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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박완수 의원 “지방자치제에 대한 정부와 사회의 기본 인식부터 바꿔야”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지정 반드시 필요 여․야 한목소리

[한국방송/허정태기자] 26일 오전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박완수 의원과 김진표 의원의 공동 주최로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회를 주최한 박완수 의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지방자치 역사가 30년이 넘는 동안정권의 기조에 따라 휘둘리는 등 정권의 정치적 구호에 그쳤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도시의 규모와 기능이 다원화 된데 비해 행정 조직은 광역과 기초자치단체로만 계층화 되어 있는 것은 문제라면서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정치권 등에서 인식을 새롭게 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특례시 지정 문제에 여야가 한목소리를냈다자유한국당 소속 박완수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진표 의원창원시수원시용인시고양시의 시장과 정치인들은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가 기초자치단체로 규정되면서 여러 정책적 재정적인 한계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지방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이날 토론회는 수원시정연구원 최병대 원장의 진행으로 김진표 의원자유한국당 박완수 의원이 주제발표를 맡았으며한국행정학회 김동욱 회장한국지방자치학회 소진광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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