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진승백기자]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와 온양읍 동상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가칭) 덕신동상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조합 설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닻을 올렸다 (가칭) 덕신동상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조합장 김 홍국)은 8월 7일(금) 오후 2시 울주군 온산읍 행정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조합설립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2200여 명중 대표지주 471명을 비롯해 다수의 조합원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조합은 이번 총회를 통해 김 홍 국 조합장을 공식 선출하고 임원 및 대의원 60여 명을 구성했다 또한 ▪ 사업계획 보고 ▪ 기 집행업무 및 업무비 추인 ▪ 사업비 예산안 추인 ▪ 시행대행사 및 설계용역사 선정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8개 안건을 모두 의결 승인했다. 덕신동상지구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산 312번지 및 온양읍 동상리 산 79번지 일원 총 92만 9.920m² (약 28만 1.300평)을 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는 울산 내 민간 도시개발사업장 중 북구 강동 블루시티에 견줄 만한 최대 규모로 향후 울산시와 울주군이 추진하는 남부권 10만 정주도시 조성계획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는 옛 성동구치소 특별계획구역 4부지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사업(민관동행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저이용 시유지에 민간의 창의성과 민간투자를 접목해 고품질 사회기반시설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방식의 개발사업이다.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을 근거로 2024년 도입된 이래 총 5개소에서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대상지별 제안서 검토 등 관련법에 따른 행정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공모 대상지는 ▴옛 성동구치소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 4부지(송파구 가락동 162 일원)다. 성동구치소가 문정법조단지로 이전하면서, 현재 주거‧업무‧문화 복합타운으로 단계적 개발이 진행 중이다. 현재 옛 성동구치소 지구단위계획구역 일대는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공동주택용지(특계2·3), 주민소통거점용지(특계6) 등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인접한 문화체육복합시설(특계5)의 경우, 올해 1월 최초제안서 접수 후 민간투자법에 따른 절차를 밟고 있어 이번 특계4부지 공모 시설과의 기능적 연계 및 시너지를 통해 가락동 일대 문화복합 인프라가 한층 더 풍성해질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가 시민 3만 3천여 명이 직접 뽑은 자치구별 대표 로컬명소 25곳을 ‘2026 서울에디션25’로 선정했다. 서울시는 선정된 명소를 로컬관광 콘텐츠로 육성해 관광객이 머물고 즐기며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을 확산하고, 지역 상권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서울에디션25’는 시민과 자치구가 추천한 후보군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대시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자치구별 대표 명소 1곳씩 선정하는 사업이다. 올해 온라인 투표에는 총 3만 3,911명이 참여해 서울의 숨은 로컬명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전문가 심사에서는 장소의 로컬성‧매력성‧확장성‧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 고유의 매력을 담은 후보지 50곳을 선정한 뒤, 온라인 투표(7.6.~7.26.)를 거쳐 최종 25곳을 확정했다. 올해 선정된 명소들은 서울의 오래된 역사와 문화, 자연, 야경, 지역의 일상 등 다채로운 로컬 매력을 고루 담아냈다. 낡은 골목과 전통시장부터 노을·야경 명소, 도심 속 숲과 산책길, 문화·역사 공간까지 서울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들이 고르게 이름을 올렸다. ※【붙임】참고 오래된 도시의 흔적이 새로운 관광 매력으로 재발견된 문래예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의 새로운 밤이 ‘한강’에서 시작된다. 서울시는 민선 9기 핵심 화두인 ‘야간경제 활성화’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한강 밤핑(Night+Camping)’을 8월 1일(토) 여의도·뚝섬한강공원에서 개장한다. 한강 밤핑은 시민들이 한강의 야경을 바라보며 하룻밤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도심 속 임시 야영장이다.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 앞 잔디밭과 뚝섬한강공원 한강플플 잔디밭에서 8월 한 달간 매일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운영된다. <이동·레저·공연·야영·배달·상권 잇는 ‘24시간 체류형 한강’ 모델 첫 가동> 한강 밤핑은 단순히 한강에 텐트를 설치하는 행사를 넘어, 한강버스와 자전거를 이용해 한강을 찾고 수영장과 공연·축제를 즐긴 뒤 배달음식과 인근 전통시장 먹거리를 맛보고 야영까지 이어가는 ‘24시간 체류형 한강’ 모델의 출발점이다. 서울시는 이동부터 레저·물놀이·공연·영화·먹거리·야영까지 한강의 기존 자원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해 시민과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한강에서 생긴 활력과 소비가 주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까지 확산되는 서울형 야간경제 모델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오 시장, 뚝섬서 지역상권 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갑)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중증 진행성 IgA 신병증 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서영석 의원과 남인순 국회부의장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신장학회가 후원한다. IgA 신병증은 몸의 면역물질(IgA)이 신장의 필터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면서 시간이 지나면 신장 기능이 떨어질 수 있는 만성 신장질환으로, 중증 환자의 50%가 3년 이내에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되거나 사망에 이를 정도로 예후가 치명적인 질환이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많은 환자들이 고액의 약제비 부담으로 인해 선뜻 치료를 시작하지 못하고, 결국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중증 IgA는 단독 상병코드가 없어 정확한 유병자 수를 파악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국내 유병인구를 추산만 하고 있을 뿐 정확한 실태 파악이 어려워 필요한 치료 지원과 정책이 현실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이번 토론회는 제도적 한계를 해소하고 희귀질환 지정과 건강보험 급여 적용, 상병코드 신설 등 제도 개선 방안과 환자 치료를 뒷받침할 지원체계 구축
K-뷰티 스타일링으로 자신만의 모습을 찾고, DDP를 달리며, 공연과 마켓을 즐기는 '서울의 하루'가 하나의 축제로 펼쳐진다. 서울시는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서울의 뷰티·패션·웰니스·문화와 여가를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뷰티풀라이프인서울(BLS: Beautiful Life in Seoul)’을 8월 22일(토)부터 25일(화)까지 DDP 일대에서 처음 개최하고, 8월 6일(목)부터 주요 체험 프로그램의 사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 여행은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데서 나아가, K-뷰티를 체험하고 서울 시민이 즐겨 찾는 카페와 거리, 상점을 방문하는 등 ‘서울 사람처럼 살아보는 여행’으로 확산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823만 명을 기록했으며, 이들의 카드 소비액은 5조6,172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보다 21.3% 증가했지만 카드 소비는 56.8% 늘어 1인당 소비가 크게 확대됐으며, 특히 쇼핑(46.4%)과 의료·웰니스(24.4%) 소비가 전체의 70.8%를 차지하는 등 '체험형 소비'가 서울 관광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은 미국 여행매체 ‘더 트레지스’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가 광진구 구의동, 영등포구 신길동, 은평구 갈현동 등 3곳을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주택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추가 선정하였다. 서울시는 7월 29일 ‘2026년 제3차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광진구 구의동 32, 영등포구 신길동 113-5, 은평구 갈현동 510-1 일대 지역을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26년 제3차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지역 > 이번 선정된 지역 중 광진구 구의동 32 일대는 사업 동의율이 73%로 주민들의 재개발 추진 의지가 매우 높은 곳으로 아차산역 및 천호대로와 연계된 광역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곳이다. 영등포구 신길동 113-5 일대는 노후도가 81%에 달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인접한 기존 재개발 후보지와 도로 등 기반시설을 연계 개발해 거주 여건 개선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은평구 갈현동 510-1 일대는 정비사업을 통해 연신내 생활권계획과 연계하여 기반시설 정비 및 지역에 필요한 생활 SOC를 확보하여 대상지 및 인근지역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선정 지역에 ‘신속통합기획 2.0’을 정밀 적용한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공공 소프트웨어(SW) 프로젝트에 참여해 온 IT 프리랜서 개발자들이 최근 과세 당국의 소급 과세 처분 방침으로 인해 대규모 세금 부담과 신분 불안이라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오랫동안 공공SW 개발 현장에서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이른바 반프리 계약 형태에 대해 과세 당국이 과거 5년 치에 대한 소급 과세를 추진하면서 IT개발 생태계 전체로 파장이 확산될 조짐이다 '반프리계약'이란 공공기관 발주처가 입찰 과정에서 참여 인력 전원의 정규직 체결 및 4대 보험 가입 증빙을 요구하는 조건과 프리랜서로 근무하며 최소한의 사회보험 적용을 희망하는 개발자들의 수요가 맞물려 형성된 현장의 관행이다, 통상 최저임금 수준의 근로계약(4대 보험가입)과 잔여 보수에 대한 용역(사업소득) 계약을 동시에 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세무조사 과정에서 과세 당국은 동일 사업장에서의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양립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과거 5년간 지급된 보수 전체를 사업소득으로 재분류해 소급 과세할 방침을 통보한것으로 알려져 해당 처분이 확정될 경우 개발자들은 다음과 같은 막대한 경제적 법적 부담을 떠안게 된다. ※ 4대 보험료 추징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대한민국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생산기지이자 혁신의 토양이 되고, 세계 기술과 자본, 인재와 아이디어가 연결되는 대체불가의 글로벌 AI 협력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I 서밋에서 발표한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통해 "이제 대한민국은 미래 AI 비전을 먼저 제시하고, 세계와 함께 협력하며,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나라가 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미드웨이에서 열린 AI 서밋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7.25 (ⓒ뉴스1) 이날 행사에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혹 탄 브로드컴 CEO, 라니 보르카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하드웨어 사장 등 글로벌 AI 빅테크 수장이 총출동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AI는 하나의 기술이나 산업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며 "더 뛰어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경쟁을 넘어, 더 많은 컴퓨팅 자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며, 풍부한 데이터를 연결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주병기, 이하 '공정위')는 가맹점주의 협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시행령') 개정안을 2026.8.3.부터 2026.9.14.까지 입법예고하고, 「가맹점사업자단체 등록 및 거래조건 변경 협의절차에 관한 고시」*(이하 '단체등록 고시') 제정안을 2026.8.3.부터 2026.8.24.까지 행정예고한다. ※ 「단체등록 고시」는 행정규칙(고시)이므로 20일 이상 행정예고 진행(8.3. ∼ 8.24.) 이번에 입법·행정예고하는 시행령 개정안과 단체등록 고시 제정안은 개정 가맹사업법('25.12월 개정, '26.12.31. 시행 예정)에 따라 도입되는 가맹점사업자단체(이하 '점주단체')의 등록제 및 등록 점주단체와의 협의의무제의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개정 가맹사업법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 힘의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가맹점주의 경영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가맹점주 권익강화 종합대책('25.9.23.)」 및 국정과제(64번)와 연계 추진된 중점 법개정 사항이다. 개정 법률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점주단체를 공정위에 등록할 수 있는 절차를 만들어 단체에 공적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가 극한 폭염에 대응해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야외 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에 지방정부 드론을 투입해 현장 예찰과 안전수칙 안내를 강화한다. 행안부는 지방정부와 협력해 드론을 활용한 맞춤형 재난 예방과 현장 예찰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지방정부는 드론 2584대와 조정인력 3635명을 확보해 시설물 안전점검과 산불 감시, 불법행위 단속, 농경지 병해충 방제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폭염 기간에는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야외 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드론을 활용한 예찰·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열섬현상 분석과 대응에도 활용하고 있다. 울산·세종·경북·경남·충남 등에서는 농경지를 비롯해 해수욕장과 하천, 생활공원 등에 드론을 띄워 폭염 안전수칙과 휴식 등을 안내하고 있다. 대구는 온도·습도·풍속 등 기상정보를 통합 분석해 지역 맞춤형 폭염 정보를 제공하는 '폭염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폭염이 심각한 지역에 드론을 투입해 선제적으로 예찰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은 '폭염드론예찰단'을 운영한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카메라와 확성기를 장착한 드론으로 농경지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는 광복절을 맞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에서 인공지능(AI)과 홀로그램기술로 유관순 열사 등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재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5일부터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여옥사에서 홀로그램 상설 전시를 공개한다고 14일 이같이 전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여옥사의 홀로그램 상설 전시관 내부 모습(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서대문형무소 여옥사는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수많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됐던 역사적인 장소다. 이번 전시는 AI 기술로 유관순 열사와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과거 사진을 정교하게 복원하고 이를 입체 홀로그램으로 구현했다. 관람객들은 별도의 기기를 착용하지 않고도 눈앞에서 열사를 마주하는 듯한 전시를 관람하고 대화형 전시도 체험할 수 있다. 총 8개 호실로 구성된 여옥사는 홀로그램기술로 여성독립운동가들이 겪은 고난과 역경의 시간을 조명하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숨결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디지털 역사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상설 전시는 과기정통부의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사업'의 하나로 마련했다. 지난 2024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내 홀로그램서비스 실증과 쇼룸 구축 성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부동산 시장안정을 위한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자 보증공급 규모 확대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금융권에서는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 등 실수요 목적의 자금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게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주택공급 촉진을 위해 금융업권별 자체펀드 내 부실사업장을 밀착 관리하고, 금융감독원·산업은행에 설치될 PF·건설사 애로 해소 센터 설치를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은행연합회에서 관계기관 합동 확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어 7월 가계대출 동향을 논의하고 부동산 시장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의 이행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재정경제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감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산업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SGI서울보증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제2금융권 협회, 5대 시중은행 등이 참석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확대 가계부채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14 (ⓒ뉴스1) 지난달 가계대출 동향을 보면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6조 2000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무조정실은 지난 13일 상업운전 중인 해상풍력 사업 가운데 민간 최초·최대 규모인 신안군 전남해상풍력(96㎿) 유지보수 센터 및 발전시설 현장에 한성숙 국무총리가 방문해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성숙 국무총리가 13일 전남광주 신안군 전남해상풍력 발전 시설을 시찰하며 김진철 대표이사(왼쪽)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26.8.13.연합) 한 총리는 전남해상풍력 사업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전남해상풍력은 국내에서도 100㎿급 대규모 해상풍력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한 사례이자 향후 해상풍력 메카로 조성될 서남해 해상풍력 확산의 시작"이라고 평가하고 "주민참여로 발전이익을 공유하는 상생 모델은 앞으로 다른 사업에도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해상풍력은 야간에도 발전이 가능하고 겨울철 발전량도 많아 태양광과 병행해야 할 필수전력원이며, 우수한 역량을 가진 국내 기업이 해상풍력의 국산화율을 높이고 공급망을 강화할 수 있게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후 선박을 타고 해상 발전설비로 이동해 1기당 10㎿급 초대형 발전설비와 주요 기자재, 설치 과정을 살펴봤다. 한 총리는 "전남·광주는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전남·광주와 경남 등 남부지역 가뭄에 대응해 급수차·양수기 등 가용자원을 신속히 지원하고 급수 대책을 강화한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가뭄이 심화함에 따라 '남부지역 가뭄 대응단'을 신설하는 등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경남 밀양의 저수율은 25.2%로 평년(74.3%)의 33.9% 수준까지 낮아지는 등 물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기존 '관계부처 합동 가뭄 TF'의 단장을 행안부 재난관리정책국장에서 재난안전관리본부장으로 격상해 범정부 대응 기능을 강화하고, TF 산하에 남부지역 가뭄 대응단을 신설한다. 대응단은 행안부 자연재난실장을 단장으로 행안부·농림축산식품부·기후에너지환경부·기상청·소방청·산림청과 전남·광주·경남이 참여해 현장에서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지원한다. 특히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KRMS)을 활용해 각 기관이 비축·관리하고 있는 급수차와 양수기, 펌프 등 가용 장비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필요한 지역에 지원한다. KRMS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재난관리자원을 실시간으로 비축·관리하고 재난 발생 때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동원하기 위한 정보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국립공원공단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리산, 북한산 등 국립공원에 남은 독립운동 역사문화자원을 재조명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내 독립운동과 광복의 의미가 담긴 역사문화자원을 소개하고 디지털 기록 등을 통해 역사문화자원의 보전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14일 전했다. 의정부시 호원동 석굴암 내 북한산국립공원의 김구 선생 필적 암각문 모습(사진=기후부 제공)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에는 수천 년 우리 역사의 흔적이 스며들어 있다. 예로부터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흔적이 남아 있는가 하면,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과 독립을 염원했던 선열들의 흔적이 함께 남아 그 흔적이 바위글씨로 새겨져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국립공원에 남겨진 독립운동 관련 역사문화자원으로는 지리산 천왕봉 바위글씨와 북한산 백운대 3·1운동 암각문, 북한산 석굴암의 김구 선생 필적이 대표적이다. 지리산국립공원 천왕봉에는 국권 회복과 조국 독립을 염원하며 새긴 392자의 바위글씨가 선명히 남아 있고, 북한산 백운대에는 독립운동가 정재용이 새긴 것으로 전해지는 독립선언문 작성과 3·1운동에 관한 바위글씨가 남아 독립의 염원을 후세에 영원히 알리고자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광복절을 앞두고 13일 덕수궁 중명전에서 일본에서 환수한 안중근의사 유묵 '만국공법불여대포(萬國公法不如大砲)'가 언론에 처음 공개됐다. 만국공법불여대포는 '만국공법 즉 국제법이 대포만 못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 유묵은 1910년 2월 중국 뤼순감옥에서 사형 선고를 받은 안중근 의사가 느낀 국제법의 무력함에 대한 깊은 회의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종이에 제작됐으며 전체 세로 196.8㎝×가로 44.8㎝, 화면 세로 135.4㎝×가로 32.3㎝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 중명전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유묵 '만국공법불여대포(萬國公法不如大砲)' 환수 언론공개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8.13. (ⓒ뉴스1) 작품의 왼쪽 하단에는 안중근 의사 유묵의 상징인 손도장이 선명하게 남아 있으며, 그 위에는 '경술삼월 어려순옥중 대한국인 안중근 서'(庚戌三月 於旅順獄中 大韓國人 安重根 書)라는 문구가 기재돼 있어 순국일인 1910년 3월 26일을 불과 며칠 앞두고 남긴 유묵임을 알 수 있다. 행서를 기본으로 하면서 해서와 초서를 혼용한 형태이며 일필휘지로 써 내려간 여덟 글자는 안 의사 특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