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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전기료 인상' 한전, 지난해 빚잔치 속 억대 연봉자 사상 최다

-탈원전에 고유가 여파로 지난해 부채 59조 7,721억원에 이어 올해도 6월말 현재 62조 9,500억원 달해
-부채비율 2020년 112.1%에서 올해 6월말 현재 122.5%로 급증
-지난해 억대연봉자 2,972명으로 전년 대비 577명 증가…직원 8명 중 1명 억대 연봉 등극
-지난해 주택 구입 목적 사내 대출도 620명으로 역대 최다 신청…1인당 8,210만원 수준
-이 의원,“공기업 부채는 결국 국민 부담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는 만큼 공공기관들부터 허리띠를 졸라 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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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문종덕기자] 한전이 8년 만에 전기료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정작 한전의 억대 연봉자는 사상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될 전망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부산연제구)이 한전에서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억대 연봉자는 2972명으로 전년(2395) 대비 577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8명 중 1명이 억대 연봉을 받은 것이다.


기관장 연봉은 26,505만원으로 전년 대비 3,335만원 증가했다.

 

주택 구입을 목적으로 한 사내 대출 역시 지난해 620명이 신청, 1인당 8,210만원 가량 받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한전은 1951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지만 부채가 597721억원을 기록, 부채 비율이 112.1%에 달했다.

 

올해는 6월말 현재 부채 629,500억원에 부채비율은 122.5%를 기록 중이다.

 

일각에서는 탈원전과 연료비 상승으로 경영 상황이 악화되는 등 전기요금 인상이라는 카드를 꺼냈는데 정작 직원들은 과도한 혜택을 누리고 있는 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주환 의원은 정부와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임기 내 탈원전으로 인한 전기요금 인상은 없다고 공언했지만 사기극에 불과했다공기업 부채는 결국 국민 부담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는 만큼 공공기관들부터 허리띠를 졸라 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전은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되는 4분기(10~12) 연료비 조정 단가를 전 분기보다 3.0 오른 kWh0.0원으로 책정함에 따라 전기요금은 4인 가족의 한 달 평균 전기 사용량(350kWh)을 기준으로 매달 최대 1,050원씩 오르게 된다.


<최근 5년간 수익성 및 복리후생 현황>

(단위: , 억원, %, 천원)

구분

2017

2018

2019

2020

2021.6

직원 현원

21,623

22,265

22,973

23,389

23,482

자산

1,065,401

1,074,864

1,098,093

1,131,035

1,143,345

부채

507,578

534,046

583,508

597,721

629,500

자본

557,823

540,818

514,585

533,314

513,845

당기순이익

15,068

-10,952

-25,950

19,515

-12,065

부채비율

91.0

98.7

113.4

112.1

122.5

기관장 연봉

256,150

255,300

261,724

265,059

252,753

직원 1인당 평균 연봉

62,407

62,406

62,929

64,514

57,078

억대 연봉자수

1,567

1,752

2,395

2,972

-

주택자금 대부(구입 3%, 임차 2.5%)

22,280,000

33,187,000

41,648,000

50,897,000

31,454,000

주택자금 대부 지원인원

295

428

539

620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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