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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종량제봉투 내달 1일부터 가격 인상

(경남/박종평기자)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내달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997년 조례 제정 이후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종량제봉투 가격을 동결해 왔다.

 

그러나 해마다 군 재정부담을 가중시키고 쓰레기 감량정책에도 어긋나 주민부담을 최소화하는 수준으로 종량제봉투 가격을 현실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종량제봉투 가격은 기존 5ℓ의 경우 90원에서 100원으로, 10ℓ는 180원에서 200원으로, 20ℓ는 360원에서 400원으로, 50ℓ는 910원에서 1000원으로, 100ℓ는 1700원에서 20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또한 일시적으로 다량 발생하는 폐기물 수거를 위한 롤온박스 수수료 역시 기존 4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된다.

 

이번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에는 지난 20년간 꾸준히 오른 원자재 비용과 인건비, 수거·운반비, 폐기물 처리비용 등이 반영됐다.

 

군은 이번 인상을 통해 19%에 그치고 있는 낮은 청소예산 재정자립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증가하는 쓰레기 처리비용문제를 해결하고, 저조한 청소예산 재정자립도를 높임은 물론 배출자 부담원칙에 입각한 쓰레기 종량제 시행 취지에 맞도록 이번 종량제 봉투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배출시간 준수 등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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