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오는 8월 23일 막을 올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3」가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사)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한다. ‘리부트!(REBOOT!) 팬데믹 이후 새로운 전략으로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의 그늘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전 세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개최개요 ❍ 개최기간 : 2023. 8. 23.(수) ~ 8. 25.(금) ❍ 개최장소 :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 주최/후원 : (사)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 /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 주요내용 - (공식행사) 개막식&오프닝갈라, 시상식&클로징갈라, 공식 네트워킹 파티 - (전시‧상영) 광고전문가 파이널리스트(본선 진출작), 신기술 체험존(실감콘텐츠, AI 체험 등), 글로벌 매드 비즈니스 마켓 - (콘퍼
남해군이 오는 24일까지 남해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성인문해교육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성인문해교육 '다시 봄, 청춘학교'에 참여한 서면 서상마을 어르신들과 남해읍 선소마을 한글 교실 수강 어르신들의 작품이 공개된다. 성인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문해교육 과정을 이수해 초등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남해군에서는 현재 6명의 어르신이 초등학력 졸업반을 다니고 있다. 또한 남해읍 선소마을 한글 교실은 '찾아가는 읍면 기초 한글 교실'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시회는 어르신들이 1년 동안 배우면서 만든 작품을 공유하고, 주위에 있는 비문해 학습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권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의 미술작품과 시화, 그간 공부한 열정이 담긴 책과 공책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선생님이 엄청 열심히 우리를 가르쳐 주신다. 수업을 듣는 것이 얼마나 즐겁고 재밌는지 모른다"고 말하며, 좀 더 많은 어르신이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보였다. 성인문해교육 강미영 강사는 "어르신들이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좋아하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
남해군이 오는 24일까지 남해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성인문해교육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성인문해교육 '다시 봄, 청춘학교'에 참여한 서면 서상마을 어르신들과 남해읍 선소마을 한글 교실 수강 어르신들의 작품이 공개된다. 성인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문해교육 과정을 이수해 초등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남해군에서는 현재 6명의 어르신이 초등학력 졸업반을 다니고 있다. 또한 남해읍 선소마을 한글 교실은 '찾아가는 읍면 기초 한글 교실'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시회는 어르신들이 1년 동안 배우면서 만든 작품을 공유하고, 주위에 있는 비문해 학습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권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의 미술작품과 시화, 그간 공부한 열정이 담긴 책과 공책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선생님이 엄청 열심히 우리를 가르쳐 주신다. 수업을 듣는 것이 얼마나 즐겁고 재밌는지 모른다"고 말하며, 좀 더 많은 어르신이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보였다. 성인문해교육 강미영 강사는 "어르신들이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좋아하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창녕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로 지난 8일부터 한국화가 김경현의 출향작가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김경현 작가가 고향 창녕을 생각하며 먹과 천을 이용해 화폭에 그려낸 소나무 '바라보다'시리즈 작품 등 '고향_바라보다'를 주제로 7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삼베·황마 위에 돌가루와 송진, 종이를 붙여 태우는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그의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작가는 창녕군 남지읍 반포마을이 고향으로, 엄마가 시장에서 장사하며 지나다니던 개비리길의 산과 강이 지금까지 작품 활동의 영감이 됐다고 했다. 행사를 주관한 창녕군 성낙인 군수는 "출향작가가 늘 고향을 생각하면서 작품 창작활동을 했다는 사실에 감명받았다"라며, "이번 전시가 창녕군 미술 수준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전시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획전은 이번 달 30일까지 20일간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전시 관련 문의는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cng.go.kr/art.web)이나 문화예술회관(T.055-530-1911)으로 하면 된다.
30년간 우리나라 바다를 지켰던 1,900톤급 퇴역함정 ‘서울함’이 서울시 망원한강공원에 닻을 내린 지 5년여가 흘렀다. 서울함공원에서 해군들의 일상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민부터 나들이를 즐기는 가족·연인 등의 방문객, 성산대교와 서울함의 야경을 보러오는 시민, 해질녘 서울함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는 시민까지 그동안 약 140만 명(’23.7. 기준)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함공원 입구에 일몰을 조망할 수 있는 데크도 조성했다. 서울함의 웅장한 모습과 노을이 어우러져 서울함공원이 한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 명소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가 이처럼 한강의 아름다움과 서울함공원의 다양한 모습을 발굴하고, 이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올해 ‘제4회 서울함공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 주제는 ‘서울함의 풍경과 추억’이다. ▴서울함공원의 멋진 노을이 어우러진 풍경 사진 ▴서울함공원에서 가족․연인․친구 등의 훈훈한 이야기가 담긴 스토리 사진, 두 가지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풍경사진 부문 : 함정과 전시물, 야경 사진 등 서울함공원이 자연과 시민들 사이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
부산현대미술관(이하 미술관)은 8월 5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미술관 전시실1, 로비에서 2023년부터 연례전으로 진행 중인 《부산모카 플랫폼》의 첫 번째 전시 《재료모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부산모카 플랫폼 : 재료 모으기》 전시는 지구적 대전환기에 다가올 미래사회로 이어지는 환경과 생태계에 대한 사회적 고민과 성찰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협업 형식의 그룹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세 개 팀의 창·제작물 총 30여 점을 선보인다. 이는 서로 다른 분야의 창작자와 연구자, 기술자 등이 협업연구와 개발의 과정을 거쳐 준비한 전시자료이다. 첫 번째 참여 프로젝트는 을숙도의 철새 도래지를 위한 <유조키움센터(2023)>로 오주영(미디어작가), 김도영(전시기획자), 김정은(키네틱작가)으로 구성된 팀 프로젝트이다. 어린 새의 키움을 위한 새로운 기술적 시도를 시각화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 중심적 기술의 존재 이유와 가치에 대해 질문한다. 두 번째 <죽은 나무에 접속하기(2023)>는 자연환경 속에서의 인간 주도적 기술 활용이 생태적 공존과 공생을 위해 어떤 결정과 방향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해 질문하는 작품으로,
경남대표도서관에서는 8월 한 달 동안 여름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을 소개하는「여름날의 서재 : 휴가를 떠나는 독서의 순간들」기획전시를 운영한다. ‘책과 함께 보내는 휴가’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 소설을 비롯하여 긴 호흡을 가지고 읽어야 하는 인문서, 온 가족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림책까지 다양한 분야와 장르로 구성되었다. 또한 보틀북스(진주), 안녕 고래야(양산), 고양이회관(통영) 등 도민이 즐겨 찾는 도내 지역서점도 참여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였다. 전시실 내에는 어린이들을 위해 포토존을 마련하여 독서와 함께하는 여름의 특별한 순간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게 하였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독서 공간은 파도 소리와 계곡 물소리를 들으면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음향 장치를 설치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https://lib.gyeongnam.go.kr) 및 경남대표도서관 공식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재동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여유롭고 즐거운 휴식의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2023년 고양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한다. 고양시청, 덕양구청, 아람누리도서관을 순회하며 열리는 이번 전시에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의 작품 70점이 공개된다. 성인문해교육은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문자 해독 능력을 포함한 기초생활 교육을 제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평생학습사회를 구현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양시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장년, 노년 학습자의 참여를 촉진하고 성인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라는 주제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는 교육부와 고양시가 후원하고 고양시 문해교육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오는 7일 고양시청 갤러리를 시작으로 8월 21일 덕양구청 갤러리, 9월 13일 아람누리도서관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양시 7개 문해교육기관의 360여명의 학습자들의 작품 중 70개가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학습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세상에 선보이며 자신감과 만족감을 얻을 것"이라며 "배움을 통해 일상의 변화를 경험한 어르신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올해 하반기에 개최될 '2023 고양
[서울/김영곤기자] 자원순환과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서울새활용플라자(SUP, Seoul Upcycling Plaza)는 오는 8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새활용플라자 1층 새활용하우스 공연장에서 <플라스틱 정글 탐험대: SUP 습격!>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변화 속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무분별한 자원 개발 등 현 사회가 가지는 환경적, 인류세적 문제점을 보여준다. 멀쩡하지만 더 이상 찾지 않아 버려지는 수많은 장난감들로 만든 작품을 통해, 현 인류의 소비방식이 지구 환경에 끼치고 있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우리는 매일 플라스틱을 소비한다. 100년, 어쩌면 1000년이 지나도 썩지 않을 물건을 매우 쉽게 사고 버린다. 전시는 500년 후의 지구를 상상하며 플라스틱 장난감과 AI로봇이 유기물이 되어 새로운 종으로 탄생한 세상을 그려낸다. 관람객들은 2523년의 생태학자가 되어 플라스틱 정글을 사이사이 탐험하며 과거의 인류이자 현재의 우리가 만든 결과를 살펴본다. 작품이미지 이번 전시는 서울새활용플라자의 입주기업 ‘국제평화상사’와 함께 활동하고 있는 업사이클링 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일)부터 8월 15일까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연결통로에서 「제16회 기록사랑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과 함께 3월 2일부터 4월 10일까지 40일간 진행됐으며, 글(시·산문), 그림(포스터·멋글씨), 동영상 등 3개 부문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희망 ▲‘새 희망 새 출발’을 주제로 약 600점의 응모작이 접수돼 민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45점이 선정됐다. 이번 전시회는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분위기 조성 및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시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 전시회에는 시상식 참가자 작품 27점이 전시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포스터 부문 대상 수상작 ‘모두의 부산, 희망의 부산’, ▲멋글씨 부문 대상 수상작 ‘나무가 새싹에게’, ▲시 부문 대상 수상작 ‘오늘부터 시작이다’, ▲산문 부문 대상 수상작 ‘나의 새로운 한국 생활’ 등 총 27점이다. 수상작은 국가기록원 누리집(www.archives.go.kr)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관람의 제한 없이 모든 방문객에게 공개되며, 방문객들은 다
부산박물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31일간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3년도 테마전 『1970년 부산, 평범한 일상 특별한 시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전은 2023년 봄, 미국인 게리 민티어(Gary E. Mintier)와 메리 앤 민티어(Mary Ann Mintier) 부부가 한국에서 머무르는 동안(1969~1975년)에 찍었던 사진 슬라이드 필름과 흑백 필름 1,366점을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을 통해 부산박물관에 기증한 것을 기념하며 기획됐다. 미국 오하이오 출신 게리 민티어 부부는 1969년부터 1970년까지 미국의 평화봉사단원으로서 동아대학교와 부산여자대학(현 신라대학교)에서 영어 강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 부부는 서구 동대신동에 위치한 2층 주택에서 한국 생활을 시작하였다. 특히 게리 민티어는 낯선 생활 방식에 적응하는 한편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도시 곳곳을 누비며 부산의 풍경과 부산 사람들의 삶과 일상을 사진기로 담았다. 그는 부산의 풍경과 사람들을 촬영하며 한국을 더욱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전시 사진들은 우리의 기억 속에서도 흐릿해진 50년 전 부산의 풍경과 사람들의 일상을 우리에게 생생하게 보여 준다. 전시에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장미갤러리 2층에서 김귀복 개인전『행복한 시선』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행복한 시선으로 자연을 바라보았을 때의 소회를 계절별로 구성한 작품으로 수채화 20여점을 선보인다. 김귀복 작가는 목원대학교, 아시아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전라북도 미술대전 입선, 한국미술의 새물결전 대상, 대한민국나라사랑미술대전 대상 외 각종 공모전 특별상 및 입선한 바 있다. 현재는 대한민국무궁화미술대전 군산지회장, 대한민국수채화작가협회 운영위원, 한국미술협회 회원 등 왕성히 활동 중이다. 김 작가는 “누구나 한번쯤 겪는 생의 위기들 앞에서 좌절하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대상을 바라보려는 자세로 작업에 임하였고 작업하는 내내 치유의 순간이 되었다”며 “보는 이들이 자연에서 느낀 감정을 표현한 작품 속에서 행복한 요소를 발견하고 함께 공유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은 지역 출신 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장미갤러리 전시작가를 선정하여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공간 제공 및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보건복지부(장관 : 조규홍)는 5월 3일(금), 11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직 대통령 중 최초로 어버이날 기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효행 실천 유공자 및 가족, 독거노인 등 1,3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주요 행사로는 훈‧포장 등 유공자 18명 포상, 명심보감 효행편 휘호 낭독, 대통령의 이웃사랑 실천 어르신에 대한 카네이션 전달식과 어머님의 마음 제창 및 축하공연 등이 이루어졌다. <기념식 주요 내용> 행사명 주요내용 비고 • 환영 한마당 ▹사물놀이+사자탈놀이+만장행렬 등 오프닝 공연 • 유공자 포상 ▹훈‧포장 2명, 대통령표창 10명 대통령 전수 • 휘호 공연‧낭독 ▹명심보감 효행편 붓글씨 공연과 낭독 서예가 김순기 • 카네이션 전달식 ▹대통령의 이웃 사랑 실천 어
[한국방송/김성진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공주시는 자전거의 날(4.22.)을 맞아 ‘백제왕도를 품은 공주에서 바람의 노래를 듣다’라는 주제로 ‘2024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제 in 공주’를 5월 4일(토)부터 5월 6일(월)까지 3일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 * 자전거의 날 : 2010년 6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및 같은법 시행령에 따라 4월 22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 올해로 14회를 맞는 ‘자전거의 날’ 행사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 한편,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전거법」에 따른 법정기념일 행사로 2009년부터 개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60~70년대 이후 자전거가 대중교통 수단이 아닌 레저용으로 자리잡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생활 속 자전거’를 주제로 3일간 펼쳐진다. 5월 4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자전거 산업전에서는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활용 예정인 ‘화물용 전기자전거’와 ‘바퀴살이 없는 자전거’ 등 자전거의 미래 기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족단위에서 즐길 수 있는 레트로 자전거 경주대회, VR로 체험하는 자전거 여행 등이 열려 가정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명품마을 조성사업 신규 대상지로 팔공산국립공원 내 ‘상가밀집지구 연합형 마을’과 ‘퍽정마을’ 2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립공원공단은 명품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공원 보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명품마을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마을 환경정비와 복지증진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팔공산국립공원 명품마을은 2017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덕포마을(전남 여수) 이후 7년 만에 지정된 것이다. 경북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 상공에서 바라본 팔공산 전경 국립공원 명품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주민과 상생을 통해 국립공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2010년부터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진도 관매도마을부터 시작했다. 이후 8개 국립공원에 17곳의 마을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팔공산국립공원 명품마을 2곳을 새롭게 지정하면서 총 19곳으로 늘어났다. 먼저 상가밀집지구 연합형 마을은 팔공산 남부에 속한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진인동(갓바위), 용수동(동화), 중대동(파계) 일대의 마을을 한 곳에 묶어 명품마을로 지정한 곳이다. 이에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제조업의 뿌리인 소공인의 수작업 위주 제조 공정에 자동화기기와 스마트 기술 도입을 제공해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공인(10인 미만 제조업)의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 참여할 1452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은 소공인이 디지털 전환 등 급속히 변화하는 제조환경에서 생산성과 품질향상 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존 수작업 위주 제조공정을 개선해 자동화와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는 스마트기술 도입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소공인 4359곳이 지원해 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전담 컨설턴트가 소공인 업종특성, 상황, 수준, 역량 등을 분석한 뒤 맞춤형 솔루션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계장비와 부품 등 장비·재료비와 공정개선, 생산관리 및 제품개발 등 스마트기술 도입에 필요한 비용을 업체당 최대 4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제조공정의 디지털 전환은 소공인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생산성과 품질 향상 등 소공인의 자생력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이 분석한 ‘최근 3년(’21년~’23년)간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자료에서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10만 8759건으로, 연평균 3만 6253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년 중 5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사고 원인은 낙상 및 추락사고 3만 9256건(43%)이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 2만 3980건(26.2%), 열상 1만 2066건(13.2%) 순이었다. 또한 어린이 하교 시간대인 오후 4시에서 8시 사이에 사고 발생이 높았으며 자전거 교통사고 등 도로·교통지역에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소방청은 5월 어린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2021~2023) 월별 어린이 안전사고 현황 (단위: 건) 먼저 월별 발생 건수는 5월에 가장 많은 1만 1297건(10.4%)이었는데 이는 야외 나들이와 놀이시설 이용 등 가족 단위 활동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어 6월과 7월, 10월 순으로 이 또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교통사고 3건 중 1건은 자전거 사고로, 전체 교통사고 중 자전거 사고가 8049건(33.6%)로 가장 많았고 차량에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경찰청은 올 연말까지 우회전 사고 빈발장소를 중심으로 우회전 신호등을 추가 설치하고, 대형차량 등의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가 예상되는 곳의 횡단보도는 교차로 곡선부로부터 3미터 이상 떨어뜨려 설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우회전 일시정지 일상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달부터 6월 말까지 ‘우회전 일시정지 집중 계도·단속 기간’으로 지정 시행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3일 이 같은 내용의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일상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회전 본격 단속 전후 우회전 교통사고 현황(2024년은 잠정 자료) 경찰은 지난해 4월부터 우회전 일시정지 본격 단속 이후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했으나 우회전 교통사고 건수 및 부상자는 이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회전 신호등을 신규 도입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이 1년이 지났음에도 운전자가 우회전 관련 법규를 잘 몰라 홍보 등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해 제기됐다. 이에 경찰청은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일상화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전국 229개소에 설치된 우회전 신호등을 우회전 사고 빈발장소를 중심으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지난해 6·25참전유공자에 이어 월남 참전유공자에게도 새로운 제복을 지급하는 사업 신청이 오는 20일부터 시작된다. 국가보훈부는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올해 1월 1일 기준 생존 월남 참전유공자 17만 5000여 명 모두에게 새로운 제복을 지급하는 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20일부터 9월 말까지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25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6.25전쟁 제73주년 행사에 영웅의 제복을 갖춰 입은 참전유공자들이 6.25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뉴스1) 제복 신청은 전화상담실(1899-1459)과 온라인, 이메일, 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특히 월요일부터 금요일(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전화상담실은 신청 초기 많은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는 출생 월을 기준으로 요일제로 운영된다. 다음 달 10일 이후부터는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과 전자우편, 우편은 신청 기간 중 24시간 언제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보훈부에서 발간하는 나라사랑 신문과 보훈부 누리집에 안내할 예정이다. 지급하는 품목은 6·25참전유공자와 동일하게 자켓과 바지, 넥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