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월 5일에 만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접종이 시작되며 12일부터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 2년간 유행하지 않았던 계절인플루엔자의 유행주의보가 이미 발령됐으며, 유행하지 않은 기간 동안 자연면역 감소로 인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의 경우에는 해당 일정 중 가급적 이른 시기에 서둘러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하였다.
10월 12일부터 실시하는 어르신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 대상은 나이에 따라 접종일자가 달라 시기에 맞춰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하며, 어린이와 임신부의 경우 내년 4월 30일까지 무료접종이 가능하지만, 어르신 무료접종은 올해 12월말까지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어르신 (만65세 이상) |
만 75세이상(47.12.31.이전) |
22.10.12.(수) ~ 22.12.31. |
※ 연령별 사업시작일 이전 접종 불가 ※ 신분증 지참 |
만 70-74세(48~52년생) |
22.10.17.(월) ~ 22.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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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5-69세(53~57년생) |
22.10.20.(목) ~ 22.12.31. |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평택시 183개소)은 평택시 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대상자별 권장 접종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마스크 착용 및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