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황해를 둘러싼 문명의 이웃들이 공동으로 이룩한 수묵 문화를 조명하는 주제로 해남, 목포, 진도 등 3곳에서 8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린다. 해남은 수묵의 뿌리로서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회화 미학의 절정을 보여주고, 진도는 줄기 생성으로 한국 근현대를 수놓은 서예와 수묵의 대가들의 작품을, 목포는 수묵의 세계화를 기치로 국내외 유명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서 처음으로 개최지로 참여하는 해남군은 고산윤선도박물관과 땅끝순례문학관에서 각각 전시가 개최된다. 고산윤선도박물관에는 공재 윤두서의 자화상과 세마도,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산수도가 선보인다. 이 중 가장 주목되는 작품으로는 공재 윤두서의 1704년 작인 세마도로 321년 만에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차미애 교수는 "세마도는 현전하는 말 그림 중 유일한 기년작이자 가장 이른 시기의 예로 화면의 왼쪽 상단에 '갑신유월일제(甲申六月日製)'라고 쓰여 있어 공재 윤두서가 37세(1704)에 제작된 것임을 알 수 있다"며 "말 그림의 초기 기량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작일 뿐만 아니라 현전하는 그의 말 그림 중 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이 8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인당 조향순 개인전『꽃들의 향연』을 장미갤러리 2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철쭉, 연꽃, 코스모스, 동백 등 계절을 상징하는 다채로운 꽃들을 주제로 한 한국화 20여 점을 선보인다. 꽃은 한국화에서 다양한 의미를 지닌 소재로 사용되었으며, 일례로 사군자에서의 꽃은 선비의 고결함과 계절의 순환을 은유해 왔다. 관람객들은 이런 전통적인 상징성과 작가의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전시작들을 통해 ‘꽃’이라는 존재를 다시금 사유하고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개인전의 주인공인 조향순 작가는 전통 한국화의 사실적 표현 기법과 담백한 색채를 통해 꽃의 생명력과 순간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포착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꽃향기와 생동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를 포함해 14번째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단체전,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종합대상, 전라남도미술대전 한국화 대상 등의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에서 한국화 2분과 이사, 한국현대미술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장, 한·중 민간인 친선협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작가는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9월 5일까지 「행복한 우리 가족, 부산 사계(四季)이야기」 달력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함께 육아 인식개선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가족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로, 부산의 사계절과 함께하는 가족의 행복한 이야기를 달력에 담을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달력 그림이며, 주제는 '부산의 사계절과 연계, 함께라서 행복한 우리 가족 이야기'다. 8절 도화지(272㎜*394㎜) 가로형 양식에 유색 그림 재료(크레파스, 물감 등)를 사용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의 사계절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소중한 가정의 이야기를 잘 표현하면 된다. <공모 내용> ◈ 우리 가족이 함께한 특별한 나들이(부산 장소) ◈ 가족 간 서로 배려하는 감동 있는 일상의 모습 ◈ 우리 가족이 함께한 즐거운 순간(부산 축제·행사) ◈ 아이의 희망과 상상을 담은 부산 이야기 등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 이미지를 표현 시는 총 50명을 선정해 총 3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 10명(대상 1, 최우수상 3, 우수상 3, 장려상 3)에게는 시장상과 총 23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입선 40명
행정안전부는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광복 80년 기념 국가기록특별전 '빛으로 이어진 80년의 기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서울 광화문광장에 광복 이후 80년의 대한민국 역사를 상징하는 80개 기둥 모양의 구조물을 설치해 LED 영상과 160여 점의 기록물을 전시한다. 특히 여름철 야외에서 열리는 전시의 특성을 고려 무더운 시간을 피해 관람할 수 있도록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특별전은 ▲프롤로그: 그날의 환희 ▲1부: 이제, 우리나라 ▲2부: 갈라진 운명, 하나의 꿈 ▲3부: 도전이 이뤄낸 성장 ▲4부: 광장에서 일상으로 ▲5부: 세계 속의 'K' ▲에필로그: 우리 함께 앞으로(관람객 참여존) 등으로 구성한다. 서울 광화문광장에 '빛으로 이어진 80년의 기록' 전시장이 설치 되어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먼저 프롤로그에서는 광복 소식을 접하고 거리를 가득 채우며 환호하는 한국인들의 모습과 1945년 9월 9일 구 조선총독부 건물에서 이루어진 항복조인식 영상 등으로 독립을 되찾은 그 순간의 환희를 느껴본다. 또한 일왕의 패전 선언이 있기 전인 1945년 8월
전시 관람을 즐기는 A씨는 얼마 전 티켓 예매 대행 누리집을 둘러보다 흥미로운 내용을 발견했다. 정부가 공연과 전시 관람에 각각 쓸 수 있는 1만 원, 3000원 할인쿠폰을 배포한다는 안내였다. 각 쿠폰은 1인당 두 장씩 받을 수 있다. 쿠폰을 모두 다 사용할 경우 총 2만 6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8월 31일까지 전시 중인 '새 나라 새 미술: 조선 전기 미술 대전'이 궁금한 차였다. A씨는 해당 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 창을 열고 가격을 살폈다. 성인(만 25~64세)의 티켓 정가는 8000원,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예약하면 반값인 4000원에 관람이 가능했다. 쿠폰을 적용하기 위한 조건인 '최소 5000원 이상 결제'를 위해 같이 보고 싶다는 친구의 표까지 대신 예매했다. 총 8000원에 3000원 쿠폰 할인을 적용해 예매 끝. 5000원에 친구와 함께 전시를 본다니 공돈을 얻은 기분이었다. 13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개관 20주년 맞이 특별전 '창덕궁의 근사(謹寫)한 벽화' 언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이상범의 '삼선관파도'를 살펴보고 있다. 2025.8.13(사진=연합뉴스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 금정문화회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놀며 배우는 현대미술 체험전 '너무 크게 상상해도 괜찮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설치·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로 구축한 작품 10여점을 통해 설치미술 장르의 공간적 미학을 탐색할 수 있다. 전시에 참여한 세 팀(5명)의 작가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상상의 공간을 구현한다. ▲노동식 작가는 솜이라는 가볍고 부드러운 재료를 통해 촉각적 기억과 따뜻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아리송 미디어디자인 팩토리(이혜로, 정승민, 한지윤)는 일상의 놀이와 설치 예술을 결합해 관람객의 행위를 작품의 일부로 끌어들인다. ▲조세민 작가는 시각디자인과 미디어 아트를 기반으로 기술과 감정의 연결을 탐구해왔으며, 인터랙티브 아트를 통해 디지털 생명체와 소통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전시 기간 중 평일(화∼금) 2회(10시, 14시) '상상이 작동되는 설치미술의 세계'를 주제로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 투어를 운영하며, 금샘미술관 로비에서 컬러링 페이퍼, 종이 피자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다. 한편, 9.11.(목)∼14(일) 전시와 연계한 특별예술강좌 '몽실몽실 춤추는 예술 교실'를 4회 운영한다. 관내 거주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충남도가 제8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맞아 피해자의 아픔을 기억하고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추모 전시를 개최했다. 도는 오는 17일까지 충남도서관 내 2층 기획전시실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전시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은 만큼 이번 전시에선 피해자 존엄 회복과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전시장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을 담은 사진을 전시했으며,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현수막과 관람객 참여형 포토존 등을 설치했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선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피해자들이 남긴 용기의 목소리를 오늘날 우리가 이어가자는 뜻을 담은 특별 제작 기념 배지 ‘그날의 외침, 오늘의 기억’을 방문객에게 증정한다. 전시는 충남도서관 운영 시간에 도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림의 날이 단순히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는 게 아니라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인권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추진할 방침이다. 김종수 도 인구전략국장은 “피해자들의 희생과 외침은 역사를 움직인 용기였고 지금 우리가
(재)전남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공연·전시 할인쿠폰' 사업을 통해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을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쿠폰 사업은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연 1만 원 할인쿠폰 50만 장과 전시 3천 원 할인쿠폰 160만 장이 배포됐다. 이 가운데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에 적용가능한 전시 할인쿠폰은 티켓링크에서 내려받아 예매할 수 있다. 티켓링크에 접속하면 할인쿠폰 안내 팝업창이 자동으로 뜨며, 1인당 최대 2매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오는 9월 1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발급된다.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김형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할인쿠폰을 활용하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세계적 수묵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며 "올해 비엔날레는 국내외 유명 작가가 대거 참여하는 수준 높은 전시로, 관람객 모두에게 훌륭한 전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문명의 이웃들'을 주제로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진도·해남 등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기존 전시와는 차별화된 현대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육군본부와 협업하여 <우리들의 호국, 기억의 조각>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의 역대 수상작을 모아 전시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 ‘호국’과 ‘안보’를 주제로 국민이 참여하는 미술 공모전으로, 2010년부터 매년 육군본부 주관으로 개최하여 올해 15회를 맞이함. 이번 전시는 2025년 8월 12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오두산 통일전망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제1회부터 제14회까지의 역대 수상작 48점과 올해 선정될 제15회 수상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중앙부처 간 협업의 대표 사례로, 호국과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예술을 통한 통일교육’ 방식으로 널리 공유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우리들의 호국, 기억의 조각> 전시는 나라를 지켜온 용기와 희생, 그리고 평화로운 한반도의 미래를 향한 국민의 염원을 예술로 재해석한 것이며, 모든 세대가 함께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회화,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한데 어우러져,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재조명하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안전분야 부패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청렴문화 확산과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하면 안전하다!'는 주제로 「부산광역시 안전분야 부패 근절 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5점을 선정해 9월 중 최종 발표할 예정이고, 수상자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 및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재하고 홍보 물품 제작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모 기간(8월 6일~8월 27일) 내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제공·수집·이용동의서, 작품설명서 및 작품파일을 공모전 담당자 전자우편(sunnyye12@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일러스트(채색화)’이며, 작품에는 ▲청렴 ▲안전 ▲부산 세 가지 단어 모두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공모전과 관련된 지원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https://www.busan.go.kr/nbgos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 감사위원회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충남도는 오는 9월 19일까지 ‘제10회 충청남도 인권작품 공모전’ 작품을 접수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권 감수성 제고 및 인권 존중 문화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인권교육 자료와 홍보 콘텐츠 등으로 활용할 우수 작품 발굴을 목표로 마련했다. 개인이나 단체(2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분야는 숏폼과 4컷 카드뉴스로 나눠 진행한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 환경 변화에 맞춰 인공지능 숏품 부문을 새롭게 진행한다. 작품은 도 공모전 누리집(http://www.chungnam.go.kr/contestMain.do)을 통해 9월 1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100만원), 우수상 2점(각 50만원), 장려상 10점(각 30만원) 등 총 13점을 선정해 10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 공모전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도 자치행정과(☎041-635-2334)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인권존중문화를 확립하고, 충남의 인권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시 임피면(면장 최금자)이 주최하는‘임피 주민들의 솜씨자랑 전시회’가 13일까지 임피 향교촌 행복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일 열렸던 개막행사는 지역 주민의 다채로운 악기연주 등으로 시작을 알렸다. 현장에는 임피면 주민과 지역 기관·단체장, 내외 귀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행사는 ‘임피 주민들의 솜씨자랑 공동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지역 주민들이 후원했으며, 다양한 주민 대표들이 기획과 준비에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문화 자치를 실현했다. 행사에 참석했던 강임준 군산시장은 “K-문화산업의 근간은 지역에 있고, 그 시작이 바로 오늘 같은 주민 전시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임피면이 문화와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가 끝난 후 강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전시장을 찾아 작품들을 하나하나 둘러보았으며 다양하고 개성있는 주민들의 솜씨에 찬사를 보냈다. 전시회에는 30명의 주민 작가, 임피초등학교 학생, 대성중학교 학생 등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으며, 서예·유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국내 항공업계 안전투자 규모가 전년보다 3324억 원(5.7%) 증가한 6조 1769억 원이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 항공기가 대한항공 항공기 위로 이륙하고 있다. 2024.11.29. (ⓒ뉴스1) 이번 결과는 항공안전법에 따른 항공안전투자 공시 제도에 따라 항공운송사업자 16개 사와 공항운영자 2개 사를 포함한 18개 항공교통사업자가 공시한 지난해 안전투자 실적을 종합한 것이다. 이러한 안전투자 확대 기조는 올해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각각 10조 2079억 원과 10조 6594억 원의 투자가 계획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비비용은 3조 6100억 원으로 전년보다 23%(6700억 원) 증가했고, 사전 정비비용인 계획정비 비용이 전체의 86% 이상을 차지했다. 엔진·부품 구매는 1조 5700억 원으로, 전년보다 18.9%(2500억 원) 늘었는데, 이는 예상치 못한 고장·결함에 대비해 예비 부품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한 것으로 분석됐다. 기령을 20년 초과한 '경년항공기' 교체 항목의 투자액은 5347억 원으로 전년보다 55.1%로 크게 감소했다. 한편, 국토부는 현장의 의견을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유실·유기동물의 입양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동물보호센터의 입양 대상 동물을 소개하는 팝업 행사를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아 유실·유기 동물과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입양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친화 쇼핑몰로 반려가구와 일반 국민의 접근성이 높은 스타필드 수원에서 개최한다. 행사장 내 '동동마을 놀이터'에서는 경기도 동물보호센터(반려마루 여주)에서 입양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서울 동대문구 동물복지지원센터를 방문해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들을 어루만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2024.10.2. (ⓒ뉴스1) 강아지와 안전하게 인사하는 방법, 입양 대기견과 함께하는 교감 프로그램 등 체험과 함께, 입양자의 생활패턴과 반려견의 성향 등을 고려한 반려마루 보호견 소개 등 입양 상담도 한다. 현장에 방문한 반려인을 대상으로 동물등록도 지원하며,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인도 반려견의 비문(코주름)을 활용한 동물등록을 체험할 수 있다. 비문, 안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투자연계형 기술확보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장비기업의 대만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인 아사히 램프(ASAHI LAMP)사 인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 규모는 약 108억 원이다. 아사히 램프는 반도체 RTP(급속 열처리)와 EPI(에피택셜 증착) 공정에 활용되는 텅스텐 할로겐 램프 제조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미국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사, 대만 TSMC사 등에 납품하고 있다. 현재 고출력 반도체 공정용 램프는 국내 생산기반이 없어 전량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반도체 전시회 모습.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뉴스1) 이번 인수는 단기적으로 안정적 부품 확보와 시장 확대, 중장기적으로는 기술 내재화를 통한 국내 반도체산업 공급망 안정성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는 매물 발굴, 실사 및 기술 평가 지원 등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기술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공급망 전략수립 지원을 신설했으며 인수금액의 5~10% 세액공제 연장도 추진하고 있다. 아사히 램프사를 인수한 에프엔에스테크는 지난 2013년에도 산업부의 지원을 받아 미국 이노패드(InnoPa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 구조와 역할 재편의 밑그림을 그릴 'LH 개혁위원회'가 출범했다. 국토교통부는 28일 LH 개혁위원회 출범을 위한 민간위원 위촉식을 열고 민간 위원장과 국토교통부 1차관을 공동위원장으로 LH 개혁방안 마련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주거정책과 공공주택 분야에서 연구와 정책 자문 경험을 두루 갖춘 임재만 세종대학교 교수가 민간위원장을 맡고, 주거복지, 공공주택, 도시계획, 재무·회계 등 시민사회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개혁위원회 민간위원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옥 LH 개혁위원회는 앞으로 ▲택지개발, 주거복지 등 사업 부문별 사업방식 개편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LH의 기능·역할 재정립 ▲재무 건전성 확보 및 책임 있는 경영 체계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개혁방안을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와 국민 자문단 운영으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할 계획이다.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국민이 직접 개혁방안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국민 자문단은 신혼부부, 임차인 등 정책 수혜 대상자들의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업계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 기회를 지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현장 투자설명회에 적극 나선다. 이에 중기부는 28일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첫 투자설명회로, 동남권의 유망 기술창업기업과 팁스 운영사가 직접 만나 교류하는 '동남권 웰컴 투 팁스' 행사를 개최했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8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웰컴 투 팁스 동남권'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팁스는 민간 운영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과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창업지원 체계다. 지금까지 3700여 개의 창업기업이 참여해 17조 원 이상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과를 거두며 대표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동남권 웰컴 투 팁스'에는 팁스 참여를 희망하는 동남권 창업기업과 팁스 운영사 등 100여개 사가 함께했으며, 중기부 노용석 차관이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사전심사로 선발된 동남권 유망 창업기업 8개 사는 팁스 운영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했으며, 현장평가에서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상금을 수여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의 올해 참여대학 6개을 추가 선정하고 내달부터 지원에 착수한다고 28일 전했다. 올해 참여대학은 경북대학교, 경희대학교, 국민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아주대학교, 중앙대학교이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체계도(이미지=과기정통부 제공)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이 경제적 부담 없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소한 월 석사과정 80만 원, 박사과정 110만 원을 지원해 연구생활을 보장하고, 대학(산단) 차원의 학생연구자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지난 4월에 선정된 29개 대학은 세부 운영계획 컨설팅 등을 거쳐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장려금 지급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 추진한 2차 공모·평가에서는 6개 대학이 추가 선정됐는데 신청대학 평가는 요건검토와 선정평가 두 단계로 진행했다. 상반기 때와 마찬가지로 추가 선정된 6개 대학에 대해 개별 컨설팅과 사업 가이드라인 설명회 등을 진행해 안정적 사업 착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학내 연구생활장려금 지급은 개별 컨설팅 뒤 개시되는데, 이번 공모로 기준금액 이상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앞으로 모든 국민이 산재 위험상황을 발견하거나 노동자가 안전조치 없이 위험한 상황에서 작업을 해야만 하는 경우 직접 알리고 대처를 요청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29일부터 국민 누구나 사업장의 산재 위험상황을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일터 신고센터'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안전조치 없이 이뤄지는 작업 상황, 붕괴·화재·누출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중대한 사고 징후가 있는 경우, 산업재해 발생 사실을 숨기려고 하는 '산재 은폐' 등을 신고할 수 있다.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안전모 등을 쓰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3.8.2 (ⓒ뉴스1) 안전일터 신고센터는 노동자 본인이 산재 위험상황에 처해 있는 경우는 물론 일반 시민이 위험한 상황을 발견한 경우에도 신고가 가능하다. 이에 신고가 필요한 경우 컴퓨터(PC), 모바일(휴대전화, 태블릿) 등으로 '노동부 노동포털(http://labor.moel.go.kr)' 또는 노동부 홈페이지 민원-민원신청(온라인민원신청)을 '안전일터 신고센터'로 접속해 신고하면 된다. 이렇게 '안전일터 신고센터'로 접수된 신고는 해당 사업장 소재지 관할 관서 산업안전감독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