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4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 3일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26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는 화합물 전력반도체 대표 학회이자 전기전자재료 분야 국내 최고 학회인 (사)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회장 최지원)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1987년 설립된 (사)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는 탄화규소(SiC), 질화갈륨(GaN) 등 화합물 전력반도체 소재를 연구하는 핵심 학회로, 전기전자재료 분야 전문가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7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2023년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이후 전력반도체 연구와 기술개발 간 연계성을 높이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타 지역에서 개최되던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를 지난 2024년부터 부산으로 유치해 오고 있다. 올해 학술대회는 전기전자재료 분야 전문가와 전력반도체 기업인 등 2천500여 명이 참가해 1천294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전력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부산 전력반도체 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영화'와 '음식'을 매개로 다양한 푸드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음식영화축제, '2026 부산푸드필름페스타(2026 Busan Food Film Festa)'가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영화의전당과 수영강변 일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시가 후원하고 부산푸드필름페스타운영위원회와 (재)영화의전당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의 개막 행사인 '오프닝나이트'에서는 영화제의 주요 프로그램 소개, 주제 공연, 개막작 상영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개막식은 선착순 1천 명에게 무료입장의 기회를 제공하며, 저녁 7시 박상현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 프로그래머와 요리연구가 홍신애의 진행으로 시작된다. 올해 ‘오프닝나이트’의 주제 공연에서는 부산 청년 퓨전국악밴드인 ‘날라리와 쟁이’가 태평소와 아쟁에 실용음악을 더해 메인 주제인 ‘낯설지만 익숙한’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총 17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올해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의 개막작으로는 시칠리아의 오래된 제과점 '판타지아'가 문을 닫는 마지막 순간을 담은 <마지막 카놀리>가 상영된다. 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다음 달부터 배우자 출산휴가를 준 사업주에게도 업무분담 지원금이 지급된다. 현재는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에 대해서만 지급해 왔다. 또한, 산재노동자가 보험급여를 받기 위해 사업주에게 요청할 수 있는 자료의 범위를 근로계약서 등으로 구체화하고, 소음성 난청 청력검사 특진의료기관을 확대했다. 고용노동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고용보험법 시행령과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경기 고양시 차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들이 신생아를 돌보고 있다. 2026.4.22 (ⓒ뉴스1)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은 먼저, 배우자 출산휴가에도 업무분담 지원금을 적용한다. 그동안 업무분담 지원금은 노동자가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한 경우에만 지급했으나, 앞으로는 배우자 출산휴가를 20일 연속 사용한 경우에도 동료 노동자에게 업무를 분담시키고 보상을 지급한 사업주에게 업무분담 지원금을 준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에서 배우자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여건이 개선되고 남성의 육아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지역고용촉진지원금 제도를 개선했다. 지역고용촉진지원금은 고용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심장인 부산에서 시민들과 청년들이 무너진 주권을 바로 세우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선다 민주주의 수호와 선거개혁을 요구하는 부산시민단체 및 청년 연합은 오는 6월19일(금) 오후4시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선관위 특검 실시와 사전투표 폐지.당일투표 수개표 도입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식을 개최하고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참정권 침해 사태는 단순한 행정의 착오나 예측 실패가 아니다 이는 국민의 신뢰를 먹고 사는 헌법기관이 쌓아온 도덕적 해이와 안일함이 낳은 예고된 참사이자 국민의 가장 고귀한 권리인 주권을 유린한 심각한 사태이다. '참정권'은 국민이 자신의 삶과 공동체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권의 상징이자 우리 사회가 수많은 피를 흘리며 지켜온 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류이다 특히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미래 세대 청년들의 분노는 거세다 부산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대학가에서 시국선언이 들불처럼 번지는 가운데 부산의 청년과 시민들은 더 이상 주권이 훼손되는 엄혹한 현실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모았다. 특정 정파의 이익을 떠나 내 소중한 한 표가 온전히 지켜지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상식과 정의의 부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100만 명 이상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온라인 커뮤니티 등은 불법·허위조작정보의 판정 기준이나 신고 및 조치 등에 관한 자율적인 운영정책을 수립하고 보고서 공표 의무 등을 부담해야 한다. 또한 가중 손해배상 청구 대상 게재자의 범위를 구독자가 10만 명 이상이거나 직전 3개월 동안 게시한 정보의 월별 합산 조회수 평균이 10만 회 이상인 경우로 그 범위를 구체화했다. 아울러 법원에 의해 불법정보 또는 허위조작정보로 인정돼 판결이 확정된 정보를 정보통신망에 2회 이상 유통하고 직전 3개월 동안 3개 이상 정보를 게재해 광고 등 이익을 얻은 자에겐 최대 1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7일 국무회의에서 불법·허위조작정보 유통방지를 위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신망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성숙 국무총리가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7.7 (ⓒ뉴스1, 공동취재)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불법·허위조작정보 유통방지 및 디지털 플랫폼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 개정·
요즘 거리를 걷다 보면 발끝에 전해지는 공기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음을 느낀다. 뉴스를 틀면 연일 쏟아지는 정쟁과 갈등의 소음에 가슴이 답답해지고, 마트에 가거나 자영업을 운영하는 이들의 얼굴에는 깊은 그늘이 드리워져 있다. 바야흐로 사회적 혼란의 시대다. 그러나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명확하다. 노력한 만큼 합당하게 보상받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살 수 있는 세상, 즉 서민이 잘살고 행복한 사회다. 시민의 행복은 결코 멀리 있지 않다. 아침에 출근해 땀 흘려 일하고, 퇴근길에 가족들과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며, 내 자식만큼은 더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자라기를 바라는 소박한 꿈이다. 하지만 지금의 현실은 이 소박한 꿈조차 사치로 만들고 있다. 물가는 치솟고 민생은 벼랑 끝에 서 있는데, 국민의 삶을 돌봐야 할 이들의 시선은 엉뚱한 곳을 향해 있는 듯하다. 우리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또 하나의 축은 바로 ‘기업’이다. 흔히 기업과 서민을 대립 구도로 바라보곤 하지만, 이는 대단히 잘못된 이분법이다. 기업이 활력을 얻고 신나게 뛸 수 있어야 좋은 일자리가 생기고, 그 일자리를 통해 시민의 가계가 살아난다. “대한민국이 기업 하기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고환율로 원자재 수입 부담이 커진 중소·중견기업에 14조 90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자금이 지원된다. 수입보험과 환변동보험 지원이 확대되고, 세금 납부기한 연장과 대출 만기연장 등 금융·세제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정부는 3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환율 등에 따른 경영애로 중소기업 긴급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높은 수준의 환율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원자재 수입비용 증가와 자금조달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기업의 환위험 대응 역량도 함께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14조 9000억 원 긴급경영자금 공급…지원 요건도 대폭 완화 정부는 고환율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총 14조 90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자금을 공급한다. 이를 위해 중동 상황 대응을 위해 마련했던 정책금융 23조 7000억 원 가운데 남아 있는 지원 여력 13조 8000억 원을 고환율 피해 기업 지원에 집중 활용하고, 신규 자금 1조 1000억 원도 추가 공급한다. 향후 정책자금 소진 상황을 살펴보며 필요시 지원 규모를 확대할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는 올해 9월 정식 개관을 앞둔 서울시 최초 통합수장고 <서울문화유산센터 횡성>을 오는 6월 23일(화)부터 7월 22일(수)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린 수장고, 야외 전시장 등 주요 공간을 시민에게 먼저 공개하고, 관람 서비스와 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서울문화유산센터 횡성’은 서울시 박물관·미술관 소장품을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고, 문화유산의 보존·연구·공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에 조성한 서울시 최초의 통합수장고다. 서울문화유산센터 횡성은 문화유산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확보 및 보존·연구를 위해 최상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수장 규모는 최대 72만 점으로 현재 7만 점을 보관 중이다. 향후 서울과 강원을 잇는 문화교류 거점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전문인력 및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유물의 포장·관리 및 보존처리를 실습하는 센터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오는 9월 예정된 정식 개관에 앞서 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 동안 열린 수장고와 야외 전시장, 자료실 등 시민 개방 공간을
[부산/문종덕기자] 푹푹찌는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역 사회공헌 단체인 '작은나눔 봉사회'(회장 진 승백)는 초복을 맞이한 7월15일(수) 오전11시 동래구 사직2동 경로당(회장 강 정문)을 찿아 어르신 60여 명을 모시고 시원한 모밀소바 점심대접과 함께 푸짐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작은나눔 봉사회' 회원 25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33도에 육박하는 가마솥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면을 삶고 우려내 맛 있는 육수에 특미인 시원한 모밀소바를 정성껏 대접하였다, 또한 식사후 드실 수 있는 과일과 떡 아이스크림 야채과자 18박스를 비롯해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도울 휴대용 5단 손선풍기 70여 개를 사직2동 경로당 강 정문회장에게 전달했다. 단순한 식사 대접을 넘어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옛 추억을 함께 나누는 등 외로운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셨다, 그동안 코로나19와 사회적 무관심 속에 소외감을 느꼈던 경로당 어르신들은 뜻밖의 손님과 정성 어린 대접에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사직2동 경로당 강 정문회장은 이처럼
▶ 19~34세 청년 가입 대상 ▶ 소득 심사 결과 일반형·우대형 자동 결정 ▶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갈아타기 가능 최고 연 8% 금리를 제공, 실질 이자 효과는 연 19.4% 수준을 기대할 수 있는 청년미래적금 가입이 6월 22일부터 시작된다. 정부는 가입 대상과 신청 절차, 우대형 요건, 청년도약계좌 전환 방법 등을 안내하고 원활한 가입 지원에 나섰다.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가입 신청은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취급기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가입 심사는 7월 6일부터 24일까지, 계좌 개설은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이뤄진다.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제외된다. 신청 첫 주인 6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된다. 이후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19세부터 34세 청년 가운데 직전 연도 소득이 있고 가구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이다. 최초 가입기간(6월 22일~8월 7일)에는 1991년 1월 1일생부터 2007년 8월 7일생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병역 이행자는 병역기간(최대 6년)이 연령 산정에서 제외된다. 우대형 가입 대상은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성평등가족부가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복지부·식약처·국민권익위와 합동으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하고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위기청소년, 아이돌봄 같은 체감 과제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모두의 생리대' 전국 확대와 고용평등공시제 도입 등 성평등 기반 확충도 함께 추진한다. 성평등부는 대통령 지시사항 31건 가운데 28건을 마쳤다. 이행률은 90%로, 스토킹 피해자 보호명령제 도입 같은 남은 과제도 추진 중이다. 이번 보고는 상반기 성과를 토대로 하반기 체감 성과를 집중적으로 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평등, 안전, 가족 지원을 한 축으로 묶고 관계부처 협업 과제도 함께 제시했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성평등가족부, 국민권익위원회 2차 업무보고에서 보고를 하고 있다. 2026.7.16 (ⓒ뉴스1,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 '고용평등공시제' 도입 성별격차 완화…'모두의 생리대' 2027년 전국 도입 성평등부는 하반기에 성평등 거버넌스를 손보고 노동시장 성별 격차를 줄이는 제도 마련에 속도를 낸다. 위원회 기능 강화, 전담부서 확대, 공시제 도입, 기업문화 확산 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초연금은 저소득층에 더 두텁게 지원하고 노인 중심의 현행 통합돌봄은 장애인과 정신질환자까지 대상이 확대된다. 정부는 신청 없는 복지급여와 지역·필수의료 강화, 바이오·AI 육성을 중심으로 보건복지 정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생명존중 복지국가, 함께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한 2026년 하반기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업무계획은 ▲목숨을 살리는 사회안전망 ▲국가책임 돌봄 ▲지속가능한 연금체계 ▲청년 도약 복지 ▲5극·3특 지역의료 ▲바이오·AI 기반 성장동력 ▲신뢰받는 보건복지체계 등 7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본격 시행된 27일 서울 시흥5동 주민센터에서 한 어른신이 통합돌봄 신청을 하고 있다. 2026.3.27 (사진=연합뉴스) ◆ 사회안전망 강화…신청 없는 복지·응급의료 확대 복지부는 금융위기가구 위기정보 연계를 확대하고 불법사금융 피해자 긴급의뢰체계를 신설하는 등 복지안전매트를 강화한다. 긴급복지는 소액 긴급생계비를 우선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편하고 '그냥드림' 사업장을 전국으로 확대해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한다. 아동수당·부모급여·첫만남이용권은 내년부터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지급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농축산물 가격 안정부터 농가 경영안전망, 농촌 생활서비스까지 국민이 체감하는 농정 변화가 하반기 본격 추진된다. 농가의 가격·재해 안전망을 강화하고 K-푸드+ 수출과 농촌 기본소득을 확대하는 한편, AI 기반 농업과 교통·의료·돌봄 서비스, 농협 개혁과 농지 전수조사도 속도를 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청와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농정'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1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에서 로봇이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2025.12.10 (사진=연합뉴스) 우선 기후변화에 대응해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체계를 구축한다. 개정 양곡관리법과 농안법 시행을 계기로 AI와 농림위성을 활용한 정밀 수급 예측체계를 운영하고, 계약재배 확대와 적정 재배면적 관리 등을 통해 선제적인 수급관리를 강화한다. 스마트생산단지와 재해예방시설, 에너지저감시설 투자, 축사 신축·증축 지원도 확대한다. 유통구조 개선도 속도를 낸다. 도매법인 평가체계를 강화해 경쟁을 촉진하고 온라인 도매거래를 확대하는 한편, 인근 마트의 농축산물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AI 기반 가격 비교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이용철)이 주최하고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신상범)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공동 주관하는 「2026 국방품질 종합학술대회」가 7월 16일(목)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민·관·군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올해 학술대회는 ‘K-방산, 수출 4대 강국 구현과 세계적 국방품질 경쟁력 융합’을 주제로, 방위산업의 세계적 품질경쟁력 제고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개막식에는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박일웅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 김경철 해군군수사령관,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이우환 MBC경남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환영사에서 “방위사업청은 ‘세계 4대 방산 수출국 진입’이라는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정부, 군, 유관기관, 방산업체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방산수출 진흥의 총괄기관으로서 관계부처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K-방산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영상 환영사를 통해 “K-방산 수출 가속화를 위해 정부부처와 긴밀히 협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6일 오전 전남광주특별시 신안군 신안 국민체육센터에서 '신안우이 해상풍력 착공식'을 개최했다. 16일 전남광주 신안군에서 열린 신안우이 해상풍력 착공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신안우이 해상풍력은 전남광주 신안군안군 우이도 남동측 해상에 390㎿급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약 3조 4000억 원이 투입되며, 2029년 1월 상업 운전을 목표로 추진된다. 순수 국내자본으로 추진되는 국내 최초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이자, 최초로 15㎿급 터빈이 설치되는 사업이다. 한화오션, 한국중부발전, SK이터닉스, 현대건설 등이 참여하여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이 사업은 국민성장펀드 1호 투자사업으로 선정되어 대규모 재원 조달 기반을 확보했다. 총사업비 3조 4000억 원 원 중 약 40%에 해당하는 1조 3000억 원 규모를 국민성장펀드(첨단전략산업기금 7500억 원)와 미래에너지펀드(5400억 원)를 통해 조달한다. 이러한 재원 조달은 대규모 초기 투자가 필요한 해상풍력 사업의 금융 안정성을 제고하고, 적기 착공을 뒷받침한다. 터빈을 제외한 하부구조물, 해저케이블, 설치선 등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앞으로 경찰관 배우자나 직계가족이 관련된 사건은 다른 경찰관서가 수사하고, 경찰 수사 비위를 전담하는 내부비리수사대와 외부 독립 감시기구가 새로 마련된다. 정부는 경찰 수사에 대한 민주적 통제를 강화하고 기관 간 견제체계를 구축해 국민 신뢰 회복에 나선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찰 수사 내부비리 근절 및 민주적 통제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경찰 내부 비리 척결과 수사 시스템 전면 쇄신 방안을 밝혔다. 윤 장관은 최근 장윤기 사건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증거인멸과 부실·봐주기 수사 의혹과 관련해 유가족과 국민에게 사과하며 "부실 수사로 무너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경찰 내부 비리를 근절하고 수사 시스템을 근본부터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찰 수사 내부비리 근절 및 민주적 통제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6.7.16 (사진=행정안전부) 정부는 우선 지역 연고를 통한 유착을 차단하기 위해 경찰 순환인사제를 도입하고, 사건관계인이 담당 경찰관의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인 경우 즉시 보고하도록 하는 상피제를 시행한다. 해당 사건은 시·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무등록·미신고 교습 학원 신고 시 포상금이 현행 2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 이내까지 인상된다. 교육부는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민간의 자율적 감시 기능 강화를 통해 학원 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사교육비를 경감하고자 추진됐다. 서울 양천구 목동 학원가 모습. 2025.6.2. (ⓒ뉴스1) 우선 학원·교습소가 교육감에게 등록·신고하지 않고 무등록·미신고 교습행위를 한 경우 신고포상금이 현행 2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 이내로 인상된다. 또한 ▲표시·게시·고지하거나 교육감에게 등록·신고한 교습비 등을 초과하여 징수한 경우 ▲교육감이 정한 교습 시간을 위반하여 교습행위를 한 경우에 대한 신고포상금은 현행 1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 이내로 인상된다. 개정안은 공포 즉시 시행되며, 인상된 신고포상금은 시행일 이후 신고된 건에 대해서 적용된다. 아울러 민간의 불법 사교육 신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불법 사교육 신고센터'를 개편했다. 별도 누리집으로 운영되던 불법 사교육 신고 창구를 교육부 누리집(https://www.moe.go.kr)으로 통합하여 교육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