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 예산황새공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국내 황새 보호·복원 정책과 생태관광 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황새공원은 지난 10년간 단순한 멸종위기종 보호를 넘어 과학적 복원, 국제협력, 주민 참여, 환경교육, ESG 연계까지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생태보전 모델을 구축해 왔으며, 지역 단위 보호시설을 넘어 국내외가 주목하는 복합 생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새공원은 2015년 개원 이후 인공증식과 안정적 사육을 시작으로 야생 방사, 서식지 복원, 인간 활동과의 공존으로 단계적 복원 정책을 추진해 왔다. 단기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황새가 스스로 생존하고 번식할 수 있는 생태적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특히 황새 보호를 농업, 생태복원, 생태관광, 환경교육, 지역 개발 정책과 연계한 통합 생태관리 모델로 발전시켜 환경 정책이 지역의 장기 전략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가장 가시적인 성과는 야생 황새 개체수의 안정적인 증가로 먹이원이 풍부한 논과 습지 복원, 농약 사용을 줄인 친환경 농업 유도, 인공둥지를 활용한 번식 안정화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결과라는 설명이다. 개체별 모니터링과 건강관리 체계를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의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평화’라는 하나의 가치 아래 뭉쳤다. 군산시는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사장 강임준, 이항근)에서 진행했던 해외연수 프로그램 『글로벌 문화탐방』 특화사업의 사전프로그램이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글로벌 세상아, 우리가 다가갈게!』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을 포함하여 중국, 베트남, 몽골, 필리핀, 태국 등 총 6개 국적의 중도입국·다문화·일반 청소년 23명이 참여했다.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던 사전프로그램은 다문화 대안학교인 다음세대학교와 청소년 활동 전문시설인 군산청소년수련관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 추진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다문화 사회의 이해 ▲지구시민 교육 ▲관계 형성 프로그램 ▲오키나와의 역사·문화의 이해 ▲현지에서 선보일 평화체험 활동 기획 등의 주제를 소화하며, 단순한 탐방객이 아닌 ‘평화 전도사’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프로그램을 모두 마친 청소년들은 2026년 1월, 4박 5일 동안 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일본의 오키나와 곳곳을 탐방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예정이다. 특히 직접 기획한 국악 버스킹, 평화의 나무와 함께하는 기념품 나눔 및 편지쓰기 캠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필리핀이 기존 한국 함정 10척을 잇달아 도입한 이후 최신형 호위함 2척을 추가로 도입하기로 했다. 방위사업청은 2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리핀 국방부와 5억 7800만 달러(8500억 원) 규모의 '필리핀 해군 호위함 2차 획득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필리핀 해군 현대화 계획(Horizon 3)의 주요 사업으로,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3200톤급 최신형 호위함 2척을 2029년까지 필리핀 해군에 인도하기로 했다.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계기 전 해역 해상기동훈련 모습 참고사진. 2025.3.26 (ⓒ뉴스1, 해군 제공) 필리핀은 동남아시아 내 한국의 중요 방산 협력국으로, 그동안 FA-50 경공격기 2차례 계약을 비롯해 한국 호위함 2척, 초계함 2척, 원해경비함 6척을 잇달아 도입하며 사실상 한국산 무기를 군의 주력으로 운용하고 있다. 특히 양국은 지난 2009년 체결한 '한-필 특정 방산물자 조달을 위한 시행약정'으로 한국업체와 필리핀 국방부 간 수의계약이 가능하게 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정부 협력 틀 안에서 양국의 방산 파트너십은 더욱 심화하고 있다. 이처럼 지속적인 후속수주와 안정적인 협력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4시 30분, 시민을 위한 열린 복합문화공간 도모헌(구 시장관사) 다할 강연장에서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콘서트 '함께라 참, 좋다 펀!타스틱 부산(Fun!tastic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시민들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올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실력파 음악가(뮤지션)들을 초청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특히 이번 행사의 부제인 ‘펀!타스틱 부산(Fun!tastic Busan)’에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돌파를 넘어 향후 500만 명 시대를 준비하며 ‘매일이 재미있는 글로벌 관광 허브 도시’를 만들겠다는 시의 새로운 관광 키워드를 반영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16:30~17:00)는 올 한 해 동안 부산 시정 곳곳을 누비며 활약한 '2025 부산시 미디어멤버스'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으로 문을 연다. 올해 활동한 미디어멤버스는 총 120명으로, 부산의 주요 정책과 문화, 국제행사 등 다양한 시정 현안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취재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사회적기업의 생태계 회복을 위해 올해 284억 원이었던 지원 예산을 내년에는 118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특히 단순한 지원 복원이 아닌 기존 지원방식을 혁신하고 생태계 회복을 지원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춰 정책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는 24일 개최한 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사회적기업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관람객들이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5.8.25 (ⓒ뉴스1) 사회적기업은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 이후 정부주도의 육성·성장 지원 확대를 통해 양적 성장을 거듭해 왔다. 다만 정부 주도·직접지원 중심의 지원구조로 인해 정책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한계가 있었는데, 특히 2024년~2025년 사회적기업 지원 예산이 급격히 축소되고, 민간지원기관이 폐지되면서 정부 정책에 대한 현장의 신뢰도 또한 저하되었다. 이에 노동부는 사회적기업이 사회적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그 성과가 지역 공동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재정립했고 현장 사회적기업, 당사자조직, 민간지원조직,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수렴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익산 백제왕궁에서 첫 일출을 맞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익산시는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왕궁(왕궁리유적) 일원에서 '2026 백제왕궁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찬란한 백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왕궁에서 시민들에게 특별한 새해의 시작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7시 '여명 소원 나눔'으로 시작을 알린다. 시민들은 따뜻한 차를 나누며 소망을 적은 소원문을 걸고 새해의 안녕과 바람을 기원한다. 이어 이른 아침의 몸과 마음을 깨우는 해맞이 요가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익산시립합창단은 오전 7시 20분과 7시 50분, 두 차례 공연을 통해 새해 아침을 울림 있는 노래로 채운다. 행사의 백미는 일출 직후 펼쳐지는 '소원종 퍼포먼스'다. 종소리가 울려 퍼지며 새해의 희망과 다짐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6년 새해 일출 시간은 1월 1일 오전 7시 43분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백제왕궁에서 맞는 새해 첫해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모든 시민의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사무총장 곽창용)과 함께 광복 80주년을 맞아 12월 24일부터 2026년 1월 26일까지 경복궁 계조당(서울 종로구)에서 일제강점기 일본으로 반출되었다가 약 100년 만에 국내로 반환된 조선시대 건축물 ‘관월당(観月堂)’의 여정을 조명하는 특별전 「돌아온 관월당: 시간을 걷다」를 개최한다. ‘관월당’은 조선 후기 건립된 목조 건축물로, 왕실 관련 사당으로 추정된다. 20세기 초 일본으로 반출되어, 도쿄를 거쳐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사찰 고덕원(高德院) 경내에서 약 100년을 머물렀으며, 지난 6월 고덕원 주지 사토 다카오[佐藤孝雄]의 기증을 통해 한국으로 귀환하였다. 이번 전시는 해외로 반출된 한국의 건축유산이 온전한 형태로 환수된 첫 사례인 관월당의 귀환을 기념하고, 그 과정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는 한국으로 귀환하기 위해 해체되었던 관월당의 부재들과 함께, 귀환 과정을 담은 기록을 통해 관월당의 여정을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문화유산 반환이 여러 주체의 책임과 역할 분담을 통해 함께 추진해야 할 공공의 과제임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관월당의 대표적인 해
2026년 1월 1일 병오년 새 아침, 군산시 선양동 해돋이공원에서 해맞이 행사인 ‘2026년 탁류길 해돋이 문화제’가 열린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사)군산발전포럼(의장 최연성)이 주관하는 탁류길 해돋이 문화제는 선양동이 지닌 역사적 배경과 서민들의 삶의 흔적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의 시작을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해맞이 문화행사다. 2016년 처음 시작된 문화제는 올해로 11회째로,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먼저 해가 뜨는 동네’로 불려온 선양동은 일제강점기 시내 중심에서 밀려난 조선인들의 주거지로 형성되며,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깃든 곳이다. 특히 이 일대는 소설 「탁류」 속 조선인들의 삶이 펼쳐졌던 배경이 된 공간으로, 일제강점기 군산의 현실을 담아낸 장소이자 오늘날에는 그 흔적을 따라 조성된 ‘탁류길’과 해돋이공원을 통해 근·현대사를 되새기는 문화적 공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이러한 역사적 공간에서 새해를 함께 맞이하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바람과 희망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기념 무대를 시작으로 지역 인사들의 덕담과 시민
시흥시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흥곤이의 선물' 시즌4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맞은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놀이ㆍ체험ㆍ미션형 콘텐츠를 강화해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벅스리움은 매년 연말 시즌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교육과 가족 체험을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 2종(12.25초를 잡아라ㆍ흥곤이의 황금코인 찾기)을 새롭게 선보인다. '12.25초를 잡아라!'는 크리스마스 날짜인 12월 25일을 모티브로 한 순발력 집중형 체험으로, 참가자가 12.25초를 정확히 맞추는 미션에 성공하면 곤충 블록과 시흥시 마스코트 '해로토로' 인형을 받을 수 있다. '흥곤이의 황금 코인 찾기'는 벅스리움 곳곳에 숨겨진 황금 코인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면 '흥곤이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탐험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도 겨울에도 만날 수 있는 봄의 전령사 나비와 광대노린재 등이 특별전시되며 멸종위기에 처한 두점박이사슴벌레와 물방개 등도 전시된다. 벅스리움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
충북도는 19일(금) 오전, 충북도청 서관 및 쌈지광장 일원에서 아나몰픽(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행사 '시티파크, 빛의 정원' 충북도청 아나몰픽 미디어아트 전시행사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위로의 빛, 희망의 빛'을 주제로, 전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총 15편의 수상작을 충북도청 서관 엘리베이터 외벽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캔버스에서 선보인다. 전시는 내년 1월 4일까지 17일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거리의 공공미술관'으로서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개막식에는 김영환 지사, 이양섭 도의회 의장, 김양호 충북브랜드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공모전 수상자, 청년 브랜드참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모전 수상자 시상과 전시행사의 첫 빛을 밝히는 점등식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전시장에는 작품의 기획 의도와 감상 포인트를 소개하는 '수상작 설명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의 이해와 몰입을 돕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으로 '치치비비(충북소통캐릭터) 산타클로스 조형물'도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야간에는 경관 조명을 활용한 빛 연출로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빛의 정원'을 선사해, 새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한국 증시가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벗어나 제대로 평가받도록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시장 지수 편입을 추진한다. 정부는 9일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로드맵'을 관계 기관과 협의해 공개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외환·자본시장의 체질 개선과 선진 투자 환경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편입이 결정되고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MSCI 선진 지수 추종 자금이 국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국내 증시 폐장일인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2025.12.30 (ⓒ뉴스1) MSCI는 세계 주요 증시를 매년 선진시장, 신흥시장, 프런티어시장, 독립시장 등 4개 그룹으로 분류한다. 선진 지수는 이 가운데 선진시장의 대표적인 상장 종목을 모아 산출한 글로벌 주가지수다. 한국 증시는 2008년에 선진 지수 편입 후보군인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됐으나 2014년 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됐다. 한국은 경제발전 단계, 시장 규모·유동성 측면에서 선진시장 기준을 충족했으나 시장 접근성이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여전히 신흥시장으로 분류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소방청은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전국 10개 소방서를 선정해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 중인 '겨울철 화재예방 대책'의 실질적인 이행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향후 제도 개선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서울 중구 충무로역 인근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2025.12.25.(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1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진행되며, 전국 소방관서 중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선정된 10개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위해 소방청은 총 5개 조의 점검반을 편성해 각 지역의 겨울철 화재예방 대책 수립 적정성 및 추진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세부 계획의 적절성 ▲대책 이행 실태 ▲올해 개편된 평가 체계 안내 등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소방청은 단순한 실적 확인을 넘어 일선 현장과 소통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청은 최근 잇따른 해외 대형 화재와 관련하여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국토교통부는 9일 지난해 해외 건설 수주 실적이 472억 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4년 660억 달러 이후 11년 만의 연간 최대 실적이며, 2015년 461억 달러 이후 처음으로 400억 달러를 돌파한 수치다. 2021년 전년 대비 감소했던 해외 건설 수주액은 2022년(309억 8000만 달러) 2023년(333억 1000만 달러) 2024년(371억 1000만 달러) 2025년(472억 7000만 달러) 4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187억 2000만 달러)를 필두로 유럽 시장에서의 급성장(전년 대비 298% 증가)과 플랜트, 원자력 등 고부가가치 공종으로의 다변화가 이번 실적 견인의 핵심 동력으로 분석된다. 체코 신규원전 예정부지 두코바니 전경.(ⓒ뉴스1) 지역별로는 유럽(202억 달러, 42.6%)이 전년 대비 4배 증가했고 중동(119억 달러, 25.1%) 북미·태평양(68억 달러, 14.3%) 순이고, 국가별로는 체코(187억 달러, 39.6%) 미국(58억 달러, 12.3%) 이라크(35억 달러, 7.3%) 순이다. 공종별로는 산업설비(353억 달러, 74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방문·우편 등 오프라인 민원도 접수부터 처리 완료까지 진행 단계를 문자 및 전자우편으로 안내하는 '오프라인 민원 진행 상황 안내 체계 개선 방안'을 9일부터 시행한다. 권익위의 이번 대책은 민원의 처리 경과를 제때 알지 못해 민원인이 반복적으로 행정기관에 문의하고, 담당 공무원에게도 불필요한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 등 민원인의 불편과 행정 비효율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 금천구 시흥1동 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있다. 2025.7.24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온라인 민원은 국민신문고 시스템을 통해 접수·보완요청·처리결과 등 단계별 상황이 문자·전자우편으로 자동 안내됐으나, 방문·우편 등 오프라인 민원은 별도 규정이 없어 담당자가 개별 연락을 하지 않으면 진행 상황을 알기 어려웠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권익위는 각급 행정기관의 민원 처리 지침인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시 준수사항'에 '오프라인 민원 처리 시 수기 입력 절차'를 마련했다. 방문 민원 접수단계부터 담당자가 민원인의 전화번호 등 연락처 기재 여부를 의무적으로 확인하여 기재가 안된 경우 민원창구에서 접수 전에 반드시 전화번호, 전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1. 사제총기 유통방지 관련 단속·차단 성과>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 관세청(청장 이명구), 국가정보원(원장 이종석)은 지난해 9월부터 불법 총기 제조·유통 근절을 위한 범정부 ‘사제총기 유통방지 합동대응단(이하 합동대응단)’을 구성하였다. 대응단은 국내 불법 총기 제조와 유통 고위험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왔으며, 사제총기 제조·유통사범 19명을 송치(구속 2명)하고 불법 총기 3정, 모의총포 338정 등을 압수하여 사회적 불안 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고 밝혔다. 합동대응단은 지난해 7월 발생한 ‘인천 송도 사제총기 살인 사건’과 같이 무고한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건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출범하였으며, 관련 기관 간 정보공유 및 수사로 불법 총기 제조 및 유통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관세청과 국정원은 해외직구를 통한 총기·관련 부품, 총기 제작용 도구 등의 통관 내역과 테러 첩보를 정밀 분석하여, 단순 호기심을 넘어 실제 총기를 제작하였을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자’를 선별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경찰은 신속히 수사를 진행해 최근까지 구속 2명을 포함하여 19명을 송치하였으며, 수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올해부터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시험 시행일정이 분산 시행된다. 국가유산청은 그동안 자격시험을 매년 4월 하루 6개 종목을 4일 연속 시행해 왔으나, 응시 인원 증가로 운영 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종목 특성과 시험 환경을 고려해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9일 전했다. 지붕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인 서울 종로구 문묘 및 성균관 대성전.2024.5.2(사진=연합뉴스) 변경된 일정에 따르면 올해 시험은 실외 종목 16개와 실내 종목 8개로 구분해 시행된다. 실외 종목은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하고, 실내 종목은 6월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원서 접수 및 합격자 발표 일정도 변경된다. 수험생들은 본인이 응시하는 종목의 원서 접수 기간과 시험 일자를 큐넷(Q-Net, www.q-net.or.kr) 또는 국가유산청 누리집(www.khs.go.kr) 내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가공석공 등 일부 종목의 경우 시험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목별 안전보호구(안전모, 안전화) 지참 시 KCs 인증제품을 사용하고, 특히 안전화는 선심(toe-cap)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8일(목)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을 넘어 글로컬로’라는 주제로 제7차 소상공인 성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소상공인 회복과 안정 간담회 시즌1’에 이어, 11월부터 추진 중인 ‘소상공인 성장 중심 릴레이 간담회 시즌2’의 일곱 번째 행사로 마련됐다. 중기부는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로컬창업 기업의 역할에 주목하고, 이러한 로컬창업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공유하고자 로컬 창업가 9명과 투자전문가 등을 초청했다. 【 제7차 릴레이 간담회 개요 】 ▪ 일시 : 2026. 1. 8.(목), 15:00 ~ 16:50 ▪ 장소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69, 5층 C홀) ▪ 참석 : 중기부 제2차관, (발제) 크립톤 양경준 대표, 수출 소상공인 등 ▪ 주요내용 : 글로컬 기업 관련 주제 발표, 수출 사례 공유, 자유토론 및 Q&A 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 크립톤 양경준 대표는 「로컬창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역에서 출발한 로컬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