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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양평 워터워 페스티벌, 방문객에게 큰 추억 선사


(한국방송뉴스(주)) 한 여름의 짜릿한 물전쟁, 제5회 양평 워터워 페스티벌이 모두의 기대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첫날인 29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방문객이 주춤하는 듯 보였으나 주말 동안 3만여 명이 다녀가면서 총 3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해 예상 방문객이었던 3만명 보다 5천여 명 웃도는 결과를 만들어 양평 워터워 페스티벌이 여름 대표 축제임을 한 번 더 공고히 했다.

축제 기간 중 개막식의 퍼레이드는 오염수와 맞서는 양평 군민의 물 전쟁을 연출해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해 이전보다 더욱 짜임새 있는 모습을 보였고, 줄불놀이·불꽃놀이·풍등은 KT 올레 공연과 어우러져 여름밤의 하늘을 가득 메워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낭만과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옥천수 진상제와 경기방송 공연, 마을별 노래자랑 역시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특히 아水라장과 맨손고기잡기, 치어방류, 금반지 찾기, 카누체험은 축제 기간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기존에 없었던 『아빠는 카누왕』, 『종이배 경주』, 『도전 기네스』 등과 같은 신설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의 또 다른 특징은 양평 워터워 페스티벌의 그 열띤 현장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되었다는 것인데, 축제 기간 내 양평 워터워 페스티벌 홈페이지(http://okcheon.or.kr)에서 무료로 공개되어 물 맑은 양평의 아름다운 전경이 전국에 소개되어 미처 방문하지 못한 관광객의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옥천면 물축제추진위원회의 순수한 민주도로 수많은 자원봉사자들과 61여단 및 공군 관제대대 그리고 이장협의회, 남녀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옥천 바르게살기위원회, 옥천파출소, 옥천농·축협,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및 각 기관단체 등 민관군이 하나 되어 성공적으로 치러진 제5회 양평 워터워 페스티벌, 벌써부터 내년 여름이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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