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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회적기업 8년새 7배 증가 …일자리제공형 74%


(한국방송뉴스(주)) 전북의 사회적기업은 99개로(전국 4위) 8년새 7배가 증가하였고 사회적약자를 돕는 ‘일자리제공형’이 74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연구원은 2일 발간된 ‘전북 인포그래픽스’ 2호에서 전라북도 사회적기업을 분석한 결과 사회적기업이 지난 8년동안 7배가 증가하였고 사회적목적 실현 유형별로는 ‘일자리제공형’이, 산업유형별로는 ‘농식품기업’이 다수를 차지하였으며 고용창출이 가장 큰 분야는 ‘가사·간병’이며 업체당 매출이 가장 많은 분야는 ‘제조·유통’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8년(2008년~2016년) 사이 전북 사회적기업 인증기업은 14개에서 99개로 7배 성장하였으며 2016년 기준으로 전국대비 6.3퍼센트를 차지하고 있고 전국에서 서울, 경기, 경북에 이어 4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목적 실현 유형별로는 ‘일자리제공형’이 73개로 가장 많고 산업유형별로는 농식품(27개), 환경(19개), 문화·관광·예술·체험(16개) 순으로 나타났다.

사업체당 인력고용이 가장 많은 분야는 가사·간병(58.5명)이며 다음으로 환경(42.9명), 교육(35.5명) 순이며 사업체당 매출액이 가장 많은 분야는 제조업·유통(18억8,500만원)이며 다음으로 농식품(12억7200만원), 가사·간병(11억9,4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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