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천안시정보교육원 쌍용도서관(관장 최병돈)은 지난 4월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인문독서 아카데미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5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4개의 주제로(주제 당 5회로 운영) 2시간을 기본으로 강연하며, 총 20회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인문독서아카데미는 각각 △서양 문화예술 역사 이해를 위한 5가지 에피소드△인간관계와 행복론△동아시아 문화기행△‘영화를 읽다,
인문학을 보다’라는 4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철학·역사·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즐거운 인문학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5월 25일(수) 오전 10시 쌍용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혼돈의 시대에 꽃핀 그리스 비극’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인문독서아카데미의 첫 강연의 문을 연다.
프로그램 접수기간은 5월 11일부터이며 접수방법은 인터넷, 전화, 방문접수로 천안시민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인터넷 접수의 경우 천안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http://www.cheonan.go.kr/lib.do)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독서인구 저변확산 및 인문정신 고양과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