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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6년도 가스안전 결의대회 및 워크숍’ 개최

25일 창원축구센터 150여 명 참석, 유공자 표창, 가스안전 결의


(한국방송뉴스(주)) 경남도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는 25일 오전 10시 창원시 소재 창원축구센터에서 가스담당 공무원, 가스관련 기관, 가스업계 종사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가스안전 결의대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김해 나전일반공단 옹벽붕괴사고, 각종 싱크홀 발생 등 안고사고 발생이 계속되고 있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가스안전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 가스안전 유공자 19명에게 표창을 수여(도지사표창 11,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표창 8)하였으며,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2016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과 가스 타임밸브 보급사업의 성공 다짐대회를 가졌다.

또한, 가스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 워크숍 등으로 도·시군·공사·업계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경남도는 노후가스시설 개선으로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LPG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가구에 대하여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서민층 가스타임밸브 보급사업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4천 가구에 대해 가스안전기기인 가스타임밸브를 보급하고 있으며, 농어촌 3개 마을 139가구에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통해 가스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 나갈 예정이다.

윤주각 경남도 경제정책과장은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경남 건설을 위해 최일선에서 가스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지자체 공무원, 가스종사자들의 아낌없는 노력과 확고한 책임의식으로 가스사고 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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