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3 (화)

  • 구름조금동두천 13.6℃
  • 맑음강릉 15.5℃
  • 구름조금서울 13.3℃
  • 맑음대전 16.0℃
  • 맑음대구 18.0℃
  • 맑음울산 16.6℃
  • 맑음광주 16.5℃
  • 맑음부산 14.9℃
  • 맑음고창 15.9℃
  • 구름조금제주 19.3℃
  • 맑음강화 12.1℃
  • 맑음보은 15.5℃
  • 맑음금산 15.9℃
  • 맑음강진군 16.7℃
  • 맑음경주시 17.6℃
  • 맑음거제 14.1℃
기상청 제공

사회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인턴) 사업 결과 공유회’가져

체험 후기 및 정책 제안 발표 등

[울산/김용수기자] 울산시는 9월 28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서남교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하여 청년실습생(인턴)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인턴) 결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청년인턴 격려, 체험 후기 발표, 청년정책 방향 제안, 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획조정실 서남교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인턴들을 격려한다.


다음은, 체험후기 발표에서 박진범 씨(사회혁신담담관 청년센터 근무)는 청년범죄 피해 예방과 사후대처 교육을, 변지혜 씨(재난관리과 근무)는 청년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을 제안한다.


이어, 정책제안과 의견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청년실습생(인턴)은 “공문서 작성, 홍보업무 지원 등 다양한 업무수행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하며 “실습생(인턴) 경험을 발판 삼아 취업 성공에 도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인턴) 경험이 취업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층 취업난 완화와 직무체험 기회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인턴) 사업’은 공공부문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업체험과 자기개발 기회를 통하여 미취업 청년의 경력형성과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3월 시작되어 오는 10월 완료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38명의 실습생(인턴)들은 시청과 사업소에 배치되어 공공행정(단기 계획 지원, 법령정비, 홍보업무 지원, 행정사무 보조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울산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인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인턴) 사업’을 비롯하여 ‘공공기관 청년실습생(인턴) 채용사업’,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