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은 내일(13일)부터 12월 13일까지 62일간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6년 교류기획전 <조선의 정원, 마음을 심고 풍경에 노닐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그 속에서 하나가 되고자 했던 조선시대 선비들의 정원 문화를 조명한다. 담장 너머 산수의 풍경을 내 정원으로 빌려오고, 마당에 심은 식물을 관찰하여 본받을 품성과 덕목을 발견하는 등 조선 선비들의 조경 철학과 원예 문화를 만날 수 있다. <백자청화산수화조문항아리>(국보), <독서당계회도>(보물), 정조 필 <파초도>와 <국화도>(보물), 『양화소록』 등 조선시대 정원 문화의 정수를 담은 8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된다. 전시는 3부로 구성되어 조선시대 정원이 지닌 철학적 깊이와 일상의 풍류를 다채롭게 풀어낸다. ‘1부. 마음을 심다’에서는 옛 선현들의 고사 속 이상적인 정원과 현실의 제약을 넘어 마음속으로 가꾸었던 상상의 정원인 ‘의원(意園)’을 통해 선비들이 정원에 담고자 했던 삶의 지향점을 살핀다. ‘2부. 자연을 들이다’에서는 바깥의 산세와 숲을 정원의 일부로 끌어들이는 ‘차경(借景)’의 미학을 다룬다. 또
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한글날인 오는 10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북서울 꿈의 숲 볼프라자에서 어린이들의 예술적 재능을 뽐낼 '제26회 강북구 아동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강북구 아동위원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강북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어린이들이 숨겨진 끼와 풍부한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경연은 ▲미취학 아동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강북미술협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게 치러진다. 구는 심사를 거쳐 총 44명의 어린이에게 상을 수여하고, 이 가운데 강북구 아동위원협의회장상과 함께 강북미술협회장상(1명)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 갤러리에서 열리는 강북미술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전에 초대·전시된다. 참가 대상은 강북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강북구 소재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이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그림을 그릴 도화지만 제공되며, 크레파스와 물감 등 그림 도구와 필기구, 돗자리, 간식 등은 참가
요즘 소비자는 무엇에 지갑을 열까? 서울에서 시작한 브랜드는 어떻게 라이프스타일이 되고, 세계는 K-디자인을 어떻게 생각할까? 사람들의 취향이 어떻게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지, 젊은 디자이너의 아이디어가 어떻게 산업과 연결되는지, 서울의 브랜드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세계는 K-디자인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이 모든 과정이 궁금하다면 서울디자인위크에 참여하자.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 이하 재단)은 오는 10월 14일(수)부터 25일(일)까지 12일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중심으로 성수, 연희 등 서울 주요 지역과 연계해 <2026 서울디자인위크>를 개최한다. 올해 서울디자인위크는 ‘디자인 레시피(The Design Recipe)’를 주제로, DDP를 중심으로 한 전시와 페어, 컨퍼런스와 함께 서울 곳곳의 디자인 공간과 창작 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DDP 중심의 행사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서울의 창작공간과 디자인 명소를 연결한다. 동대문·연희·성수·서촌·압구정 등 5개 권역의 150개 디자인 스팟을 잇는 ‘서울 디자인 로드’까지 더해져 서울이라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디자인 전시장으로 확장된다.
부산도서관은 오늘(29일)부터 11월 6일까지 부산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오킹의 일러스르륵」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러스트레이터 조옥경(오킹) 작가의 작품 25점을 선보이는 전시로, 작가 특유의 다채로운 색감과 사랑스러운 캐릭터,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 속 행복한 순간을 담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조옥경 작가는 ‘오킹’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며 컴퓨터 드로잉과 핸드 드로잉을 자유롭게 구사하고 있다. 행복한 일상과 계절의 풍경, 여행을 소재로 한 작품과 여성의 인생을 사계절에 비유한 캐릭터 작업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가 일상에서 발견한 행복한 순간을 작품으로 담아내는 시선과 감성을 가까이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작가는 실제 여행과 백패킹*을 통해 작품의 소재를 찾고, 함께 여행한 사람들과의 행복한 순간을 작품으로 남겨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작가의 작업 세계를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백패킹(Backpacking): '짊어지고 나른다‘라는 뜻으로 1박 이상의 야영 생활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산과 들을 마음 내키는 대로 자유롭게 떠돌아다니는 여행 특히 작품 감상에 그치지 않고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9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에서 기획전시 ‘만세 뒤에 남은 기록’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19년 군산 3·1운동 이후 독립운동가들의 재판과 수감 과정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 소개되는 판결문과 수형기록은 당시 일제가 독립운동가를 처벌하고 통제하기 위해 작성한 문서들이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군산 3·1운동과 그 탄압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자료이자, 독립을 향해 나아갔던 사람들의 이름과 행동을 기억하게 하는 소중한 기록으로 남아 있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보안법’과 ‘출판법’등 3·1운동을 탄압하는 데 이용된 주요 법령을 소개한다. 당시 독립을 요구하며 만세를 외치고 독립선언서를 배포한 사람들의 행동이 식민지 법과 제도 속에서 어떻게 처벌 대상이 되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2부에서는 군산 3·1운동 관련 판결문을 통해 당시 재판 과정을 짚어본다. 판결문에 기록된 피고인의 이름과 죄명, 형량, 판결 결과 등을 직접 읽어보고, ‘상고’와 ‘기각’ 등 낯선 재판 용어를 쉽게 풀어 소개한다. 또한 군산에서 시작된 사건이 여러 재판기관을 거쳐 판단되는 과정을 관련 사진과 기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내일(29일)부터 분관인 부산어촌민속관(북구 학사로 128) 2층 기획전시실에서 2026년 기획전 「부산명물 낙동김, 세계를 잇다」를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우리 식탁에서 익숙하게 만나는 '김 한 장'이 어떻게 바다에서 자라고, 어민들의 손길을 거쳐 식탁에 오르며, 오늘날 세계인의 식품으로 확장되고 있는지 그 여정을 만나볼 수 있다. 부산 지역의 어촌민속자료를 조사하고 연구한 내용과 국립해양유산연구소, 국립수산과학원(해조류연구소, 식품안전가공과),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부산수산자원연구소 등의 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자료를 한 자리에 모았다. 또한 이번 기획전은 세계인이 주목하는 케이(K)-김의 뿌리를 조명한 국내 최초의 '김 종합 전시'로 어촌생활문화와 민속, 표본, 영상 등 100여 점을 3부에 걸쳐 선보인다. 1부, <부산바다가 빚은 선물, 김의 탄생>에서는 먼저 바다의 환경과 김의 생태 및 종류를 둘러보고, 조선시대 부산지역 토산물로서의 김과 각종 유래 등을 통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케이(K)-김 문화의 뿌리를 살펴본다. 2부, <김, 한 장의 여정>에서는 한 장의 김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여정을 따라가보면서 김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오늘(21일)부터 '피란수도 부산유산 BI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유산 등재 추진 중인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상징 디자인(BI) 분야다. 상징 디자인(BI)은 심벌(엠블럼)과 문구를 결합해 피란수도 부산의 이미지와 상징성을 자유롭게 담아내면 된다. 다만, 단체 참여는 불가하며 개인 자격으로만 최대 2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단, 수상은 1인당 1작품으로 제한된다. 참가 신청은 오늘(21일)부터 10월 22일 24시까지 참가 신청서와 출품작을 전자우편(hanuri0808@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1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제출된 출품작 중 내외부 심사 등을 거쳐 총 6편을 선정해, 시장상과 함께 총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향후 수상작은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관련 사업 홍보, 간행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busan.go.kr/nbgosi)나 '피란수도 부산유산' 누리집(busan.go
올가을 한강의 밤이 눈부신 빛의 예술로 물든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2일(금)부터 11일(일)까지 10일간 노들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수변 레이저·빛 미디어아트 축제 ‘2026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빛을 매개로 예술과 자연, 도시를 연결하는 서울의 대표 야간 미디어아트 축제다. 2023년 서래섬, 2024년 여의도, 2025년 뚝섬한강공원에 이어 올해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 중인 ‘노들 글로벌 예술섬※’과 연계해 새롭게 변화한 노들섬에서 개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야간경관과 잊지못할 장소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 ‘노들 글로벌 예술섬’은 노들섬 전역을 전시·공연·휴식이 어우러지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런던 롤링브리지, 뉴욕 리틀 아일랜드와 베슬 등을 설계한 세계적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이 전체 설계를 맡았으며, ‘소리 풍경’(Soundscape)을 콘셉트로 조성 중이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빛의 서사시(Rhapsody of Light)’로, 한강의 물과 불, 토양, 공기, 생명의 에너지를 빛으로 풀어낸다. 지난 9월 18일 개장한 노들섬 수변문화공
[충남/오창환기자] 충남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제19회 충남예술제’가 18일 내포신도시에서 막을 올렸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청남도연합회(회장 오태근)가 주최하고 도와 충남예총, 시·군예총이 함께하는 이번 예술제는 오는 20일까지 3일간 도청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예술로 하나되는 충남’을 주제로 한 이번 예술제는 충남예술의 정체성을 알리고 도민과 예술인이 함께 소통·공감하는 화합의 장으로 추진됐다. 특히 올해는 충남의 행정 중심지인 내포신도시에서 처음 열려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충남 대표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예술제에는 충남예총 산하 협회와 시·군예총이 참여하며, 공연예술 16개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시 4개, 체험, 경연, 예술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전시뿐만 아니라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해 예술인 중심의 행사를 넘어 누구나 함께 즐기는 열린 예술축제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충남문인협회 시화전 △제22회 충남 출향작가 깃발미술제 △제56회 충남사진대전 입상·입선작 순회전 △오감이 즐거워지는 체험·전시 △충남
군산예술의전당은 9월 17일(목)부터 27일(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제2전시실에서 이한희 작가의 개인전 ‘코스모스 마음에 피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맑은 가을빛과 함께 피어나는 '코스모스'를 주제로, 자연과 인간 그리고 마음에 머무는 순수한 빛깔을 한국화 특유의 정취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여린 줄기 끝에서 흔들리며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는 코스모스를 통해, 저마다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그리움과 따뜻한 서정을 붓끝의 먹과 빛깔로 화폭에 담아냈다. 이한희 작가는 서예전람회 우수상 수상 및 초대작가 심사위원을 비롯해 한국서가협회 군산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예술계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겨왔다. 또한 군산예술의전당, 전라북도청갤러리, 군산시 장미갤러리 등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초대전을 개최해 꾸준히 작품 세계를 선보였다. 이한희 작가는 “화폭 위에 피워낸 코스모스는 단순한 계절의 꽃이 아니라, 우리 삶과 마음 깊은 곳에서 울려 나오는 이야기”라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화폭에 펼쳐진 코스모스 언덕을 함께 거닐며 마음의 평온과 작은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관람객들에게 일상 속 작은 위로와 휴식을 선사할
문화체육관광부가 뉴욕에서 '찾아가는 도서전'으로 '케이(K)-북(book)'의 미국 시장 진출 기회를 넓힌다.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일부터 3일까지 미국 뉴욕 '엔와이씨 세미나 앤 콘퍼런스 센터(NYC Seminar & Conference Center)'에서 '찾아가는 뉴욕도서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2026년 찾아가는 뉴욕도서전' 대표 이미지(그림=문체부 제공) 문체부와 진흥원은 '찾아가는 도서전'을 통해 국내 출판 콘텐츠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3~5개국을 찾아가 국내 출판사와 현지 구매자 간 1재1 사업 수출 상담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5개국에서 총 1045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약 1766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베트남, 태국, 대만, 미국, 이탈리아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지난해 뉴욕 상담회에서는 252건의 상담을 진행해 750여만 달러 상당의 상담액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올해도 미국 현지 주요 출판·판권 관계자와의 상담을 통해 판권 수출은 물론, 출판 지식재산(IP)의 다양한 확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규모 출판그룹부터 독립·전문 출판사 등…해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9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평숲 인천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 2층 기획전시실에서 '세계의 나비 전시회'를 개최한다. '세계의 아름다운 나비들을 만날 수 있는'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국내외 다양한 나비들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나비 표본 액자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나비 입체 모형(디오라마) 작품을 선보인다. 직접 방문하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전시회 현장을 담은 영상도 인천나비공원 공식 유튜브 채널(채널명 '인천나비공원')을 통해 공개한다. 구 관계자는 "아름답고 화려한 나비를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이하 이 부총리)은 10.15(목) 가타야마 사쓰키(Katayama Satsuki) 일본 재무장관과 태국 방콕에서 만나 올해 만기가 예정된 한일 통화스왑 연장에 합의하고, 양국 경제·금융협력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부총리와 가타야마 재무장관은 최근 양국 외환당국이 충분한 외화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는 한편, 한일 금융협력과 공조의 상징으로서 통화스왑이 갖는 중요성을 고려하여 현행 100억 달러 규모로 통화스왑을 연장하기로 합의하였다. 한편, 한일 통화스왑은 지난 ‘23년 12월 계약기간 3년, 美 달러화 100억 달러 규모로 체결된 바 있으며, 올해 만기가 예정되어 있었다. 아울러, 양측은 지난 3월 개최된 제10차 한일 재무장관회의(도쿄) 합의에 따라, 차기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조속한 시일 내에 한국에서 개최하자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 하였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성정희 구룡포 어촌계장(경북해녀협회 회장)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선정한 ‘농수산식품 시스템 및 농어촌 개발 분야 여성 인재 100인’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기아 종식과 식량안보 증진을 위해 설립된 유엔 전문기구인 FAO는 유엔이 지정한 2026년 ‘세계 여성농어업인의 해’를 계기로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해 온 여성들의 리더십과 혁신적인 활동을 알리기 위해 이번 ‘여성 인재 100인’을 선정하였다. 이번 여성 인재 100인에는 농어업인을 비롯해 지역사회 지도자, 과학자, 기업가, 공공부문 및 시민사회 관계자 등 농수산식품 시스템 전반에서 활동하는 여성들이 후보로 추천되었다. FAO 회원국 중 약 600명이 추천되어 엄격한 심사를 거쳐 100명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성정희 계장이 유일하게 포함되었다. 성 계장은 약 40년간 해녀로 활동해 온 여성 어업인이자 어촌 공동체의 리더로, 현재 구룡포 어촌계장과 경북해녀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오랜 기간 해녀로 생업에 종사하면서 동료 해녀들의 복지 증진과 작업 여건 개선에 힘쓰고, 여성 어업인의 역할과 기여를 널리 알려왔다. 해양수산부 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앞으로 건강검진 수검 대상자가 아니라도 누구나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 구축에 참여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부·질병관리청은 그동안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만 참여할 수 있었던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의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건강 검진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참여자 모집기관의 연구참여를 위한 검사 절차를 거쳐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왼쪽 셋째)이 15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 구축사업 데이터 기증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복지부 제공)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은 국민이 기증한 건강·유전정보를 모아 안전하게 연구에 개방하는 사업으로, 축적된 데이터는 한국형 소버린 의료 인공지능(AI) 구축은 물론 혁신 신약·첨단 의료기기 개발, 맞춤형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필수 핵심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일반인 모집은 검진자료 확보와 참여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검진 수검자를 중심으로 추진됐으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검진 비대상자까지 참여 기준을 크게 완화했다. 사업의 주무부처인 복지부는 사업 참여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한국 스포츠의 도전과 환희의 순간을 담은 자료 7만 점을 수집·소장해 전시·교육·연구에 활용하는 스포츠유산 거점인 '국립스포츠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 스포츠 분야 최초 국립박물관인 '국립스포츠박물관'을 개관했다고 전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15일 서울 송파구 국립스포츠박물관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이재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최 장관, 남인순 국회 부의장.(사진=연합뉴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개관식에 참석해 체육·문화계 주요 인사, 스포츠유산 기증자 등 150명과 함께 박물관 개관을 축하했다. '국립스포츠박물관'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역사를 기록하고 국내외 흩어진 스포츠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는 한편, 이를 전시·교육·연구에 활용해 스포츠의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성한 스포츠유산 거점 공간이다. 스포츠의 순간은 기록과 점수뿐 아니라 국민이 함께했던 장면과 기억으로 남는다.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조성한 국립스포츠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한국자선단체협의회,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더나은미래(주)와 함께 10월 14일(수)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에서「제1회 대한민국 공익활동 임팩트 어워드 및 나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간 우리 사회에는 많은 기업과 공익단체들이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며, 재난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돕는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그 따뜻한 가치와 경험이 확산되기 위한 격려는 상대적으로 부족하였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기업과 공익법인 등이 이어온 활동 가운데 실제 어려운 이웃의 삶에 변화를 만든 우수 공익 활동을 찾아 국민에게 알리고, 좋은 사례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대한민국 공익활동 임팩트 어워드」 시상식을 마련하였다. >>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변화에 기여한 우수 공익활동 31건 선정·포상 이번 행사에 사회복지, 국제개발, 문화예술, 교육, 기부문화 활성화, 자원봉사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68건의 공익활동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장관상 20건, 민간 기관장상 11건 등 총 31개 프로그램을 엄선하여 수상하였다. 【 주요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입소·입학 정보를 휴대전화 알림 서비스로 미리 알려주고, 유보통합포털에서는 희망기관 '찜하기' 기능이 새로 제공된다. 또한 신청 때마다 직접 입력해야 했던 자녀 정보와 증빙서류는 행정정보 연계로 간편하게 등록·제출할 수 있게 한다. 교육부는 내년 신학기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입소·입학 신청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게 관련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편은 2024년 어린이집 입소와 유치원 입학 신청 창구를 유보통합포털(www.childinfo.go.kr)로 일원화한 데 이어, 실제 신청 과정에서 학부모와 어린이집·유치원이 겪는 어려움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울 시내 직장어린이집으로 등원하는 어린이. 2026.10.12. (ⓒ뉴스1) 이를 위해 교육부는 행정안전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과 협력해 학부모와 어린이집·유치원 등 현장 의견을 토대로 필요한 정보는 미리 안내하고, 신청과 서류 제출은 더욱 간편하게 하는 입소·입학 서비스를 목표로 개편을 추진했다. 교육부는 먼저, 선제 알림 서비스로 입소·입학 정보를 제공한다. 그동안 신청 전 직
[한국방송/김근해기자] 2차 '모두의 창업' 1라운드 진출자 1만 명이 선발돼, 창업활동자금 200만 원과 초기 멘토링·인공지능(AI) 솔루션을 지원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9만 3000여 명이 지원한 이번 프로젝트에서 일반·기술 트랙 8000명, 로컬 트랙 200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발 규모를 1차보다 2배로 늘렸고 경쟁률은 9.3대 1을 기록했다. 선정자 가운데 39세 이하 청년층은 65.3%, 비수도권 거주자는 74.0%였다. 분야별로는 일반·기술 트랙에서 IT 분야가 28%로 가장 많았고 라이프스타일 19%, 교육 10%가 뒤를 이었다. 로컬 트랙은 생활 분야가 49%, 식음료(F&B) 분야가 39%였다. 2차 모두의 창업 선정 결과 ◆ 재도전자 40.4%…멘토링 거쳐 사업모델 보완 전체 진출자 가운데 40.4%는 1차 '모두의 창업'에 이어 다시 도전한 참가자다. 이들은 1차 도전 당시 공개된 심사 의견과 재도전 멘토링을 바탕으로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보완했다. 일반·기술 트랙의 한 재도전자는 방치된 도심 공실을 활용해 반려식물을 구독상품으로 판매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1차 도전에서 탈락한 뒤 멘토링을 거쳐 사업모델을 점검하고,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