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0.29.(토) 14:00~15:30 우리나라 외교정책에 대한 우리 청소년들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같이 울리자! 청소년 외교 골든벨」(이하‘골든벨’) 행사를 개최하였다. 외교부는 외교정책 수립·추진과정에서 국민과의 소통 및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민외교’를 지속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번 골든벨 행사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외교 사안에 대해 우리 국민, 특히 우리 청소년들과 쉽고 재미있게 소통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또한, 외교부와 국민 사이에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민외교 디자인단(5기)이 문제를 직접 출제하고, 사회자로도 참여하는 등 이번 행사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같이 울리자! 청소년 외교 골든벨」은 2021년 5월 진행된「2021 외교정책 제안 공모전」수상 제안을 반영하여 작년 10월에 처음 실시된 이래 올해 2회째 개최 이번 행사는 작년과 달리 중도 탈락하는 원래의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1위는 수지중학교 최우성 학생, 2위부터 5위까지는 최지후 학생, 양지원 학생, 민호윤 학생, 윤수영 학생이 차지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외교 골든벨 행사를 통해 외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성호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2022 뮤지엄 백스테이지 ‘뮤지엄 톡(talk)톡(talk) 콘서트’를 이달 29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성호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안산의 대표적 역사 인물인 성호 이익 선생과 관련된 주제로 특강 및 공연이 어우러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뮤지엄 백스테이지’는 관내 박물관 및 전시관을 거점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문화의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또는 그 주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 박물관을 문화거점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우리 시의 지역문화를 적극 홍보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 배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은 성호박물관은 성호 이익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널리 알리고, 안산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의 도시브랜드 영상 ‘안산과의 첫 만남’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첫 만남’을 주제로 청년정책, 복지 서비스, 교통 혁명 등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새로운 만남을 준비하는 시의 정책을 담은 이번 영상은 시의 다양한 이미지를 서정적인 느낌과 잘 조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신안코아 청년몰, 청년큐브 초지캠프, 경기 내일스퀘어 안산 상상대로 등 청년들이 꿈을 펼쳐나가고 있는 장소들을 중심으로 민선8기 안산시의 핵심 키워드인 ‘청년도시’의 비전이 잘 담겨있다. 이와 함께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 화랑유원지, 구봉도 낙조 전망대, 방아머리 해변 등 안산의 아름다운 명소도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감각적인 영상과 따뜻한 자막이 어우러진 웰 메이드 영상 같다”, “아름다운 안산으로 여행가고 싶어졌다” 등 다양한 의견을 댓글로 남기고 있다. 안산시 도시브랜드 홍보 영상물은 유튜브 채널뿐만 아니라, 시의 주요 행사 및 TV를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안산/이명찬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7일 안산시청에서 오스트리아 린츠시(시장 클라우스 루거)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린츠시는 오스트리아 북부 다뉴브강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스트리아에서 세 번째 규모의 도시로 포에스트 알피네 제철소 등이 소재하고 있는 오스트리아 경제·산업의 중심지다. 클라우스 루거 시장과 시의원, 수소개발 총책임자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우리 나라에서 선도적으로 수소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안산시와 지속적으로 교류할 의사를 밝혔다. 이 시장과 클라우스 루거 시장은 양 도시의 수소분야 교류를 폭넓게 추진하고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점차 교류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해 린츠시의 강점인 문화, 예술, 체육, 행정 등에 대해서도 교류협력을 추진하자는 데 깊이 공감하고 상호 교류협력의정서를 체결했다. 대표단은 이 시장 접견에 앞서 시의 수소e로움충전소, 대부도에너지타운, 스마트제조혁신센터 등을 방문해 안산시의 수소산업과 산업도시로서의 발전상에 대해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클라우스 루거 린츠시장은 “환대해 주신 이민근 시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6일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맞아 상록경찰서와 함께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차량 번호판 영치는 지방세법 제131조에 따라 차량의 정상운행을 중지시키는 것으로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차량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 대상이다. 영치된 차량 번호판은 체납액 납부 시 반환되며, 미반환 차량의 경우 강제 견인 후 공매 절차가 진행된다. 일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납세자 형편에 맞춰 분할납부도 가능하다. 배순철 성실납세과장은 “앞으로도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불합리한 행정제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민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행정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시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대하여 전문 옴부즈만 위원들이 조사해 해결해 주는 제도다. 지난 18~19일, 25~26일 상록구청과 단원구청에서 각각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접수된 고충민원은 옴부즈만이 직접 자료검토, 현장확인, 법률자문 등을 통해 심도있게 조사해 처리될 예정이다. 김운학 감사관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시민 옴부즈만을 확대 운영해 시민들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1일과 24일 이틀간 반월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전통장(포도고추장)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상록수된장마을 김봉주 전문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전통식품의 필요성 ▲전통식품 알아보기 ▲포도고추장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만든 포도고추장은 약 4개월간 숙성 후 내년도 학교 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에 사용된 재료는 본오동, 건건동 등 지역에서 생산된 콩, 고추, 보리쌀 등을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반월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내가 만든 포도고추장을 후배들이 급식으로 맛있게 먹는다고 생각하니 의미가 새롭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영희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전통 음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내 고장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5일 한약대학교 ERICA 사회봉사단과 관내 청년층 중독예방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정사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과 서동호 한양대학교 ERICA 사회봉사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재학생 대상 중독예방 교육 및 캠페인 ▲청년중독지킴이 조직 및 운영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상호 사업 수행을 위한 정보교류 및 자문 등을 통해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재학생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중독(알코올, 스마트폰, 도박, 마약 등)예방 및 관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올해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청년중독관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정사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을 중독으로부터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안전망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재활관리사업 ▲예방증진사업 ▲고위험군 사례관리 ▲청년중독관리사업 등을 통해 중독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5일 단원구 성곡동 해봉산 정상에 위치한 잿머리 성황당에서 ‘2022 잿머리 성황제’를 개최했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돼 있는 잿머리 성황제는 매년 음력 10월 초순 길한 날에 개최되는 무속행사다. 고려시대 외교 책사인 서희(徐熙)가 송나라에 사신으로 갈 때 바닷길의 안전을 위해 제사를 지냈던 것이 유래로 현재는 안산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이날 성황제는 산신(山神)을 맞이하는 산바래기를 시작으로 술을 올리고 향을 피우는 헌수와 헌향, 성황제 굿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우수한 전통 민속 행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5일 안산시청 1층 현관에서 2022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이민근 시장과 박현규 안산환경재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교육 추진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하는 제도다. 안산시는 이달 4일 기초지자체로 도봉구, 용인시, 서산시 등과 함께 지정됐으며, 광역 지자체 중에서는 경기도와 인천광역시가 선정됐다.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시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 지정 현판과 함께 앞으로 3년 동안 환경교육 교재 및 교육내용 개발·보급, 지역특화 환경교육 과정 운영 등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환경교육추진기반 조성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환경교육 협력체계 확대 등 4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환경교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환경교육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할 역량 갖추도록 적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