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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이 희망계층에게 먼저 다가갑니다

희망계층·외국인 대상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8월~12월까지 운영. 상시접수 진행


(한국방송뉴스(주)) 한성백제박물관은 2016년 하반기 희망계층 및 외국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개관 이래 지속적으로 운영되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8월 17일(수)부터 12월 9일(금)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단체 및 다문화가정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희망계층 및 외국인 교육프로그램은 <희망누리 박물관>과 <다(多)함께 박물관>, <외국인 한국역사문화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희망누리 박물관>은 시각·청각·지체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마음으로 느끼는 백제이야기”라는 주제로, 백제 교역과 관련된 물품을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감상하고 그에 대한 경험을 공유한 후, 백제의 특산품 밤을 넣은 약밥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한다.

<다(多)함께 박물관>은 다문화가족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해, “우리는 세계시민”이라는 주제로 ‘시루’ 유물을 통해 한성시기 백제의 식생활을 학습하고 세계의 음식이야기를 나누며, 한국식 만두를 빚는 활동을 통해 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한국역사문화체험>은 외국인 및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박물관에서 세계를 느끼다”라는 주제로 여행 노트를 제작하여 서울의 2천여 년 역사를 인식하고 박물관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나누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박물관>은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및 다문화 단체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위와 같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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