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룩주룩 비 오는 날, 아이들과 밖에서 뭐 하고 놀까? ◆ 8기 아빠 이광국 님 비 오는 날 우비와 장화를 신은 다음, 우산을 쓰고 아이랑 밖에 나가보세요. 웅덩이에서 첨벙첨벙 뛰기도 하고 빗방울 소리를 들으며 비를 만져보게 해주세요! 아이가 정말 재밌어하더라고요. ◆ 8기 아빠 김영훈 님 비 오는 날 집 근처에 나와 지렁이나 달팽이를 채집해 보세요. 달팽이랑 지렁이가 어디 있는지 아이랑 찾아보고 이름도 붙여주면서 놀아주세요! 처음 보는 동물에 신기해하면서 좋아하더라고요. ◆ 비 오는 날 아이랑 신나게 노는 방법 ① 우유갑으로 만든 종이배 놀이 1. 빈우유갑을 반으로 잘라주세요! 2. 우유갑 안은 색연필, 색종이 등을 이용해 꾸며주세요! 3. 아빠와 아이만의 종이배 완성! 4. 작은 웅덩이에 종이배를 띄우며 놀아보세요! ② 톡톡톡! 빗소리 듣기 놀이 여러 가지 그릇(냄비, 접시)이나 비닐 등을 놓고 그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들려주세요. 다양한 빗방울 소리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③ 빗물 아트 놀이 아이와 함께 빈 종이에 수성펜으로 그림을 그린 후 비를 맞혀서 번지게 해주세요! 그림이 변하는 모습을 보고 신기해하며 좋아해요. 비 오는 날
(구리/임재성기자)) 구리시 최대의 청소년축제인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22일(토) 구리광장에서 ‘여름물축제’로 청소년과 시민들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었다.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주말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기획운영하는 행사로 올해 두 번째 청소년들을 맞이했다. 이날 축제는 에어바운스를 이용한 워터슬라이드, 물총대결, 물풍선받기, 슬라이딩대결, 물벼락모자게임 등 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준비하여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주말을 선사했다. 또한 경기북부보훈지청과 연계하여 호국보훈의달을 기념하는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신재옥 관장은 “청소년들이 주도로 다양한 체험놀이들을 준비한 축제로 운영하였고 맑은 날씨와 함께 무더위를 쫒기위해 찾아온 청소년, 어린이, 가족 참가자들이 흠뻑 물에 젖을 정도로 신나는 한때를 만들 수 있어서 뜻깊은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다양한 테마로 청소년을 비롯한 전세대가 함께 즐길수 있는 문화축제를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물축제를 비롯하여 201
(한국방송/임재성기자) 파주 문산자유시장은 지난 26일 문산자유시장 내 철마쉼터에서 ‘DMZ관광 추억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DMZ관광 추억만들기’는 DMZ땅굴안보관광 후 관광객이 찍은 사진을 인화해 액자에 담아주는 무료 행사로 6월, 9월, 10월 마지막주 금요일에서 일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1인 1매). 6월 행사는 28일(금), 29일(토), 30일(일)에 진행된다. 김종주 문산자유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경기 최북단 문산자유시장에서 DMZ땅굴안보관광을 경험하고 그 추억을 액자에 담아가시길 바란다”며 “추억만들기 행사일 저녁에 열리는 DMZ야시장에도 많이 오셔서 먹거리와 버스킹 공연을 즐겨달라”고 말했다. 문산자유시장은 경기 최북단 전통시장의 특성을 살린 ‘DMZ땅굴안보관광’ 서비스로 유명하며 최근 누적 관람객 4만명을 돌파했다. 한편 문산자유시장 ‘DMZ땅굴안보관광’은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화~일요일 오전 11시 30분(한시적 운영), 낮 12시 30분, 오후 1시 30분 선착순 각 40명으로 운영된다. ‘DMZ땅굴안보관광’에 참여하려면 시장 정문 맞은편 공영주차장 앞 접수처에 접수
정부는 최근 제조업 르네상스를 통해 2030년까지 세계 4대 제조강국에 진입한다는 목표와 함께 제조업 부가가치율을 현 25%에서 30%로 높이고 세계 일류기업 수를 두배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수출 6000억달러를 달성해 2년 연속으로 중국, 미국, 독일, 네덜란드, 일본에 이어 6대 제조국에 올랐다. 정책브리핑은 우리 경제의 근간인 제조업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세계 일류 기업의 자리에 오른 국내 제조기업을 찾아 성공 비결을 들어보고,향후 과제와 비전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나는 아직 배고프다.” 지난 2002년 열린 한·일 월드컵.당시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을 16강에 진출시키고 난 후거스 히딩크 감독이 남긴 명언이다. 국민 모두가 찬사를 보냈던 그때 그가 생각한 것은 단 한가지, 보다 높은 성적이었다. 여기 13년연속전자부품 검사장비 분야에서3차원 납도포검사장비로 세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면서도 ‘여전히 배고프다’를 입에 달고 사는 기업이 있다. 손만 댔다하면 1등이요, 1등을 했다하면순위변동은 가늠조차 어려운 ‘고영테크놀로지(대표 고광일)’가 바로 그곳이다. 위기는 정면돌파와 역발상으로 기회로 만들고,해답은 현장에
[경기/임재성기자] 경기도가 28일 오후 3시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경기도 지하철서재’에서 ‘물리학자 김상욱이 바라본 우주와 세계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2019년 첫 번째 저자 강연을 연다.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경기도 지하철서재’는 현재 신분당선 동천역과 정자역, 광교중앙역에 있다. 2016년 8월 동천역에 최초로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3개 지하철서재에 총 1,400여 권의 장서를 갖추고 1년에 4,000여 권의 대출 권수를 기록하는 등 시민 자율 도서관으로 자리 잡았다. 도는 올해 ‘경기도 지하철서재’ 2개소를 추가로 신규 개관할 예정이다. 강연자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는 tvN 교양 프로그램 ‘알쓸신잡 3’에 출연하며 유명해졌다. 과학을 널리 알리고 과학적 사고방식을 전파하기 위한 대중 강연에 힘쓰고 있으며 ‘김상욱의 과학 공부’, ‘김상욱의 양자 공부’, ‘떨림과 울림’ 등 여러 과학 도서를 펴냈다. 강연을 통해 김상욱은 작고 작은 ‘원자’ 단위에서부터 우주라는 커다란 세계를 들여다본 이야기를 쉬운 언어로 들려주고, 과학적인 관점에서 우주의 질서와 우리의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볼 예정이다. 별도의 강연 신청 절
[한국방송/임재성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응천 국회의원(남양주갑,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 오는6월 27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한국형 증거개시제도(디스커버리)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법조인협회(김정욱 회장)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미국의 디스커버리 제도, 독일의 독 립적 증거절차, 일본의 당사자조회제도 등을 참고해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한국형 증거개시제도(디스 커버리)’ 도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리나라 민사소송에서는 변론주의 원칙에 따라 자신이 주장하는 사실에 대한 입증 책임 또한 자신(주로 원고 측)에게 있지만, 핵심 증거와 정보 등은 증명 책임이 없는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상황이다. 특히 의료사건, 건설사건 및 당사자 간 경제적 지위에 현격한 차이가 나는 소위 갑-을 관계 사건 등에서 는 ‘증거의 구조적 편재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 소송 당사자 사이의 실질적 평등 저해로 이어 지는 상황이다. 이에 조응천 의원은 “현행법에도 증거의 구조적 편재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문서제출명령’, ‘증거보전제 도’ 등을 두고 있지만 실무에서의 소극적 운영, 제재 규정 미흡
전 세계적으로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있다. 오래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이제는 인류의 오랜 숙원이 돼 버렸다. 더 나은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바이오헬스 산업 세계시장 규모는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우리나라도 최근 정부가 바이오헬스를 비메모리 반도체, 미래형 자동차와 더불어 국가 3대 신산업으로 선정하고 정책 지원 의지를 밝혔다. 정책브리핑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 기반과 정교한 생산관리 능력 및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는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을 찾아 현주소를 진단하고, 그들이 그리는 미래를 시리즈로 싣는다. <편집자주> 치매, 뇌졸중과 함께 3대 노인성 질환으로 꼽히는 ‘파킨슨병’. 파킨슨병은 치료할 수 없는(incurable) 병으로 간주된다.증상을 완화하는 약물은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제는 없다는 뜻이다. 국내 파킨슨병 환자는 지난 2004년 약 4만명에서2018년 10만 6499명으로 10만명의 벽을 넘어섰다. 이 중 경제 활동이 활발한 40~50대 파킨슨병 비율은 치매 대비 약 9배나 높다. 파킨슨병은 몸이 떨리고, 근육이 뻣뻣해지고, 몸 동작이 느려지는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이러한 증상들은 몇달
[한국방송/임재성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시 분당을, 정책위 상임부의장)은 26일 대한민국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한다. 이번 시상식의 주최인 지방자치TV는 정부·지자체·주민 간의 원활한 상호협력과 소통을 추구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면서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는 언론매체로써 해마다 지방자치발전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으뜸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 의원은 20대 국회를 시작하며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 불신을 해소하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헌법 제46조 위반 및 ‘직무유기, 직권남용 등 불법 부당행위’에 대하여 국민이 직접 소환하여 심판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에 관한 국민소환제법>을 제정하여 대표발의 하였다. 또한 총선 당시 공약이었던 봉급 50%반납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열매와 1억 기부금 약정을 체결하고 이행하고 있는 등 지역구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부분이 높게 평가되었다. 이 밖에도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한국 경제 선순
[한국방송/임재성기자] OTT사업자가 실시간 방송채널, 방송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광고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법상 OTT서비스에 대한 법적 지위가 여전히 모호하여 규제 체계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방송서비스와 유사한 OTT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전기통신사업법상 부가통신사업과 구분하여 방송법상 ‘온라인동영상제공사업’으로 규정하는 등 OTT서비스의 법적 지위 부여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주목된다. 국회의원연구단체인 ‘언론공정성실현모임(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성수의원, 책임:정의당 추혜선의원)은 오늘 6월 25일(화)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OTT 서비스의 법적 지위 부여 방안: 방송법 개정안을 중심으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서중 교수(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의 사회로 진행되며, 최세경 연구위원(중소기업연구원)이 ‘OTT사업자의 법적 지위 부여방안’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또한 토론자로는 도준호 교수(숙명여대 미디어학부), 최성진 교수(서울과기대 전자IT 미디어 공학과), 곽동균 연구위원(정보통신정책연구원), 장준영 변호사(법무법인 세종), 김유향 팀장(국회입법조사처)
[하남/임재성기자] 하남시 지난 20일 ‘나우(나를 알아가는 우리) 열린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우 열린 음악회’는 치매환자 ‧ 가족, 암경험자, 정년을 앞둔 장년층 등 인생의 전환점에 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음악축제로, 하남시와 나우사회공헌네트워크가 함께 기획했으며 시민300여명이 이날 축제를 즐겼다. 이번 음악회에는 공연 취지에 맞는 출연진들이 눈길을 끌었다. 시니어 뮤지션그룹<실버그래스>와 <민들레트리오>는 나우사회공헌네트워크의 시니어 뮤지션 발굴프로젝트「노년반격」에서 최종 선발된 실력파 뮤지션으로, 어린시절 추억이나 중장년의 일상 등을 노래로 엮어내어 관객과 공감을 이뤘다. 암 경험자로 구성된 <룰루랄라 합창단>은 음악과 춤으로 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나가는 나우네트워크 대표 합창단으로, 이날도 밝고 경쾌한 합창과 훌라댄스를 선보여 모든 이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날 공연의 피날레는 곡은‘슈퍼스타’로 유명한 가수 이한철이 장식했다. 이한철은 <실버그래스>,<민들레트리오>,<룰루랄라합창단>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날 공연 총감독은 물론 사회까지 맡아서 진행했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가 민간과 함께 농촌에 활기를 전하는 주거개선 봉사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주간부터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농촌 취약계층의 주거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노후·불량 주택에 대해 대학생·민간봉사단체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8년부터 17년째 농촌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실시했으며 그동안 모두 7607가구를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기업 기부금 활용, 지방비 투입 등으로 민간 및 지자체 참여를 확대한다. 전국 농촌지역 96개 시·군을 대상으로 65개 봉사단체가 550여 가구의 집수리를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첫 시작은 우석대학교 대학생 봉사단이 참여한다. 이들은 학기 종료 직후 24일부터 일주일 동안 충북 진천군 월촌마을에 머물며 벽지·장판교체 및 담장 보수 등의 봉사를 한다. 한남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7개 대학생 봉사단은 7~8월 여름방학 기간 집중적으로 참여하고, 한국농어촌공사 및 건축회사 등 58개 봉사단체는 연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우석대 건축·인테리어디자인학과 함정규 학생은 “방학을 맞이해 농촌에 거주하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그동안 간호수당을 받지 못했던 상이등급 3~7급 국가보훈대상자들도 오는 9월부터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국가보훈부와 보건복지부는 협업을 통해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을 개정, 오는 9월 1일부터 65세 미만 상이등급 3~7급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장애인활동 지원 서비스를 신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활동 지원 서비스는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 밀착해 자립을 돕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는 제도다. 신체기능과 자립생활 능력 등을 평가한 서비스지원 종합조사 결과에 따라 월 97만 1000원∼775만 4000원에 해당하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동안 상이등급 3급에서 7급에 해당하는 국가보훈대상자는 간호수당 지급 대상이 아니면서 장애인활동 지원 서비스 대상에서도 제외돼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신체·가사 활동, 이동지원 등의 활동 보조, 방문목욕·간호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는 9월 제도 시행에 앞서 구비 서류, 접수 절차 등 지침을 정비해 안내할 예정으로, 상이등급 3~7급 국가보훈대상자도 기존 활동 지원 대상자와 동일하게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서비스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립 최초 반려견 전용 산림휴양시설이 개장한다. 산림청은 지난 25일 총 30마리 동시 수용이 가능한 규모의 국립 최초 반려견 전용 산림휴양시설인 ‘국립김천숲속야영장’ 개장식을 갖고, 다음 달 15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에서 네번째)이 25일 국립 최초 반려견 전용 산림휴양시설인 국립김천숲속야영장 개장식에서 관계자들과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에 위치한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은 안내센터, 임산물판매장, 야영데크 15면, 반려견 운동장 2면이 조성돼 있다. 야영데크 1면 당 최대 4인, 반려견은 2마리까지 동반할 수 있어 동시에 30마리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개장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이 전체 공간 중 야영데크의 일부(4개 동)만 반려견 전용으로 운영한 것과 달리, 이번에 개장한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은 전체 공간을 반려견을 위해 조성한 점이 특징이다.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은 휴양림 예악시스템 ‘숲나들e’에서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천시 지역주민과 송언석 국회의원, 김충섭 김천시장 등 내빈과 관계자 60여 명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6월 27일(목) 울산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에서 해양 고정밀 위치정보를 실제 선박에 적용한 성과를 검증하는 시연행사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선박 자율화‧무인화 등의 기술이 융·복합된 첨단 해양 모빌리티*의 안정적인 항법을 지원하고자 GPS 위치오차를 10m에서 5cm까지 대폭 줄인 고정밀 해양 위치서비스 기술개발 사업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145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 △자율운항선박, △선박 자동접안, △스마트항만 운영, △도선지원, △해양드론 등 해양에서 고정밀 위치정확도 확보 기술은 다양한 해양 모빌리티와 수로측량 및 항만·플랜트 건설 등 공공안전 분야에 핵심이 되는 기술로 평가받으며, 미국·유럽연합(EU)·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도 정확하고 안정적인 위치정보 제공 기술을 선점하는데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분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협업하여 건조한 ‘해양누리호’(자율운항시험선)를 통해 전 과정을 시연할 계획이며, 고정밀 위치정보를 적용한 선박과 드론의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중계하여 목적지까지 도착하는데 수평 위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24.6.24.(월) 경기도 화성시의 일차전지 제조업체 화재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여 유사한 사고 및 재해 예방을 위해 긴급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와 함께,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 폭염경고 등이 발령되고 있어 열사병, 열탈진 등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현장의 안전보건 조치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제12차 현장점검의 날인 6월 26일(수)에 전국 모든 지방노동관서장 등이 직접 건설현장, 물류‧유통, 제조업 등 취약사업장을 방문하여 화재 사고 예방, 폭염 및 호우‧태풍에 따른 대응조치를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하도록 지도‧감독한다. 현장 점검 시에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장 내 위험물, 가연물 파악 및 안전장소 보관, ▴화재 위험작업 작업계획 수립,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 마련과 교육‧훈련 여부 등을 점검하는 한편, 사업장에서 폭염과 관련한 3대 기본수칙([실외]물·그늘·휴식, [실내]물·바람·휴식)을 준수하는지 집중 점검하고, 고용노동부의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에 따라 자체 폭염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폭염 단계별 대응조치를 이행하는지를 점검하여 지도한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준일 한반도정책국장은 6.26(수) 오전 정 박(Jung Pak) 미국 국무부 대북고위관리 및 하마모토 유키야(濱本幸也)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과 3자 유선 협의를 갖고, 금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하였다. 3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다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규탄하였다. 3국은 러북 정상회담 이후 향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 국장은 최근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다시 살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우리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고하고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며, 우리 국민 안전과 국가 안보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전북 군산~전주에서 자율차를 이용한 장거리 화물운송이 이루어지고, 서울에서 첫 차보다 이른 시간에 승객을 태우는 자율주행 새벽버스가 도입되는 등 일상 속 자율주행 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 심의를 거쳐 ’24년 상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4곳을 지정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개념) 자율차를 활용한 연구·시범운행을 위해 각종 규제특례*를 부여하는 지구 * 여객·화물 유상운송 특례, 자동차 안전기준 특례, 도로시설 특례, C-ITS 특례 등 (현황) ‘20.12월부터 ’24.6월 현재까지 7차에 걸쳐 전국 17개 시·도 총 36개 지구 지정 전북 군산~전주, 충남 당진에 2개의 시범운행지구가 신규 지정되었고, 기존에 지정되었던 서울 중앙버스전용차로, 충남 내포신도시 2개 시범운행지구도 자율주행차 운행구간이 확대되었다. 전북 군산~전주신규 구간은 시범운행지구 제도 도입 후 처음으로 자율주행 화물운송에 도전하는 시범운행지구로, 군산항 일대 통관장 등을 거쳐 전주 물류센터까지 특송화물을 실어 나르는 광역 핵심 물류망(연장 61.3km)에 해당한다. 전북은 금년 중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