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2℃
  • 구름조금강릉 22.9℃
  • 구름조금서울 24.0℃
  • 구름조금대전 25.9℃
  • 흐림대구 24.7℃
  • 흐림울산 22.7℃
  • 구름많음광주 25.3℃
  • 구름많음부산 25.5℃
  • 구름조금고창 23.1℃
  • 구름많음제주 27.2℃
  • 구름조금강화 22.7℃
  • 맑음보은 23.7℃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4.1℃
  • 흐림경주시 22.9℃
  • 구름많음거제 26.3℃
기상청 제공

환경

안산시, 4월부터 카페 등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 금지

대상은 식품위생법 규정에 따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위탁급식,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이달 6일 개정된 환경부 고시에 따라 4월부터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의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환경부가 지난 2018년 8월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했다가 코로나19 확산 등의 이유로 일시허용한지 2년 만이다.

대상은 식품위생법 규정에 따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위탁급식,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이다.

시는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금지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3월 말까지 집중 홍보 및 계도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올해 6월10일부터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소비자가 커피 등 음료를 일회용 컵에 구매하면 음료가격 외 300원의 보증금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보호는 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 일회용품 사용량 줄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