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이달 28일부터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4만9천600명을 대상으로 무상교통을 시행한다.시는 22일 단원구 안산광장에서 어르신 이동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입한 어르신 무상교통 선포식을 개최했다.선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은경 안산시의장, 민병종 대한노인회 안산단원지회장,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했다.안산시 어르신 무상교통 사업은 ‘G-PASS(안산 어르신 무상교통)카드’ 한 장으로 관내 시내버스 및 수도권 전철을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지원대상은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7만3천300명 가운데 기초연금수급자 4만9천600명(67.6%)이며, 연간 16만원 한도에서 분기별로 4만원씩, 실제 사용한 금액을 정산해 대상자 계좌로 환급해주며 월 10회까지 혜택이 제공된다.시는 이달 28일부터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대상 어르신에게 확인증을 발급해주며, 이를 통해 가까운 관내 농협 어디에서나 G-PASS카드(안산 어르신 교통카드)를 발급 받아 편의점 등에서 충전 후 이용할 수 있다.시는 카드 발급 과정에서 많은 어르신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코로나1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사)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사무실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을 만나 소통하며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9일 이뤄진 만남에는 김종기 (사)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등 유가족과 안산시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2021년 지식향연 아카데미’ 강연자로 초청된 고민정 국회의원도 함께 참석했다.시는 유가족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유가족과 소통하는 한편,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추진에 노력하고 있다.이날 유가족들은 세월호 참사 회복을 위한 생명안전공원 건립 등 다양한 사업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윤 시장은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윤 시장은 “항상 함께 하고 응원 하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며 “앞으로도 유가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세월호참사 피해지원 추모사업 들이 원활히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전국 육상 1만m 기록보유자 80명을 초청한 ‘2021 안산시장배 전국 마스터즈 최강전 육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안산시체육회와 안산시육상연맹 주최·주관으로 지난 19일 단원구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는 참가자들이 대회 전,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1만m 남녀 개인전과 1만m 4인 릴레이 3종목이 치러졌다.1만m 남녀 개인전에서는 마성민(전남 목포), 김주연(경기 광명) 선수가 각각 32분38초, 38분51초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1만m 4인 릴레이 경기에서는 충북 청주의 충북사랑팀이 27분49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에 출전한 안산시 선수 중 황순옥(48)과 우리끼리(양원섭·이상윤·안태현·박인욱)팀은 1만m 여자 개인전 및 4인 릴레이 경기에서 각각 40분24초, 30분04초의 기록으로 5위를 차지하며 아쉽게 대회를 마쳤다.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1일 김철민·고영인·김남국·전해철(보좌관 대리참석) 등 안산지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시정 주요현안을 공유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이날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들은 우선 지난 17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안산 연장 운행을 사업 제안서에 포함하지 않음에 따라 이를 위한 대응 방안을 적극 강구했다.윤 시장은 또한 세월호 참사의 의미와 교훈을 잊지 않고 국민 안전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매년 4월16일을 ‘4.16세월호참사 국민안전의 날’(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건의했다.이밖에도 ▲안산 공동체 복합시설 국비확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예산 지원 ▲원곡동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추진 ▲수소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 등을 건의하며 시민의 생활 및 안전과 직결된 시 현안 사항과 올 하반기 국비 확보 및 공모사업 추진 지원 등을 논의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5월 말까지 147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631억 원을 확보했고, 지난달 말 ‘IDC R&D센터 개발 사업을 위한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8일 장르를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국악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소리꾼 이희문을 안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국악인 이희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경기소리예술원 원장인 고주랑 명창의 아들로 재즈와 락 등 다양한 장르를 조합해 국악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는 인물이다.그는 2017년 밴드 ‘씽씽’으로 미국의 공영방송 NPR에 출연, 유튜브 영상 조회수 600만 회를 기록하며 많은 해외 팬들에게 우리나라 민요를 알렸다.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이희문은 화려한 옷과 액세서리를 이용해 개성 넘치는 분장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최근에는 국내 유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꾸밈없는 생활을 보여주며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이희문은 홍보대사 자격으로 안산시 브랜드 영상물에 자신의 곡인, ‘I GO’라는 노래로 참여했다. 볼거리가 많고 재미있는 도시, 안산으로 가자는 뜻을 담아 ‘I go 안산’으로 편곡과 개사를 했고, 영상물에 직접 출연까지 했다.시 관계자는 “올해 안산시 브랜드 영상물은 기존의 틀을 깨고 개성 넘치고 파격적인 구성으로 제작하고 있다”며 “홍보대사 이희문의 노래와 중독성 넘치는 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윤화섭)는 지난 17일 안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에 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사랑의 나눔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산시 관내 장애인과 장애인단체 등에 매월 장학금, 후원금, 후원물품 등을 전달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이번 나눔 대상은 안산시를 대표하는 엘리트 선수들을 위해 안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를 선정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매월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들에게 사랑의 나눔 릴레이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안산시도 장애인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음달 장애인 e-스포츠 경기장을 개관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장애인전용 체육관도 개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8일 GTX-C 노선 민간투자시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결과와 안산시의 입장을 정책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고했다.윤 시장은 유튜브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안산 연장 구간을 제안서에 포함하지 않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GTX-C 노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3개 민간 컨소시엄의 안산 연장 구간 포함 여부는 사업비 등을 고려한 각 컨소시엄의 전략이며, 사업 확정을 위한 협상은 이제 시작”이라고 밝혔다.윤 시장은 “안산시는 그동안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안산 연장 운행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긍정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국토부가 오는 25일 경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공식 발표하면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안산 연장 운행에 관한 협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해 긍정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윤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이신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님, 국토부와 협의를 이어가 주신 김철민 의원님, 그리고 고영인 의원님, 김남국 의원님과 2천 여 안산시 공직자 모두가 GTX-C 노선 안산 연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 시민의 열망과 의지를 담은 GTX-C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7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간부공무원의 올바른 성의식 확립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고위직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사례 및 예방과 대응방안 ▲구체적 실천방법 ▲관리자의 인식개선 필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했다.윤화섭 시장은 “간부공무원부터 솔선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안산,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공직기강 확립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지난 4월 1차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내부 행정망의 ‘폭력예방 감수성 진단’을 통해 4대 폭력 및 성 평등 지수를 자가 진단하는 등 인식개선을 통한 성희롱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안산/이명찬기자] 지방 재정을 투입해서라도 GTX-C 노선을 안산에 유치해야 한다는 안산시민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안산시는 간단 설문 웹사이트인 ‘생생소통방(https://www2.ansan.go.kr/vote/)’을 통해 이달 10일부터 15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전체 응답자 835명 가운데 87.7%(732명)가 이렇게 답했다고 17일 밝혔다.설문 결과를 보면 GTX-C노선을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절대 다수를 차지했고, 이 사업에 관심이 없다는 의견이 9.9%(83명), 유치 반대 1.6%(13명)였다.GTX-C노선 유치를 염원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서울까지의 이동시간 단축(67.2%·561명)을 꼽았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15.3%·128명), 도시 이미지 제고 (9.1%·76명), 인구증가·유입 도움 (4.2%·35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유치를 반대하는 이유로는 시 예산투입에 따른 재정 부담(7.5%·63명)과 역사 주변 집값 상승만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6.6%·55명), 잦은 정차로 급행노선의 의미 퇴색(4.6%·38명) 등의 의견이 있었다.GTX-C노선 유치와 더불어 안산시가 고려해야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16일 연합뉴스 TV 생방송 뉴스 메이커에 출연해 전국에 안산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이남규, 이윤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연합뉴스 TV 뉴스 메이커 ‘초대석’ 코너에 출연한 윤 시장은 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과 함께 서해안 교통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계획 등을 밝혔다.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은 지난해 2천500명의 학생들에게 16억 원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학생 3년 이상, 가족 전체 10년 이상 거주 기준)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를 5개 고속도로와 6개 철도를 품은 서해안 교통의 요지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전했다. 특히 GTX-C 노선은 모든 안산 시민의 염원으로 안산 노선 연장이 관철될 수 있도록 컨소시엄과 적극적으로 협상중이라고 밝혔다.아울러 탄소 중립 시대에 발맞춰 정부로부터 수소시범도시로 지정받아 409억 원을 지원받은 것과 수소 생산기지를 건설해 수소 배관망을 통한 수소 공급으로 충전 요금도 수도권에서 가장 저렴한 점 등을 설명했다.그 외에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1일 국제원자력기구(IAEA) 주관으로 실시하는 통합규제검토서비스(IRRS)를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대전 유성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합규제검토서비스는 국제원자력기구가 국제원자력기구 안전기준에 따라 회원국의 원자력 안전규제체계, 제도 및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권고 및 제안 사항을 도출하는 서비스로 2006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70여 개국이 수검했다. 한국이 통합규제검토서비스를 받는 것은 2011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국내 원자력 안전규제체계와 역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재점검하고 더욱 체계화하기 위한 기회로 삼기 위해 원안위가 국제원자력기구에 지난 2021년 5월 신청하면서 추진됐다. 원안위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임승철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원안위 및 전문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하는 수검준비단을 구성했다. 이후 규제기관의 책임, 원전, 방사성폐기물처분, 방사능 방재, 방사선원 및 피폭 등 21개 분야에 대한 자체평가 질의·답변(400여 개)을 수행하고, 자체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수검준비보고서를 작성해 지난 9월 국제원자력기구에 제출했다. 국제원자력기구는 한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으로 11월 11일(월), 11월 12일(화) 양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향후 10년을 위한 미래투자’를 주제로 「2024 세계 바이오 서밋(WORLD BIO SUMMIT 202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와 WHO의 주도하에 2022년 처음 개최된 세계 바이오 서밋은 전 세계 바이오분야 리더(각국 보건장·차관, 국제기구 수장, 백신·바이오기업 대표, 전문가 등)들이 모여 백신․바이오 분야 글로벌 의제를 논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 3회 서밋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혁신적 연구 개발, 안정적 글로벌 공급망 구축, 바이오 인력 양성의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각 분야에서의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일차(11월 11일)에는 개회식, 세션 1(혁신적 연구개발), 특별세션(예방접종 활성화)과 환영 만찬, 2일차(11월 12일)에는 세션 2(글로벌 공급망), 세션 3(인력양성) 및 폐회식으로 구성된다. 180여 명의 국제기구·기업 관계자 및 주요국 연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세션 이외에도 부대행사 및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할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부터 전국 1315개 산업단지(2024년 2분기 기준) 안에 건축물 형태의 수직농장 또는 식물공장이 입주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울산 민생토론회 등에서 제기된 농산업계 요구에 대해 정부는 3월 26일 농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장관급 합동 현장간담회를 열고 연내 규제개선을 약속한 바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7월 26일 스마트농업법 시행령을 제정해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팜인 수직농장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 산업단지 입주자격과 입주대상 업종을 관리하는 산업부와 국토부가 산업집적법 시행령(산업부) 및 산업입지법 시행령(국토부) 개정을 완료해 수직농장은 농작물 생산시설로는 최초로 산업단지 입주자격을 얻게 됐다. 지난 7월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에서 관람객이 에너지저감 딸기 수직농장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뉴스1) 그동안 산업단지는 제조업, 지식산업 등을 입주대상으로 하고 있어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에 해당하는 수직농장은 입주가 허용되지 않았다. 농식품부는 규제개선 추진 발표 이후 수직농장을 경영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교육부는 ‘학교체육 진흥법’ 제11조 제1항의 ‘최저학력에 미도달한 초·중 학생선수의 경기대회 참가 제한’ 규정 적용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밝혔다. 다만 초·중 학생선수들이 최저학력에 미도달한 경우 반드시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하는 바, 이에 관련 내용을 각 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른 것으로, 학교체육 진흥법 개정안이 최종적으로 본회의를 통과해 개정법률이 시행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지난 5월 26일 오전 전북 무안군 톱머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철인3종경기대회에서 남자부 선수들이 수영 스타트를 하고 있다. (ⓒ뉴스1) 그동안 고등학교 학생선수는 최저학력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초·중 학생선수의 경기대회 참가는 제한한 바, 초·중학교 학생선수가 대회 참가 제한으로 운동 지속에 대한 의욕 상실과 경기력 저하 등으로 운동을 포기하는 사례가 증가한다는 현장 의견이 잇달아 제기됐었다. 이에 국회에서는 학교체육 진흥법 개정안이 발의되어 지난 5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가결됐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교육부는 11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수능 문답지를 배부하고, 수능 당일인 14일에 시험장으로 운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사흘 앞둔 11일 세종시 한 인쇄공장에서 수능시험 문답지가 전국 시험지구로 배부되고 있다. (ⓒ뉴스1) 이번 문제지와 답안지 운송에는 시험지구별 인수 책임자 등 시도교육청 관계 직원과 교육부 중앙협력관 등이 참여한다. 아울러 시험지구로 운송되는 과정에서 경찰 차량의 경호를 받는다. 이렇게 시험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철저한 경비 속에 시험 전날인 오는 13일까지 별도의 장소에 보관하고, 시험 당일인 14일 아침에 1282개 시험장으로 운반한다. 이에 교육부는 운전 중 도로에서 문답지 운송 차량을 만날 경우, 안전하고 원활한 문답지 수송을 위한 경찰의 지시 및 유도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 인재선발제도과(044-203-6891)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청와대가 국민 품으로 돌아온 지 2.5주년이 되는 시기를 맞아 11월 10일(일), 청와대를 방문해 주요 명소를 답사하고 문화예술 행사를 체험했다. 개방 후 달라진 청와대를 재조명한 장 차관의 모습은 문체부 유튜브* 프로그램 ‘장미란의 동네 한바퀴’를 통해 공개한다. *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mcstkorea 역사적 상징 공간과 연중 300일 이상 문화예술행사 체험 기회 제공 2022년 5월에 개방한 청와대는 그동안 내외국인에게 대한민국의 역사적 상징 공간을 직접 경험하고 연중 300일 이상 열리는 문화예술행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장 차관은 먼저 대정원에서 열린 ‘위대한 태권도 인(in) 청와대’ 행사를 방문객들과 함께 관람했다. 용인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 소속 태권도 시범단은 전통 태권도 공연을 펼쳐 태권도의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이어 장 차관은 청와대 본관의 접견실, 집무실, 인왕실 등을 직접 둘러보고 상춘재를 걸으며 청와대 개방의 문화적·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번 살폈다. 아울러 이번 청와대 방문에는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와 신한은행은 8일(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회 민관합동 중소‧벤처기업 세계(글로벌) 진출지원 학술회의(콘퍼런스(중부유럽))」를 개최했다. < 행사 개요 > ‣ (일시·장소) ‘24. 11. 8.(금), 14:00 ~ 18:00 /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의원회의실 ‣ (참 석 자)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 주한 폴란드·헝가리·리투아니아 대사관, 신한은행 부행장, 중소기업인 등 100여명 ‣ (주요내용) 참여기관별 해외진출 관련 정보 제공(설명회) / 1:1 부스 상담회 이번 행사는 올해 5월 처음으로 열린 ‘Beyond Korea, 민관합동 중소‧벤처기업 세계(글로벌) 진출지원 학술회의(콘퍼런스(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부유럽 국가들을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코트라, 신용보증기금 등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공공기관과 삼일회계법인, 법무법인 지평, 폴란드 현지 상담(컨설팅) 전문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기관이 참여하였으며,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경제동향, 중부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