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19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제19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김제시의회가 밝혔다. 임시회 폐회에서는 김제시 지방재정 투·융자사업 심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9건을 원안가결하고 김제시 에너지 기본조례 일부개정안은 소요예산 파악 및 세부적인 지원기준을 마련 등 심도 있는 검토를 위해 부결 처리했다. 특히, 2016년 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중 만경읍 문화센터 신축과 관련, 목욕탕 운영경비를 시의 예산지원 없이 운영주체가 자체적으로 해결한다는 내용을 명시한 협약서를 체결한 후, 공증하는 조건으로 가결처리 하는 등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정성주 의장은 임시회 기간 중 안건심사에 열정을 보여준 의원들과 원활한 의사운영에 협조해 준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난 주말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 일손돕기 등 복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역점을 두고 있는 교육정책이 향토인재 양성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장수군이 밝혔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18일 장수한누리전당 다목적실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장려금을 지급했다. 이날 재단은 학부모의 학자금 부담 경감과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성적이 우수한 관내 고등학생 43명, 대학신입생 22명, 대학재학생 17명, 저소득주민자녀 2명 등 총 84명을 선발해 1억4천3백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했다. 장수군은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출연금 지원과 향토인재양성을 위해 지역주민, 출향인사, 기관사회단체의 기부와 뜻있는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기금 71억을 조성, 장수미래교육의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지역으뜸인재육성사업으로 관내 중고생을 위한 장수꿈의학당과 장수학당을 지원하고 초등 기초학력향상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전북 최초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과 글로벌 해외연수지원 등 지식정보화의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인재육성에 앞장서왔다. 또한 특성화고교 육성지원, 방과후 논개가 판소리 프로그램 운영 지원, 장수 생활과학교실 운영 등 다양한 교육진흥사업을
(한국방송뉴스(주)) 행정위원회가 2016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에 앞서 전주 보훈회관 및 아동청소년센터 건립예정지, 전주동물원 등 해당 시설 대한 현장점검 활동에 나섰다고 전주시의회가 밝혔다. 행정위원회는 19일 전주시 보훈회관 매입 대상 건물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보수공사 설계용역 및 시행계획을 관계자로부터 청취했다. 이어 의원들은 본격적으로 전주 생태숲 동물원 조성사업 추진에 들어간 전주동물원을 찾아 곰사 신축 등 동물사 공사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활동을 위한 복합 문화 시설인 아동·청소년센터 건립 예정지 현장 확인에 나서며 공유재산 취득 및 처분, 변경사업 등을 꼼꼼히 검토했다. 현장활동에 나선 강동화 행정위원장은 “오늘 현장 점검에 나선 사업들이 시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만큼 사업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과학적이고 능동적으로 각종 재난에 대응하고 영상촬영을 통한 축제 및 각종 행사 홍보 등에『드론』을 적극 활용하고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여 『드론』교육을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군청 5층 정보화교육장 및 군청 앞 광장 일원에서 이론 및 실기교육을 실시한다고 완주군이 밝혔다. 『드론』은 무선전파로 조종할 수 있는 무인 항공기로 처음엔 군사용도로 활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상업용으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자체에서도 각종 업무 등에 드론을 접목하여 재난방지 및 농업, 영상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드론 교육은 총 4일 동안 이루어지며, 2일은 이론교육, 2일은 실기교육으로 강사는 전주 비전대 김지홍 교수와 한국 전자통신 연구원 류지형 연구원이 각각드론 기초이론 및 드론 활용사례, 실기교육 등 순으로 진행한다. 김현순 행정지원과장은 “최근『드론』이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산림 및 재난 재해, 환경감시 및 농업 등으로 사용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드론교육으로 각 부서 업무에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군민 안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2016 완주군 자원봉사자 어울림한마당이 개최되었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완주군 봉사자를 위한 ‘2016 자원봉사자 어울림한마당’을 열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자만을 위해 처음으로 기획한 행사로 완주군 곳곳에서 활동하는 봉사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봉사자간 상생과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에 이어 자원봉사자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하는 기념식수도 진행됐으며 봉사자를 위한 식수인 만큼 안정과 평화를 상징하는 느티나무를 심어 그 뜻을 다졌다. 특히 완주군자원봉사센터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마누미’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마누미’는 센터에서 진행한 캐릭터 공모전의 최우수 당선작으로 ‘마음을 나누는 아름다운 얼굴들’이란 뜻의 이름을 가진 센터의 대표 캐릭터이며 센터홍보는 물론 자원봉사 홍보를 위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성윤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완주군 곳곳에서 봉사를 열심히 하시는 분들을 위한 시간을 갖지 못해 아쉬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가 더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한국방송뉴스(주)) 남원춘향테마파크 내 향토박물관에서는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3주간‘기록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제는‘기록사진으로 보는 60년대 남원의 모습을 만나다’이다. 이번 사진전은 100년전 남원의 옛 모습 사진전에 이은 두 번째 사진 전시회이다. 이 전시회는 국가기록원 소장 사진 중 60년대 남원 관련 사진 자료들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이번 기록사진 전시회는 국가기록원 소장 자료들로 우리 어버이 세대들의 삶의 모습을 담고 있다. 60년대 한국은 6.25 이후 황폐하고 자연재해와 가난 등으로 인해 고단한 시절이었다. 60년대 남원도 역시 수해 등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었다. 당시 윤보선대통령, 국가재건최고회의위원장이었던 박정희 장군, 내각수반이었던 송요찬 장군 등이 큰 재해를 입은 남원 현장을 방문한 기록 사진, 그리고 고단한 삶 속에서도 오아시스 같은 휴식의 장소였던 광한루의 모습 등의 사진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60년대 남원의 수재 현장과 재해 극복의 모습을 관람하고 당시 삶의 모습 등을 반추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남원 100년전 옛 모습 사진전’은 남원 문화도시 메모리사업으로
(한국방송뉴스(주))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체험이 가능한 신개념 체험 도서 공간인 「스마트체험도서관」서비스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도비 2천600여만원을 전액지원받아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용자 부담은 없다.”며 “이 시스템은 현재 초등학교에서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는 경우는 많지만 공공도서관에서 도입한 경우는 드물다.”고 밝혔다. 이용방법은 정읍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cenlib.jeongeup.go.kr)에 회원가입 하면 언제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과학 97종과 예술 114종, 역사 78종, 인성 225종 등 4개 분야 514종의 동영상을 갖추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언제 어디서나 필요로 하는 영상을 선택, 시청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책 읽기가 어려운 저학년도 쉽고 재미있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교과학습과 연계한 자료들이 구비돼 있어 교과수업 보조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박물관과 미술관, 음악회, 역사 유적지를 마치 직접 가본 것처럼 생생한 현장감을 통해 아이
(한국방송뉴스(주))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말까지 탑마루 고구마 품질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고구마 무병조직배양묘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그동안 씨고구마 종자를 사용해 종순을 생산한 결과 고구마가 바이러스와 퇴화에 의해서 수량이 감소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2011년부터 탑마루 고구마 재배 농가들에게 무병 조직배양묘 15만본~17만여본을 매년 공급해 품질향상과 수량증대 효과를 가져왔다. 매년 10%씩 지속적인 종자 갱신을 통해 고품질 고구마생산에 일조 해왔다. 익산시 전체 고구마 재배면적 약 1,000ha 가운데 올해는 탑마루 고구마 예상 재배면적 약 520ha에 17만본이 공급돼 전체 고구마의 50%가 조직배양묘로 재배된다. 이 고구마는 수량성이 일반고구마보다 25%이상 향상되고 병해충 발생이 적으며 품질이 좋아서 1,000㎡당 평균30여만원의 추가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무병 조직배양묘를 탑마루 고구마생산농가에 확대 지원해 익산 탑마루 고구마의 상품성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 이라고 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군산시와 산단지역 악취배출업체들이 악취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 14일 군산 산업단지지역 주요 악취배출업체 환경기술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 산단지역 악취저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환경공단 악취기술팀에서 악취방지법 개정사항과 악취 저감사례 소개 및 악취배출시설 운영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기업의 대응방안 마련과 법령 및 지도점검 강화에 따른 기업애로사항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가한 업체들은 산단지역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시정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으며 배출시설별 저감방안 마련 및 운영기술 등에 대한 전문교육 운영을 제기했다. 이에 군산시는 산단지역 악취저감을 위해 악취발생 사업장에 대해 악취빈도 및 강도에 따라 지속적인 시설점검 및 악취 포집 등의 집중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기호 군산시 환경정책과장은 “악취배출시설 개선에 역점을 두고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수시로 점검을 실시하고, 야간 악취포집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산단지역 악취로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등의 매체를 활용해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을 통해 공익적 영리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을 육성한다고 전주시가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공익적 영리활동을 수행하는 관내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통한 크라우드펀딩 모금을 오는 5월 17일까지 한 달간 사회적기업 플랫폼 ‘아마이컴퍼니’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전주시 사회적경제조직 크라우드펀딩 대회에는 사전 교육 등을 통해 선정된 전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 등 사회적기업 4곳과 자활기업 1곳, 협동조합 1곳, 공동체 2곳, 기타 2곳 등 총 10곳의 사회적경제조직들이 참여, 펀딩 웹페이지를 제작하고 총 2,200만원을 자금 조달을 목표로 펀딩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 하반기로 예정된 전국단위의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대회 응모를 위한 준비 과정으로, 시는 사회적기업과 공동체, 청년예비창업자 등 시민들의 대회 참여를 이끌어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금조달방식을 다양화를 통한 사회적경제조직 경영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이번 펀딩대회를 통해 전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북도교육청은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마음이 힘이 센 아이로 기르는 부모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4월 19일(화)부터 5월 3일(화)까지 총 5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본청 2층 대강당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선행학습금지법에 따른 사교육 없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마음의 힘이 센 아이로 기르는 학부모교육’ 강좌를 개설한다. 첫 번째로 4월 19일(화) ‘전 학습지 사장님의 사교육 탈출 이야기’를 주제로 김준희 바른경영아카데미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며, 4월 21일(화)에는 박재원 행복한공부연구소 소장의 ‘대한민국은 사교육에 속고 있다’ , 4월 26일(화)에는 이성근, 주세희 강사의 ‘악동뮤지션 부모가 들려주는 듀엣 송’, 4월 28일(목) 안상진 강사의 ‘수포자도 웃는 신나는 수학’, 5월 3일(화) 이남수 강사의 ‘국제 감각이 있는 영어교육과 부모 내공 키우기’를 주제로 열린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통한 가정 내 사교육비 절감과 부모와 자녀의 원만한 소통으로 건강한 가정문화 확산을 위
(한국방송뉴스(주))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제33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각종 조례안 및 계류의안 등 안건 심의와 상임위원회별 현지의정활동을 펼친다고 전라북도의회가 밝혔다. 특히 4.13 총선과 동시에 치러진 광역의원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이도영, 최영규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의원선서와 함께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회기 중 5분 자유발언은 장명식·양용모·최인정·이해숙·양성빈·김대중·백경태 의원이 각종 현안에 대해 질의 할 예정이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별로 전북도 이북5도민 관련단체 지원 조례안에 대한 심사와 전라북도 악취방지 관리·지원에 관한 조례안, 전라북도 교육발전 민관협력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4건(조례안 18, 동의안 14, 규칙안 2)을 심사할 예정이라고 전라북도의회는 전했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광복 80년을 맞아 실시한 국민인식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은 '광복 80년 의미 있다'고 응답했다. 또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27.8%,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90.6%로, 광복 60주년과 광복 70년 조사 때보다 높았다. 국무조정실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기획단은 올해 광복 80년을 맞아 국민의 광복에 대한 인식과 기념사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12개 문항에 걸쳐 ▲광복 80년에 대한 인식 ▲대한민국에 대한 평가 ▲광복 80년 기념사업 추진방향 등 3개 분야에 대한 국민인식을 살펴봤다. 3·1절을 하루 앞둔 지난 2월 28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에서 관람객들이 대형 태극기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먼저 국민 43.7%가 올해가 광복 80년임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광복 80년이 '의미 있다'고 답한 비율은 81.2%로 국민 다수가 그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었다. 또한 광복 이후 80년이 지난 현재, 대한민국의 국제적 지위를 묻는 질문에는 국민 3명 중 2명 이상(67.1%)이 우리나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입영 후 군부대 신체검사를 대체하는 입영 전 병무청 입영판정검사가 올해 하반기부터 전면 시행된다. 또 직업계고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는 취업맞춤특기병 특기는 38개에서 83개 모든 특기로 확대된다. 병무청은 이같은 내용의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1일 발표했다. 부산 수영구 부산울산지방병무청에서 병역판정검사가 이뤄지고 있다.(ⓒ뉴스1) 먼저 입영 후 군부대에서 받던 신체검사를 대신해 입영 전 병무청에서 받게 되는 입영판정검사를 이번 달부터 전면 시행한다. 그동안 육군 일부 지역의 예하 사단 입영자에 한해 실시하던 입영판정검사를 모든 입영부대를 대상으로 전면 실시한다. 직업계고 졸업(예정)자의 지원 가능한 취업맞춤특기병 특기를 종전 38개에서 이달 접수부터는 83개의 모든 특기로 확대해 더 많은 직업계고 졸업(예정)자가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할 수 있게 된다. 육군 입영부대가 전방사단으로 결정된 사람이 입영연기 등의 사유로 다시 입영일을 정하는 경우에 그 입영부대가 전방사단으로 고정됐었으나, 이달부터는 입영부대 고정제도를 폐지해 모든 입영부대로 입영할 수 있게 된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전시 업무수행 능력 배양을 위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올해 1분기 동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위험노출액(익스포져)이 11조 5000억 원 감소하는 등 상반기까지는 부실·유의 우려 사업자의 52.7%인 12조 6000억 원이 정리·재구조화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이 같은 PF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종료 예정됐던 금융권 부동산 PF 규제완화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은 1일 부동산 PF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금융권 PF대출 등 연체율 현황, 사업성평가 결과 및 향후계획, 부동산 PF 관련 한시적 규제 완화조치 연장안, 부동산 PF 건전성 제도개선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6월 마련한 새 사업성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정상 사업장은 자금이 공급되게 하고, 부실 사업장은 재구조화·정리를 유도하는 등 부동산PF 연착륙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동산PF사업의 자기자본비율 수준에 따라 PF대출의 위험가중치를 차등화하는 등 금융업권TF에서 마련한 부동산PF 건전성 제도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건설현장.(ⓒ뉴스1) 지난해 11월 부동산 PF 제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대표 문화자원을 국민과 함께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제2기 로컬100(2026~2027)'을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오는 31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숨은 문화 매력을 추천받아 '제2기 로컬100' 후보군을 모집하는 바, 후보 추천 공식 누리집에서 접수를 받는다. 특히 지역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정성껏 담아 후보를 추천한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권 등 지역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와 콘텐츠 등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지난 2023년 전국 226개 지자체, 문체부 2030자문단 등의 추천을 받은 후보 461개 중 100개를 '로컬100'으로 최초 선정한 바 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로컬100 중 한 곳인 세종시 이응다리를 찾아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2.12 (ⓒ뉴스1) 올해 새로 선정하는 '제2기 로컬100'은 국민이 직접 후보를 추천하고 선정 과정에 참여할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올해 7월부터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한 근로자가 제도사용 후 6개월 이내에 자발적 퇴사한 경우에도 사업주에 지원금 잔여분 50%를 지급한다. 또한 오는 10월 23일부터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을 시행하는 바, 고용노동부장관은 매년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를 지정하고 이들의 체불자료를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에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하반기 35개 정부기관 160건의 달라지는 법·제도 중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용부 소관 정책사항을 1일 안내했다. 서울 성동구의 한 민간어린이집에서 어린이가 엄마와 함께 등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 오는 10월 23일부터 시행하는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으로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는 사업주는 국가나 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이나 지원금 신청을 제한한다. 또한 국가 등이 발주하는 공사에 참여가 제한되거나 감점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특히 임금체불로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가 이를 청산하지 않은 채 국외로 도피할 수 없도록 출국이 금지될 수 있으며,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가 임금을 체불하는 경우 반의사불벌죄가 적용되지 않는다. 현재 퇴직자에게만 적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교육부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의 학자금 마련 및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5학년도 2학기에도 학자금 대출금리를 1.7%로 동결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으로 낮아진 학자금 대출금리 상한과 청년들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오는 2일부터 '2025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받는데 등록금 대출은 오는 10월 23일, 생활비 대출(학기당 200만원, 연간 400만원)은 11월 18일까지다. 평일 및 휴일(공휴일 포함)에도 신청 가능하다.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센터 모습. 2023.7.24 (ⓒ뉴스1) 교육부는 대출자의 신청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2025년 2학기부터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학자금 대출 신청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청기간 중 요일에 관계없이 평일 및 주말(공휴일 포함) 모두 9시부터 24시(단, 마감일은 저녁 6시까지)까지 학자금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금액은 등록금의 경우 1학기와 동일하게 소요액 전액(단,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은 개인 총 한도 있음), 생활비는 2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자 대상으로 기초·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오는 9월 1일부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예금보호한도가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높아진다. 7월부터는 수영장·헬스장 등 체육시설 이용료에도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공제율은 30%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5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펴냈다고 1일 밝혔다.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용 웹페이지. 이 책자에는 35개 정부기관에서 모은 정책 160건을 분야·시기·기관별로 구성했으며 주요 정책은 이해를 돕기 위해 삽화로도 제시했다. 이 책자는 이달 중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 도서관, 점자 도서관, 교정기관 등에 배포·비치하며, 기재부 누리집과 YES24·교보·알라딘 등 인터넷 서점,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용 웹페이지(http://whatsnew.moef.go.kr)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 금융·재정·세제 부문 이달 1일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적용되는 모든 업권의 모든 가계대출에 대해 스트레스 금리 1.5%가 적용되고 혼합형·주기형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스트레스 금리 적용비율이 상향되는 등 '3단계 스트레스 DSR'이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