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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석탄발전 환경영향 최소화 적극 노력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미세먼지 대책과 석탄발전 계획과 관련, 정부는 지난 7차 전력수급계획(2015년 7월)에서 기존에 예정되어 있던 석탄발전 4기를 철회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6차 계획 대비 석탄설비 비중을 34.7% → 32.3%로 축소 (2.4%p↓, 피크기여도 기준)했으며 향후 건설예정인 석탄발전은 7차 수급계획이 아닌 이전 4-6차 수급계획에서 결정된 물량(4차: ‘08.12, 5차: ’10.12, 6차: ‘13.2)이라고 밝혔다.

산자부는 9,10일자 한국일보 <미세먼지 근본·구체적 대책 내놓아야> 제하 기사에 대해 이같이 해명했다.

또한 산자부는 “석탄발전은 기저전원으로 안정적 전력수급 및 전력생산의 경제성, 전원구성의 다양화 및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 일정 부분 비중을 담당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면서 “다만 발전에 따른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간 전기집진기, 탈황, 탈질설비 구축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해 왔으며, 특히 대기환경보존법, 환경영향평가 등에서 제시한 배출기준을 엄격히 준수해 왔고
향후에도 발전설비 효율개선, 청정화력 R&D 투자를 통해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지속 저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연간 8000억 규모의 재정지원 및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등 청정에너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일보는 기사에서 석탄발전의 배출가스가 미세먼지 발생에 영향을 미침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2029년까지 석탄발전 9기 증설 계획을 추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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