, 국카스텐, 스틸하트의 밀젠코마티예비치(Miljenko Matijevic), 전인권, 어반자카파, 곽진언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가해 3일 동안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행사 첫날인 5일에는 새로운 얼굴의 싱어송라이터와 순수 창작곡 발굴을 위한 ‘2016 JUMF 창작가요제’가 열려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 총 상금 3,000만원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는 지난 6월부터 총 240팀의 참가자들의 예심을 통해 본선 진출자 13명을 확정하였으며, 페스티벌 첫날 열띤 경합을 펼치며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6 JUMF는 지역에서 열리는 최초, 최대 규모의 뮤직페스티벌로 전주시민은 물론 전라북도를 찾는 국내 및 해외 방문객들의 여름밤을 위해 준비됐다. 만 25세 미만의 코레일 내일로를 이용하는 관람객들에게는 티켓 30퍼센트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맛과 멋의 고장 전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공연과 함께 미식의 도시 전주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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