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임재성기자] 경기도가 최근 청렴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용인시를 제8회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수원이 우수, 파주시가 장려상에 뽑혔으며 부서부문에서는 경기도 하천과가 장려상을 받게 됐다. 용인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Ⅱ등급, 2018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A등급을 받는 것은 물론 공동주택 건설시 입주예정자가 참여하는 감리보고제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수원시는 전국 최초 자동차 매매상사 온라인 이전등록 시스템 구축하여 부패예방시책을 추진했으며, 장려상을 수상한 파주시는 일상감사 범위를 민간보조금 분야까지 확대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작년에 이어 두 번 연속 수상한 경기도 하천과는 도 청렴활동 참여지수 평가에서 S등급을 받은 것은 물론 청렴의 날 운영 등 청렴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어 다시 선정됐다. 시상식은 7월 경기도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시상금 2,400만 원 전액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최인수 경기도 감사관은 “심의과정에서 발굴한 우수한 청렴시책은 도내 전시·군에 전파해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
(서울/임재성기자) 송파구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에서 위탁 운영하는 송파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 진로체험활동 ‘BUS 타! Go!’를 진행한다. 송파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진로 결정과 다양한 관심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BUS 타! GO!’는 송파구 내 또래울 문화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으로는 방송 콘텐츠 제작, 네일아트, 바리스타, 제과제빵, 재봉틀 아트, 3D펜 아트 등 다양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송파구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BUS 타! GO’ 프로그램은 7월 30일(화), 8월 6일(화), 8월 8일(목), 8월 13일(화) 4회기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전화문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정보는 송파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송파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 프로그램 개요 주제: 청소년진로체험 기간: 2019년 6월 ~ 2019년 11월 장소: 송파구 내 또래울 문화공간 소재 기관 대상: 송파구 거주
[한국방송/임재성기자] ‘자유한국당 4대강 보 파괴 저지 특별위원회’(위원장: 정진석, 간사: 임이자)는 11일 오후 3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4대강 보 파괴 저지 대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출범한 <자유한국당 4대강 보 파괴 저지 특위>는 공주보‧세종보, 죽산보 등 총 2차례의 현장 방문과 4차례의 실무회의 등을 거쳐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부의 노골적인 4대강 보 파괴 행위를 적극 비판해 왔다. 토론회는 그동안 접해왔던 농민과 주민, 그리고 전문가의 목소리를 정치권과 정부, 특히 곧 발족하게 될 국가 물관리위원회에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국회 환노위 간사 임이자 의원이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또한, 박석순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4대강 보 해체는 반문명적 대국민 범죄다>라는 주제로 발제를 시작해 가뭄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알려진 부경대 변희룡 교수가 <가뭄을 알면 보 필요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발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초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서울/임재성기자) 서울시 종로구는 10월 말까지 청진공원에서 2019 청년복합문화마켓 종로청년숲을 개최하고 있으며 6월과 7월에는 여름 기획전을 통해 도심 속 여름 휴양지 관련 수공예품을 선보인다. 2017년부터 개최된 종로청년숲은 판매 공간과 홍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수공예 작가들의 판로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이들의 수공예 제품을 판매하는 한편 청년공연팀의 공연과 참여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친환경적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종로청년숲은 ‘Forest for rest’라는 슬로건으로 청년과 자연의 미래를 위해 작은 쉼터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총 72팀 중 청년으로 구성된 핸드메이드 마켓 68팀은 가죽, 귀금속 보석, 도자, 섬유, 종이 한지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액세서리, 장식품, 생활소품, 의류 등 개성이 담긴 수공예 제품을 판매한다. 6월부터는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하는 브랜드 ‘패션주스’도 참여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핸드메이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마켓 지원뿐만 아니라 창업 준비 중인 청년 수공예 작가를 위하여 공공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연계하고 있다. 6~7월에 개최하는
(한국방송/임재성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K-Champ lab 보육기업 7기인 두잉랩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공모 사업에 kt와 컨소시엄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협업하여 빅데이터 센터 등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플랫폼에서 분석·유통하고, 혁신 서비스를 발굴·확산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가치 창출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분야별 플랫폼 10개소와 이와 연계된 기관별 센터 100개소를 구축하는데 3년간 총 1516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kt 컨소시엄은 위치기반의 통신서비스와 유동·관광, 음식 등 720TB 상당의 데이터 개방, 이를 5G 서비스와 연계한다. kt는 개방한 빅데이터를 통해 전 산업 분야의 혁신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이번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에는 전체 44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두잉랩이 참여한 kt 컨소시엄은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두잉랩의 핵심 서비스는 ‘다이어트 카메라 AI’ 앱이다. 이 서비스는 식사 전 음식을 사진 찍으면, 한 장의 사진에 모든 음식이 인식, 칼로리를 자동 계산해준다. 식사 일기, 다이어트 등에 활용하고 있으며
[한국방송/임재성기자] 2018년 기준 자폐성장애인2만6천여명.극복이란 표현을 쓰기도 어려울 만큼 자폐장애 자녀를 품고 살아가는 부모들은 높다란 절벽을 끝없이 마주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현실인 가운데,앞으로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자폐성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도 활동지원급여비용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자유한국당 신상진의원(경기 성남 중원구)은7일,장애 정도가 심한 자폐성장애인의 경우에는 그 가족도 활동보조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장애인 활동보조인이란,신체적·정신적인 이유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목욕·세면 등의 신체활동지원,청소·세탁 등의 가사활동지원 그리고 등하교 및 출퇴근 보조 등을 제공하는 인력이다. 하지만 현행법에 따르면 장애인이 섬이나 외딴곳 등 활동지원기관이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는 등의 경우를 제외하고 해당 장애인의 가족은 활동지원급여를 받는 활동보조인이 될 수가 없다. 반면에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르면65세 이상의 어르신 또는 치매 등 노인성 질병을 가진65세 미만의 어르신은 가족을 장기요양급여를 지원받는 활동보조인으로 둘 수 있다. 신상진 의
[한국방송/임재성기자] 최근 경제·사회 전 분야에 디지털 혁명이 가속화 되면서‘디지털 포용’이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중요한 아젠다로 급부상하고 있다.이에 디지털 포용에 대한 관심 제고와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성수(더불어민주당)·김성태(자유한국당)·박선숙(바른미래당)·김경진(민주평화당)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오는6월10일(월)오전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디지털 포용을 통한 사회혁신과 격차해소 방안’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디지털 문화의 발달로 대다수 국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있는 반면,빠르게 변화하는 각종 디지털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발생하는 등 사회적 갈등 또한 야기되고 있다.이에‘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아ICT가 모든 국민들에게 보편적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는‘디지털 포용(Digital Inclusion)’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임정근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이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며,이재포 협동조합 소요 이사장과 송위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제를 진행한다.또 김양은
'슛돌이' 이강인(발렌시아)이 원맨쇼를 펼쳤다. 대회 첫 득점에 2도움으로 멀티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PK골에다 동점골과 역전골을 연달아 어시스트했다. 자로 잰듯한 정확한 킥력이 돋보였다.한국은 9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폴란드 비에스코 비아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네갈과의 2019년 FIFA U-20 월드컵 8강전서 연장전과 승부차기 끝에 승리, 1983년 멕시코대회 이후 36년 만에 4강에 다시 올랐다. 연장전까지 3-3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4강전(12일 오전 3시30분)서 남미 에콰도르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이강인은 전세진과 함께 원톱 오세훈 바로 뒷선에 섰다. 정정용 감독은 3-4-3 전형을 썼다. 오세훈-전세진-이강인이 스리톱을 구성했다. 이강인은 공격 때는 스리톱을 이뤘지만 수비 때는 미드필더 쪽으로 내려와 수비에 적극 가담했다. 이강인과 전세진은 전반 자유자재로 서로 위치를 바꿨다. 이강인이 왼쪽으로 이동했다가 오른쪽으로 돌아왔다.이강인은 전반에 공격 보다 수비 비중이 높았다. 우리나라의 볼점유율이 상대에 비해 높지 않았다. 한국은 밀고 올라오는 세네갈을 막아내는 게 우선이었다. 그러다보니 이강
[하남/임재성기자] 하남시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진일순)는 지난 5일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덕풍3동에 소재한 지알가락마트(대표 현태복), ㈜해나온(대표 서지혜)와‘덕풍3동‘십시일반’사랑드림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풍산점매장내 긴급물품후원 ▲‘용궁위의 목장’ 독거어르신 식사나눔제공 ▲김장봉사 나눔 활동 ▲‘블루테라스1일’찻집 ▲결식아동 식사쿠폰 제공 등에 대해 협약했다. 이번 협약으로 소외된 독거어르신, 결식우려아동, 한부모가족 아동 에게 필요한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 나가는 계기가 됐다. 현태복 지알가락공판장 대표는“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업의 이윤을 함께 나누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일순 덕풍3동장은“봉사업체의 원활한 활동을 돕기 위하여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0일에는 ㈜해나온(대표 서지혜)에서는‘용궁위에 목장’에 독거어르신 30명을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완벽차단을 위한 농가 행동수칙! 1. 돼지에게 일반사료를 먹이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란 돼지에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사람에게 감염되지 않음)으로 감염되었을 경우 치사율이 100%에 달하여 발생 시 막대한 국가적 피해가 초래됩니다. 돼지에게 남은 음식물을 먹이는 양돈농가는 일반사료로 전환하고, 매일 임상증상을 관찰해야 합니다. 2. 양돈농가는 발생국에 가지 말자 양돈 관계자는 발생국 여행을 자제하고 현지 축산농가를 절대로 방문하지 마세요. 또한 ▲축사 내외 소독실시, ▲국경 간 전파원인인 야생멧돼지 접촉금지, ▲농장 출입차량, 출입자 통제로 차단방역을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3.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알려주자 주변 외국인 근로자에게 국제우편 등으로 축산물 가공품을 국내로 들여오면 안 된다는 점을 꼭 알려주세요! 불법 축산물을 국내에 가져오면 최고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외국인의 경우 과태료 미납 시 입국금지, 체류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시 막대한 국가적 피해가 초래됩니다. 꼭 지켜주세요!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가 민간과 함께 농촌에 활기를 전하는 주거개선 봉사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주간부터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농촌 취약계층의 주거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노후·불량 주택에 대해 대학생·민간봉사단체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8년부터 17년째 농촌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실시했으며 그동안 모두 7607가구를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기업 기부금 활용, 지방비 투입 등으로 민간 및 지자체 참여를 확대한다. 전국 농촌지역 96개 시·군을 대상으로 65개 봉사단체가 550여 가구의 집수리를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첫 시작은 우석대학교 대학생 봉사단이 참여한다. 이들은 학기 종료 직후 24일부터 일주일 동안 충북 진천군 월촌마을에 머물며 벽지·장판교체 및 담장 보수 등의 봉사를 한다. 한남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7개 대학생 봉사단은 7~8월 여름방학 기간 집중적으로 참여하고, 한국농어촌공사 및 건축회사 등 58개 봉사단체는 연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우석대 건축·인테리어디자인학과 함정규 학생은 “방학을 맞이해 농촌에 거주하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그동안 간호수당을 받지 못했던 상이등급 3~7급 국가보훈대상자들도 오는 9월부터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국가보훈부와 보건복지부는 협업을 통해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을 개정, 오는 9월 1일부터 65세 미만 상이등급 3~7급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장애인활동 지원 서비스를 신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활동 지원 서비스는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 밀착해 자립을 돕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는 제도다. 신체기능과 자립생활 능력 등을 평가한 서비스지원 종합조사 결과에 따라 월 97만 1000원∼775만 4000원에 해당하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동안 상이등급 3급에서 7급에 해당하는 국가보훈대상자는 간호수당 지급 대상이 아니면서 장애인활동 지원 서비스 대상에서도 제외돼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신체·가사 활동, 이동지원 등의 활동 보조, 방문목욕·간호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는 9월 제도 시행에 앞서 구비 서류, 접수 절차 등 지침을 정비해 안내할 예정으로, 상이등급 3~7급 국가보훈대상자도 기존 활동 지원 대상자와 동일하게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서비스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립 최초 반려견 전용 산림휴양시설이 개장한다. 산림청은 지난 25일 총 30마리 동시 수용이 가능한 규모의 국립 최초 반려견 전용 산림휴양시설인 ‘국립김천숲속야영장’ 개장식을 갖고, 다음 달 15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에서 네번째)이 25일 국립 최초 반려견 전용 산림휴양시설인 국립김천숲속야영장 개장식에서 관계자들과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에 위치한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은 안내센터, 임산물판매장, 야영데크 15면, 반려견 운동장 2면이 조성돼 있다. 야영데크 1면 당 최대 4인, 반려견은 2마리까지 동반할 수 있어 동시에 30마리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개장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이 전체 공간 중 야영데크의 일부(4개 동)만 반려견 전용으로 운영한 것과 달리, 이번에 개장한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은 전체 공간을 반려견을 위해 조성한 점이 특징이다.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은 휴양림 예악시스템 ‘숲나들e’에서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천시 지역주민과 송언석 국회의원, 김충섭 김천시장 등 내빈과 관계자 60여 명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6월 27일(목) 울산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에서 해양 고정밀 위치정보를 실제 선박에 적용한 성과를 검증하는 시연행사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선박 자율화‧무인화 등의 기술이 융·복합된 첨단 해양 모빌리티*의 안정적인 항법을 지원하고자 GPS 위치오차를 10m에서 5cm까지 대폭 줄인 고정밀 해양 위치서비스 기술개발 사업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145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 △자율운항선박, △선박 자동접안, △스마트항만 운영, △도선지원, △해양드론 등 해양에서 고정밀 위치정확도 확보 기술은 다양한 해양 모빌리티와 수로측량 및 항만·플랜트 건설 등 공공안전 분야에 핵심이 되는 기술로 평가받으며, 미국·유럽연합(EU)·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도 정확하고 안정적인 위치정보 제공 기술을 선점하는데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분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협업하여 건조한 ‘해양누리호’(자율운항시험선)를 통해 전 과정을 시연할 계획이며, 고정밀 위치정보를 적용한 선박과 드론의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중계하여 목적지까지 도착하는데 수평 위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24.6.24.(월) 경기도 화성시의 일차전지 제조업체 화재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여 유사한 사고 및 재해 예방을 위해 긴급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와 함께,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 폭염경고 등이 발령되고 있어 열사병, 열탈진 등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현장의 안전보건 조치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제12차 현장점검의 날인 6월 26일(수)에 전국 모든 지방노동관서장 등이 직접 건설현장, 물류‧유통, 제조업 등 취약사업장을 방문하여 화재 사고 예방, 폭염 및 호우‧태풍에 따른 대응조치를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하도록 지도‧감독한다. 현장 점검 시에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장 내 위험물, 가연물 파악 및 안전장소 보관, ▴화재 위험작업 작업계획 수립,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 마련과 교육‧훈련 여부 등을 점검하는 한편, 사업장에서 폭염과 관련한 3대 기본수칙([실외]물·그늘·휴식, [실내]물·바람·휴식)을 준수하는지 집중 점검하고, 고용노동부의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에 따라 자체 폭염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폭염 단계별 대응조치를 이행하는지를 점검하여 지도한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준일 한반도정책국장은 6.26(수) 오전 정 박(Jung Pak) 미국 국무부 대북고위관리 및 하마모토 유키야(濱本幸也)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과 3자 유선 협의를 갖고, 금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하였다. 3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다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규탄하였다. 3국은 러북 정상회담 이후 향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 국장은 최근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다시 살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우리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고하고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며, 우리 국민 안전과 국가 안보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전북 군산~전주에서 자율차를 이용한 장거리 화물운송이 이루어지고, 서울에서 첫 차보다 이른 시간에 승객을 태우는 자율주행 새벽버스가 도입되는 등 일상 속 자율주행 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 심의를 거쳐 ’24년 상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4곳을 지정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개념) 자율차를 활용한 연구·시범운행을 위해 각종 규제특례*를 부여하는 지구 * 여객·화물 유상운송 특례, 자동차 안전기준 특례, 도로시설 특례, C-ITS 특례 등 (현황) ‘20.12월부터 ’24.6월 현재까지 7차에 걸쳐 전국 17개 시·도 총 36개 지구 지정 전북 군산~전주, 충남 당진에 2개의 시범운행지구가 신규 지정되었고, 기존에 지정되었던 서울 중앙버스전용차로, 충남 내포신도시 2개 시범운행지구도 자율주행차 운행구간이 확대되었다. 전북 군산~전주신규 구간은 시범운행지구 제도 도입 후 처음으로 자율주행 화물운송에 도전하는 시범운행지구로, 군산항 일대 통관장 등을 거쳐 전주 물류센터까지 특송화물을 실어 나르는 광역 핵심 물류망(연장 61.3km)에 해당한다. 전북은 금년 중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