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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산업인력공단, 호주 퀸즐랜드 주 정부와의 협력 파트너쉽 구축

부족인력 직종분야에 한국 청년인력 현지 진출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합의


(한국방송뉴스(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호주 퀸즐랜드 주 정부 부족인력 직종분야에 한국 청년인력 현지진출 활성화를 위한 K-Move스쿨 개설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퀸즐랜드 공공직업훈련기관인 퀸즐랜드 TAFE와 공단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 청년의 호주 퀸즐랜드 지역 진출을 위한 협의 중 호주 퀸즐랜드 주 정부 부 수상의 방한을 계기로 지역정부차원까지 확대하여 협력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단은 노인복지, 간호, 유아교육, 관광서비스, 자동차정비, 용접 등 호주 퀸즐랜드 주에서 인력이 부족한 직종에 우리나라 청년의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와 협력하여 인력 부족직종에 대한 구인정보와 현지 노동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K-Move스쿨 개설을 위한 교육 훈련 제공 등에 대해 상호협력 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호주 퀸즐랜드 주 정부의 제키 트레데(Jackie Trade) 부 수상은 “이번협약을 바탕으로 퀸즐랜드의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활용하여 대한민국 청년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통한 호주 퀸즐랜드 진출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공유와 협력의 정부3.0 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협력을 통해 맞춤형 K-Move스쿨을 개설하여 우리나라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 및 구직자는 공단에서 운영하는 해외진출통합정보망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www.worldjob.or.kr) 공지사항을 통해 K-Move 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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