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정국 사진전, 부산 국제아트센터 갤러리 라함서 개최BTS 부산 콘서트 기간 맞춰 3일간 특별 전시… 국내외 팬 발길 기대 부산이 방탄소년단(BTS)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는 가운데, 멤버 V(뷔)와 Jung Kook(정국)을 주제로 한 특별 사진전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 국제아트센터 갤러리 라함 2층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BTS의 글로벌 영향력과 두 아티스트가 보여준 음악적·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6월 12일 오전 10시 개막해 14일 오후 5시까지 3일간 진행된다. 특히 전시 기간은 BTS 월드투어 부산 공연이 열리는 시기와 맞물려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BTS는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으로, 수만 명의 국내외 팬들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에서는 뷔와 정국의 무대 위 모습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 속 순간들을 담은 사진 작품들이 공개되며, 팬들에게는 두 아티스트의 매력을 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주최 측은 "부산을 찾는 BTS 팬들에게 또 하나의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진전을 기획했다"며 "공
국제아트센터 기획전 《생각: 생명, 감각》 6월 7일까지 연장 전시 국제아트센터가 특별기획전 《생각: 생명, 감각(Life Sense)》을 오는 6월 7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지난 5월 개막한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계에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김병종 교수를 중심으로 신홍직, 류명렬, 이승진, 김병구, 조유리 등 총 6인의 작가가 참여해 ‘생명’과 ‘감각’이라는 본질적 주제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내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김병종 교수는 동양적 사유와 현대적 조형 언어를 결합한 작품 세계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대표적인 ‘화홍산수’ 계열 작업을 선보이며 생명의 근원성과 감각의 확장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화면을 가득 채우는 강렬한 색채와 상징적 형상은 자연과 인간, 존재의 본질을 연결하며 전시의 중심축을 형성한다. 함께 참여한 작가들 역시 각자의 조형 언어를 통해 감각의 층위를 확장한다. 신홍직은 역동적인 풍경과 색채로 생명의 에너지를 표현하며, 류명렬은 자연의 시간성과 존재의 깊이를 담아낸다. 이승진은 감정과 기억이 교차하는 내면의 흐름을 추상적으로 풀어내고, 김병구는 반복과 집적의 화면을 통해 생명의 숨결을 시각화한다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의 특별기획전 <나전장의 도안실>이 지난해 북미 지역 순회에 이어 올해 일본 관람객을 만난다. 전시는 6월 4일(목) 도쿄 주일한국문화원에서 개막해 8월 8일(토)까지 열리며, 이후 8월 20일(목)부터 10월 24일(토)까지 주오사카한국문화원에서 이어진다. <나전장의 도안실>은 지난 2023년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선보인 특별기획전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투어링 케이-아츠’ 사업에 선정돼 해외 순회 전시로 개편·추진됐다. 지난해에는 같은 사업을 통해 미국 주LA한국문화원과 주캐나다한국문화원에서 전시를 개최해 현지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는 나전칠공예의 설계도인 ‘나전 도안’에 주목해, 도안과 실제 작품을 함께 비교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근현대 대표 나전장들의 희귀 도안 및 작품부터 오늘날의 나전칠공예품까지 총 110점이 전시된다. 먼저 190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한국 나전칠공예를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시키며 대중화에 앞장선 근현대 나전장 6인의 작품세계가 소개된다. 수곡 전성규를 비롯해 김봉룡, 송주안, 심부길, 민종태, 김태희 등 한국 나전칠공예를 이끈 장인들이 평생에 걸쳐 축적한 나전 기법
자연을 담다… 김경란 개인전, 생명의 순환과 자연의 숨결을 화폭에 담다 부산과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화가 김경란의 개인전 《자연을 담다》가 2026년 6월 1일부터 6일까지 국제아트센터 갤러리 라함 1층 전시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이 품고 있는 생명의 에너지와 순환의 질서, 그리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한 작가의 깊은 사유를 담은 작품들로 구성된다. 대표작인 《태동 26-1》(112×145.5cm, Oil on Canvas)를 비롯해 자연의 변화와 내면의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들이 관람객들과 만난다. 김경란 작가는 자연 속에서 나무와 꽃을 가까이 두고 계절의 흐름과 바람의 움직임을 관찰하며 작업해 왔다. 자연이 보여주는 끝없는 변화 속에서 아름다움과 질서를 발견하고, 이를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재해석하여 화면 위에 담아내고 있다. 작가는 작업노트를 통해 “끝없이 변하는 자연의 얼굴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보이지 않는 법칙과 질서를 상상하며 그 안에 나를 비춰본다”며 “자연의 섬세한 변화와 미세한 떨림을 담아내고, 자연과 삶이 서로를 끌어안은 채 함께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을 졸업한 김경란 작가는 롯데화랑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화예디자인 (원장 장유정, 화예디자인 주임교수 문영란)은 2026년 6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단국대학교 미술관에서 제 24회 작품전 <팔레트 PALLETTE>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팔레트’라는 제목처럼 하나의 틀 안에 다양한 색채가 공존하듯, 참여 작가 12인의 각기 다른 개성과 취향, 감정, 시선이 하나의 전시 안에서 조화를 이루는 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팔레트 위에 서로 다른 색이 모여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듯, 이번 전시 역시 화예디자인이라는 예술 안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삶과 감정을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누군가는 자신의 내면을 작품에 담아내었고, 또 다른 이는 화예 본연의 아름다움과 조형성을 표현했으며, 특정한 주제와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작품들도 함께 선보입니다. 이번 작품전은 단순히 꽃을 활용한 조형 작업을 넘어, 예술가 각자의 취향과 감각, 그리고 사유의 다양한 방식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같은 화예디자인 안에서도 서로 다른 표현 방식은 하나의 공간 안에서 다채로운 분위기를 형성하고, 하나의 예술적 언어로 확장되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과 감정의 흐름
국제아트센터는 오는 2026년 6월 8일부터 26일까지 부산 국제아트센터 갤러리 라함에서 특별 초대기획전 《BLUE : flow & expansio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장애 천재화가 그룹 '블루아트(BLUE ART)'와 함께하는 특별 초대기획전으로, 장애라는 사회적 한계를 넘어 예술적 재능과 창의성을 마음껏 펼쳐 보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전시명인 'BLUE'는 푸른색이 상징하는 자유와 희망, 무한한 가능성을 담고 있으며, 부제인 'flow & expansion(흐름과 확장)'은 예술이 가진 치유와 소통의 힘, 그리고 장애 예술가들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의미한다. 블루아트 소속 작가들은 일반적인 표현 방식을 넘어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각과 감각으로 세상을 해석한다. 작품 속에는 순수한 상상력과 강렬한 색채 감각, 자유로운 표현력이 담겨 있으며, 이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예술적 영감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장애 예술가들을 단순한 복지나 지원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넘어, 동시대 예술을 이끌어가는 창조적 주체로 조명하는 데 의미가 있다. 참여 작가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통해 예술이 인간의 가능성을 어디까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김경덕)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세계적인 디자인 무대에서 부산의 디자인 역량과 도시브랜드를 알리고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WDC BUSAN 2028 홍보 연계 해외 디자인 전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지역 디자이너들의 해외 디자인 전시 참여를 지원하고, 전시 현장에서 부산과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을 함께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외 진출 과정에서 지역 디자이너들이 가장 큰 부담으로 느끼는 운송·전시 비용 등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보다 안정적으로 글로벌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 모집 대상은 올해 해외 디자인 전시 참가가 확정됐거나 참가 의사가 명확한 디자이너(개인 또는 팀)이며, 총 10명(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디자인 관련 실적을 3건 이상 증빙할 수 있어야 하며, 부산 소재 디자인 기업 재직자, 부산 관련 디자인 프로젝트·전시 수행자, 부산 기반 디자인 스튜디오 및 창작팀 활동자, 부산 주제 디자인 공모전 수상 경력자, 부산광역시 출향 디자이너 등 부산과의 활동 연계성이 확인
부산근현대역사관(이하 역사관)은 오늘(29일)부터 9월 27일까지 본관 지하 1층 금고미술관에서 <2050 해양수도 부산, 파도를 넘어 미래로> 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전시로, 기후 변화와 해수면 상승이라는 미래적 상황 속에서 ‘해양수도 부산’의 새로운 가능성과 역할을 현대미술의 시선으로 탐구한다. 역사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아직 도래하지 않은 부산(부산항)의 미래를 예술적으로 상상함으로써, 현재와 과거를 새롭게 바라보는 낯선 경험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2050 해양수도 부산, 파도를 넘어 미래로>(이하 전시)는 미래 시대 속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변화'라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미래 부산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다. 전시는 ‘2050 탄소중립은 성공했지만,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은 전 세계 도시의 지형과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라는 가상의 미래 서사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전시는 크게 2부로 구성되며, 참여 예술가들은 공예, 디자인, 설치, 조각, 회화, 건축 등 다양한 현대미술 언어를 통해 미래 부산의 모습을 구현한다. 〈파트(Part) 1: 인간과 바
광주광역시 산수도서관은 오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황율 작가의 그림책 '흙이 꾸는 꿈', '작고 작은 것들이' 도서 원화 작품 20점을 특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그림책을 원화로 감상하며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자연과 생명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그림책 '흙이 꾸는 꿈'은 초등학교 2학년 자연 교과서 수록 작품이다. 흙 속의 씨앗이 새싹을 틔우고 줄기와 잎을 뻗어 꽃과 열매를 맺으며 숲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황율 작가는 서울 생활을 뒤로하고 여수에 정착해 텃밭에서 꽃과 허브, 채소를 기르며 느낀 흙의 생명력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집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함께 전시하는 그림책 '작고 작은 것들이'는 꽃과 풀, 곤충,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까지 자연 속 작은 생명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생태계의 모습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풀어낸 작품이다. 이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과 공존 가치를 따뜻하게 전달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수도서관(062-613-7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원화 전시가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함께 자연과 생명에 대한 이
수도권 최대 규모의 가구·리빙 전시회 '2026 고양가구박람회'가 오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총 4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개최된다. 고양시가구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경기도·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최신 가구 트렌드와 생활 인테리어 문화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고양시민은 물론 타 지자체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당신의 삶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단순한 가구 전시를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공간 솔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행사장에는 감각적인 디자인 가구부터 실용성을 갖춘 기능성 가구·주문제작 가구, 스마트 생활가전·용품, 홈데코·인테리어 소품 등, 약 200개사 이상의 브랜드가 집결해 다양한 품목을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변화하는 주거 문화와 소비 트렌드에 맞춰 신혼부부와 이사 예정자, 홈 스타일링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이 준비된다. 이에 박람회 참가자들은 들은 여러 브랜드와 제품을 한자리에서 직접 체험하며 비교할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행사 관계자는 "가구는 단순한 생활용품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삶의 분위기를 바꾸는
서울시는 봄밤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계절을 맞아 서울 전역의 공공 미디어아트 운영 통합브랜드인 ‘미디어아트 서울(Media Art Seoul)’의 2026년 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통해 서울의 밤을 감각적인 야외미술관으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는 5월 22일(금) 노들섬 한강대교 하부 미디어파사드 ▴아뜰리에 노들의 2026년 첫 번째 전시 개막과 함께 ▴아뜰리에 광화 ▴해치마당 미디어월 ▴오간수교 미디어파사드 ▴서울로미디어캔버스 등 총 5개 전시플랫폼의 봄 전시를 본격 운영한다. 전시는 에너지 절감 정책에 따라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집중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서울 도심 곳곳에서 야외 미디어아트를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먼저 지난해 11월 개장한 ‘아뜰리에 노들’은 2026년 첫 번째 전시로 《시작의 근원(The Origin of All Beginnings)》을 선보인다. 전시는 ‘예술’, ‘동행’, ‘매력’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총 7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예술’ 섹션에서는 이돈아, 최성록 작가가 참여해 자연과 인간, 현실과 가상이 교차하는 세계를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지난 4월 14일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가 종료되고 본격적인 실시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참고조례 전부개정안’을 지방정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시작한 2013년 주민자치회 운영을 돕기 위해 참고조례를 제정해 배포하였으며, 이후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정해왔다. 특히, 이번에는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담기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 권역별 토론회, 전국 설문조사 등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제도 개선 취지와 지역별 맞춤 개선안, 우수 사례를 담은 안내서도 함께 배포한다. < 참고조례 개정 추진경과 > ▪(전문가 자문) 학계·연구원·활동가 등 자문위원(11명)을 구성하여 자문회의(5회) 진행 ▪(현장 의견수렴) 주민자치 위원, 담당 공무원 등 대상 권역별 토론회*, 설문조사** 실시 * ①경상권, ②전라권, ③충청권, ④강원·수도권 4회 진행/자치위원, 담당 공무원 등 약 500명 참여 ** 전국 1,411개소 주민자치회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10,733명 참여 >>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농협이 5일(금)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권오을 장관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한국장학재단 희미나봉사단, 중앙대학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화 한 송이 헌화’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헌화 행사는 농협이 제공한 국내 화훼농가 재배 국화를 활용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생화를 통한 추모 분위기를 유도함으로써 국립묘지를 보다 품격 있고 친환경적인 추모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오을 장관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이날 현충탑 참배 후 서울현충원 묘역(제6묘역, 제26묘역)을 돌며 국화 한 송이를 직접 헌화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현충원 야외묘역에는 54,000여 위의 안장자가 잠들어 있으며, 이 가운데 약 51%는 6·25전쟁 전사자로, 이날 모든 야외묘역에 ‘국화 한 송이’ 헌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국화 헌화 외에도 현충원을 찾는 유가족과 참배객들을 대상으로 5일(금)부터 6일(토)까지 국화 나눔 행사도 진행되는 등 묘역 헌화와 나눔에 총 10만 송이가 활용된다. 행사에 사용되는 국화는 모두 국내 화훼농가에서 재배한 국산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전복·끼임 등의 농기계 사고정보를 119로 자동 연계하는 시스템이 운영되며, 고령농·여성농·외국인노동자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조치도 시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림분야 재해율을 낮추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림분야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농촌지역 고령화와 기계화 확대 등에 따른 농림분야 작업 현장의 사고를 최소화해 농업인과 임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정부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대책을 추진해 왔으나, 농촌진흥청·산림청 등 기관별로 개별 추진돼 영농현장의 재해율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실제 농림분야 재해율은 전체 산업재해율의 약 7.5배에 달하고, 사망률은 3.1배 수준이다. (2024년 농업인안전보험 재해율 기준) 이에 정부는 농식품부, 농진청, 산림청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국가가 책임지는 안전한 일터, 건강한 농업인과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정하고, 2030년까지 농림분야 재해율 25% 감축을 목표로 5대 전략 18개 과제를 추진한다. 5대 전략은 ▲현장 체감형 농기계 안전성 확보 ▲농업시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가보훈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정신을 기억·계승해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다. '기억하고, 기록하고, 책임을 다하겠습니다'를 주제로 거행하는 이번 추념식에는 가평 헬리콥터 비상훈련 추락사고 순직자인 고 장희성, 정상근 준위 유가족과 고 유제용, 하창규, 전승남, 김판성, 김순식 등 6·25전사자 발굴 유해 유가족,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인 철원 묘장초교와 파주 대성동초교 학생 등을 특별 초청해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미래세대와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는 시간을 갖는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5일 오전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국화 한 송이 헌화행사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및 농협 임직원, 중앙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제6묘역 각각 돌화병에 국화 한송이를 꽂은 후 묵념을 하고 있다.(ⓒ뉴스1, 국가보훈부 제공)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추가로 등재될 전망이다. 국가유산청과 해양수산부는 5일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한국의 갯벌 2단계'에 대한 세계유산 확대 등재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고흥 갯벌(사진=국가유산청 제공) 국제자연보전연맹은 '한국의 갯벌 2단계'가 세계유산 등재기준을 충족한다고 평가하고, 기존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의 경계를 대폭 확대하는 중대한 경계 변경을 승인할 것을 세계유산위원회에 권고했다. 또 해당 유산이 세계유산협약 이행을 위한 운영 지침에서 정한 세계 유산 기준과 완전성, 보호 및 관리 요건을 충족한다고 평가했다. 이번 2단계 확대 등재 권고는 지난 2021년 등재된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등 기존의 4개 갯벌에 여수갯벌, 고흥갯벌, 무안갯벌, 서산갯벌이 새롭게 더해져 구성요소와 유산의 면적이 확대되는 것이다. 내달 등재가 확정될 경우 '한국의 갯벌'은 보성-순천-여수-고흥갯벌, 신안-무안 탄도만 갯벌, 무안 함해만 갯벌, 고창갯벌, 서천갯벌, 서산갯벌 등 총 6개 요소로 구성된 연속유산이 된다. 앞서 2021년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갯벌'을 세계유산목록에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가 연구개발(R&D) 예산 심의에 난데없는 '연예인'이 등장했습니다. 물론 진짜 연예인은 아닙니다. 정부가 연간 35조 원 규모의 국가 R&D 예산 심의에 인공지능(AI)을 전격 도입하기로 하면서 탄생한 것인데요. 이름하여 '연.예.인', '연구개발 예산 심의 인공지능'의 줄임말입니다. 그동안 국가 R&D 예산 심의는 심사를 맡은 전문위원들에게 사실상 '행정 전쟁'에 가까웠습니다. 최근 기술 발전은 빨라지고 사업 수가 급증하면서 검토해야 할 사업 규모가 대폭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실제 국가 R&D 사업 건수는 2017년 639건에서 올해 1430건으로 2.2배 늘었고요, 예산 규모도 같은 기간 18조 9000억 원에서 35조 5000억 원으로 1.8배 커졌습니다. 전문위원 한 명이 적게는 수십 건, 많게는 200건 넘는 사업 자료를 일일이 검토하다 보니 지난해엔 심의 기간 동안 새벽 2시에 잠들고 아침 6시에 출근하는 일이 반복됐다고 합니다. 이 같은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진행 중인 2027년도 국가 R&D 예산 배분·조정 과정부터 특화 AI '연.예.인'을 적용하겠다고 밝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관광 생태계를 이끌어갈 '2026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48곳을 최종적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전국 21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에서는 총 116개의 주민사업체가 신청해 약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지역 기반 관광 창업에 대한 현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돼 숙박, 식음, 기념품, 여행, 체험 등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체를 창업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2013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152개 지역에서 1400여 개의 주민사업체를 육성했으며, 2026년 6월 기준 40개 기초지자체의 154개 주민사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달 15일 경남 밀양 한 식당에서 열린 경남지역 관광두레 관계자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체부 제공)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48개 신규 주민사업체는 전국 각지의 다채로운 매력을 사업 모델로 발전시켰다. 사업 분야별로 살펴보면, 지역의 자연환경이나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 분야가 52%(25곳)로 가장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