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가 국가보훈처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2019년에서 2021년까지 전상군경유족(6급3항, 7급), 공상군경유족, 무공·보국수훈자 유족 등 국가유공자로 신규 등록은 되었으나 명패를 받지 못한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명패를 부착하는 사업이다. 명패 부착은 이달 25일까지 추진되며, 사전에 방문일정을 확인 한 후 시 복지정책과 직원이 방문해 집 바깥쪽 출입문에 부착한다. 대상자가 부착 위치를 지정하는 경우에는 사업 취지에 벗어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의견을 반영해 부착할 예정이다. 명패는 태극을 남색 빛깔로 간결하게 표현해 순환하는 역동성을 품고 있는 이미지에 횃불의 이미지를 더해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표현했으며, 훈장의 상징은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와 품격을 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소운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도시정보센터는 지난 15일 사동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상황을 대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직원 간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시설 이용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소화기·옥내소화전 위치 확인 및 사용법 ▲상황전파 요령 및 비상 대응 방법 ▲화재 시 피난 요령 ▲피난 실패 시 행동 요령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등 화재상황에서 이용자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구조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명기 도시정보센터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화재 상황에서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정보센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승강기 결함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승강기 설치를 계획하기 전에 해당 승강기가 안전인증을 받은 것인지 반드시 확인할 것을 요청했다. ‘승강기 안전인증’은 승강기가 설치되기 전에 승강기 부품이 안전성을 갖추었는지를 심사·시험하기 위해 2019년에 도입되었으며, 승강기 제조·수입업자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한다. ※ 「승강기 안전관리법」 제11조제1항(승강기부품의 안전인증) 승강기부품의 제조ㆍ수입업자는 승강기 안전에 관련된 승강기부품으로서 대통령령에 정하는 승강기부품에 대하여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모델별로 행정안전부장관이 실시하는 안전인증을 받아야 한다. 승강기 안전인증 확인은 국가승강기정보센터 누리집(www.elevator.go.kr)에 접속하여 승강기 모델명을 입력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혹시라도 미인증 승강기로 확인되면 즉시 누리집에서 신고 접수하면 된다. 2019년 3월 이후부터는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승강기를 국내에서 판매·설치할 수 없으며, 행안부에서는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승강기에 대해 판매 중지와 수거·파기 명령 등 강력한 제재를 가하고 있다. 한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4일부터 1회용품에 대한 사용규제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31일 개정·공포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을 위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 시행에 따라 시행된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에서 사용하던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사용이 금지되며, 편의점, 제과점 등에서 유상으로 제공하던 1회용 봉투도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이를 위반 할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시는 환경부의 지침에 따라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1회용품 사용규제가 본격화됨에 따라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집중 홍보 및 계도를 진행할 계획이다. 홍기봉 자원순환과장은“환경보호는 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 일회용품 사용량 줄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무한돌봄네트워크팀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2022년 민·관 사례관리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사의 역할과 자세 등을 이해하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달 15일, 22일 두 차례에 걸쳐 ▲통합사례관리 핵심 과업의 이해 ▲중독과 정신질환의 이해 및 대처방안을 주제로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사례관리는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체계를 토대로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사업을 말한다. 안산시는 5개의 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25개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박소운 복지정책과장은“다양한 사회적 위험증가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한 사례관리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지속적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생활불편과 재난안전 등의 제안이 가능한 ‘국민안전제안’ 창구가 15일 안전신문고에 개설됐다. 행정안전부는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범정부 차원의 재난안전시스템 개편을 추진하면서 국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국민안전제안’ 창구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15일부터 국민 누구나 안전신고와 생활불편신고 뿐만 아니라 재난안전과 관련된 제안 등을 이 곳에 제출할 수 있다. 국민안전제안 창구 국민안전제안은 제도개선, 안전문화교육, 과학기술기반 재난관리, 기관 간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재난안전대책에 대한 제안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제도개선은 재난안전 법령 개선과 대응 매뉴얼 개선 등, 안전문화는 대국민 안전교육 확산 및 안전문화 저변 확대 등, 과학기술기반 재난관리의 경우 재난 예측 및 예방과 상황별 위험분석 등이다. 특히 이번에 국민으로부터 접수된 제안은 ‘재난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 제안의 처리 결과는 문자메시지와 카카오톡 알림톡 등으로 안내되며, 안전신문고 누리집 ‘나의 안전신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안전신문고 앱에서는 시스템 개편 후 12월부터 확인 가능하다. 제안을 하고자 하는 국민은 안전신문고 누리집 또는 앱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박근호)는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765개소를 대상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산시단원지회와 합동으로 민·관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불법중개행위 근절 및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최근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깡통전세’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부동산 불법거래 ▲무자격 중개행위 ▲이중계약서 작성 등이며 주민의 전세 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일명 ‘깡통전세’ 계약이 의심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박근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불법행위 및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에 대해서는 상시점검을 통해 수시 단속하고 구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와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 단원구(구청장 박근호)은 지난 11일 단원구 지역 시의원들을 초청해 내년도 본예산 심의와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단원구 지역 시의원과 박근호 구청장, 구청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근호 구청장은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된 주요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주요사업 추진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불법 투기 폐기물 처리 및 구도심 가로수 정비 사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사항 해결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박근호 구청장은“지역을 대표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의원님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며“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은 “단원구의 발전과 주민 편의 개선을 위해 시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며 “살기 좋은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한 단계 높은 행정 서비스를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 참가해 시의 우수한 일자리정책을 홍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1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는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 행사다. ‘지방분권 강화, 지자체 재정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 전국 120개 기관이 참가해 연대와 상생을 통해 만든 우수 일자리 정책과 사례 등을 소개했다. 안산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홍보 부스를 통해 주요 우수 일자리 정책과 사례 및 시정을 홍보하고, 타 시군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홍보 부스를 QR코드로 둘러보는 일자리 타운맵으로 조성해 ▲상설 화상면접 및 AI 스마트워크센터 ▲청년큐브 및 안산시 디지털제조스튜디어 ▲안산 청년 취업홈런옷장 ▲행복마을관리소 ▲안산시 청년몰 및 청년푸드 창업허브 ▲어르신을 위한 공공일자리 등 시의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홍보했다. 조영일 경제일자리과장은“이번 행사로 기업과 청년창업자, 공공기관이 활발히 소통해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시․도의 인명구조 및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목적 소방헬기 도입에 323억 원을 지원하는 등 2023년 소방․안전분야 특수수요*에 소방안전교부세 386억 원**(정부안 기준)을 지원한다. * 소방안전교부세 사업비의 10% 내에서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소방․안전시설(장비) 지원 ** 소방헬기 323억, 소방고가차 7억, 보행환경정비 56억 < ① 소방헬기 > 소방헬기 지원금액은 2017년 소방안전교부세 지원 이래 최대 금액*으로, 내년에는 신규 4대(임차 1대 포함), 계속 3대의 도입비용을 지원한다. * (‘17)155억 → (18)230억 → (’19)114억 → (‘20)153억 → (’21)281억 → (‘22)256억 → (’23)323억 이는 올해 경북․강원 지역 등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을 계기로 초동진화 기능이 강화된 다목적 소방헬기 도입을 지원하려는 것이다. * 올해 상반기(1.1.~6.30.) 산불 발생 618건으로 예년 평균(405건) 대비 1.5배 증가, 울진․삼척 등 경북․강원지역 산불(3.4~5) : 산림 20,676ha, 주택 322채․농업시설 281동 피해 이를 위해 산불이나 화재 발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