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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삼동면 합동노인대학 신축 준공식 개최

(경남/박종평기자)  남해군 삼동면 합동노인대학 신축 준공식이 9일 박영일 군수와 군의원, 노인대학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그간 삼동면 합동노인대학 어르신들은 협소한 합동경로당에서 강좌를 수강하며 불편을 감수했다.

 

이에 남해군은 도비 1억원, 군비 2억원 등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삼동면 신축 합동노인대학 건설을 결정했다.

 

지난 1월 4일 착공했으며, 연건평 60평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 건물이 완공돼 삼동면 합동노인대학을 이용하는 어르신 100여명의 불타는 향학열을 꽃피우는 배움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영일 군수는 “이 곳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쉼터로 활용될 뿐 아니라 주민들의 정보교류와 마을공동체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동면 합동노인대학의 한 어르신은 “쾌적하고 안락한 새 노인대학 공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신축건물에서 진행될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삼동합동노인대학은 2009년 3월 설립됐으며 노래, 서예, 게이트볼, 한글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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