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8 (수)

  • 구름조금동두천 13.6℃
  • 맑음강릉 15.7℃
  • 구름조금서울 17.6℃
  • 구름많음대전 14.9℃
  • 구름많음대구 15.9℃
  • 구름많음울산 17.0℃
  • 흐림광주 18.9℃
  • 구름많음부산 19.7℃
  • 흐림고창 14.9℃
  • 흐림제주 21.4℃
  • 구름조금강화 14.6℃
  • 맑음보은 12.0℃
  • 구름많음금산 12.1℃
  • 흐림강진군 16.4℃
  • 맑음경주시 14.8℃
  • 구름많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구성원의 주도적인 참여로 일터의 체질을 개선하여 노사가 모두 win-win

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 사례 공유 포럼」 개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은 ‘22년 7월 14일(목) 14시 R.ENA 컨벤션(서울 중구)에서 「2022년 일터혁신 사례 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일터혁신 사례 공유 포럼」은 노사발전재단이 수행하는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일터혁신의 새로운 주제를 중심으로 기업과 각계 전문가가 함께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시사점을 도출하여 현장과의 함의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포럼은 ‘지속적 혁신구조 구축’을 주제로 삼보에이앤티㈜와 한국청정음료㈜의 사례가 발표됐으며, 한국노동연구원 조성재 선임연구위원과 서울시립대학교 류준열 교수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사례인 삼보에이앤티㈜(대표이사 박지훈, 충북 괴산 소재/제조업)는 차량용 도어핸들, 키셋, 연료도어 등의 플라스틱 자동차부품을 생산하여 공급하는 기업으로,

 

코로나19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 성장을 이루었으나, 외형적인 성장에 발맞추어 내부 시스템의 체질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주 52시간을 준수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정착되기 어려워 작업조직 및 환경 개선, 장시간 근로개선 영역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제조 현장의 작업조직 및 작업환경을 진단하여 자재 현황 개선, 공정개선, 생산계획 서열작성의 과제를 도출했고, 노사가 참여하는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공정개선으로 생산성을 유지하여 효율적인 인력 운영이 가능했으며, 동선의 최소화로 공정 운영이 안정적으로 됐고, 서열 생산 및 자재공급으로 재고 보관 수량 및 금액이 감소하는 등의 효과가 발생했다.

 

또 근무제도 설계 및 법적근로시간 준수를 위해 실근로시간을 분석하여 10.7시간 정도의 현행 근로시간을 10~10.5시간 정도로 단축했고, 유연근무제를 검토하여, 노사 합의를 통해 필요 부서에 탄력적 근무시간제 도입을 추진했다.

 

컨설팅 종료 후에도 삼보에이앤티㈜ 자체적으로 3개년 실행계획을 세워 컨설팅 개선안을 도입하고 현장 근로자 주도의 꾸준한 혁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사례인 한국청정음료㈜(대표이사 류장, 서울 소재/제조업)는 먹는 생수를 연구개발, 생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코로나19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등의 외부환경 변화에 따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체계 정비와 작업조직 및 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를 위해 작업조직 및 환경 개선, 안전한 일터 구축 영역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안전한 일터를 구축하기 위해 한 달간 총 5회의 모의 근로감독을 실시하여 산업안전보건 관리 현황을 점검했고, 이를 통해 총 39건의 항목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하고 체계를 정비했다.

 

또 구성원 인터뷰, 설문조사를 통해 작업장 효율 및 생산성 저해 요인을 검토하고 관리 측면(인력 불균형, 제안제도, 조직문화)과 방법 측면(3정5S)의 혁신 활동을 설계했다.

 

컨설팅 이후 자체 개선 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이행하고 있으며, 생산직의 직무효율 제고 및 자기개발을 지원하고, 현장 안전과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한국청정음료㈜는 매출액과 고용 규모의 증가, 이직률 감소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구성원 만족도가 긍정지표 종합 2021년 56.9%에서 2022년 69.5%로 12.6%P가 증가했고(특히 생산직군은 44%에서 68%로 24%P 상승), 2022년 1월에는 고용노동부의 청년친화강소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노사발전재단 정형우 사무총장은 “구성원의 참여를 바탕으로 혁신을 이루어낸다면 제도에 대한 수용률과 만족도가 높을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하는 일터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적극 지원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사발전재단은 매월 두 번째 목요일 오후 2시에 「일터혁신 사례 공유 포럼」을 개최하여 일터혁신 컨설팅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를 모델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 포럼은 ‘일터혁신-제조혁신 연계’를 주제로 8월 11일 목요일 14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포토이슈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건설근로자공제회-우정사업본부-계룡건설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활성화를 위한 합동 캠페인 실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직무대행 송문현, 이하 ‘공제회’)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 이하 ‘우체국’), 계룡건설산업(주)(대표이사 한승구, 이하 ‘계룡건설’)는 9월 27일 계룡건설 엘리프 세종 신축공사 현장에서「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전자카드 현장 발급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제회와 우체국, 계룡건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건설근로자의 전자카드 발급 및 사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 전자카드 현장 발급 지원 △ 전자카드제 홍보·교육 △ 건설근로자의 권익향상 및 복리증진을 위한 제도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계룡건설은 전자카드제 적용 현장 50개소를 운영하며, 지난달 기준 적용 현장에 투입된 연인원만 약 100만 명에 달하는 대형 건설사로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자카드제를 더욱 성실하게 이행할 예정이다. 특히, 우체국의 촘촘한 오프라인 영업망을 통해 전국 각지의 계룡건설 현장 근로자가 전자카드를 발급받고, 현장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는 건설근로자 본인이 남긴 출퇴근 기록으로 퇴직공제금 누락,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