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을 위해 배회감지기인 ‘행복GPS’ 12대를 2년 동안 무상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손목시계 형태의 행복GPS는 모바일 앱에서 착용자의 위치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설정한 안심 구역에서 착용자가 이탈하면 보호자에게 알림이 울리는 기능이 갖춰졌다.또 긴급 상황에서 보호자에게 응급호출 메시지를 전송 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돼 착용 어르신의 배회·실종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단원 치매안심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배회·실종경험 또는 실종위험이 있는 어르신 가운데, 충전 등 기기관리를 할 수 있는 보호자가 있는 치매환자를 선정해 배부한다.신청과 관련한 문의는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481-6557)로 하면 된다.센터는 이밖에도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해 ▲의류 부착형 배회인식표 발급 ▲실종예방 조끼 배부 ▲경찰청 연계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단원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행복GPS가 치매 어르신의 실종예방 및 실종된 치매어르신을 신속히 발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치매환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9일부터 진행 중인 ‘온라인 태극기 게양’ 이벤트가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시는 ‘안산시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 주간(8.9~15)’ 일환으로 오는 16일까지 시 공식 SNS 5개 채널(페이스북·인스타그램·블로그·카카오톡채널·카카오스토리)을 통해 태극기 게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오전 8시 기준, 620명이 참여 중인 이벤트에 시민들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순국선열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등의 문구와 함께 저마다 방식으로 태극기를 내걸고 있다.일부 시민은 태극기 이모티콘 외에도, 스마트폰·PC 등을 활용하거나, 직접 손으로 그린 태극기를 선보이고 있다.이벤트는 안산시 공식 SNS를 팔로우한 후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게시물에 태극기 이모티콘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그린 태극기나 실제 태극기 게양 인증사진을 댓글에 첨부하면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다.시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1일 시청 펜싱부 소속 최수연·서지연 선수의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 봉납식을 열고 우수한 성과를 축하했다.최수연·서지연 선수는 지난달 31일 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를 꺾고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이번 메달은 올림픽 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 사상 첫 메달이기도 하다.안산시청 펜싱부는 그동안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1위, 2021 세계선수권 3위 등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안산시를 빛내왔다.윤화섭 시장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올림픽에서 안산시를 빛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안산시민을 비롯한 국민들에게 최선을 다해 활약한 모습이 큰 위로와 감동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최수연·서지연 선수는 “내년에 있을 항저우 아시안게임, 3년 뒤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1일 제76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고(故) 손태준(1911~1950) 선생의 딸 손화자 씨에게 ‘나라사랑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손태준 선생은 1930년대 경남 진주지역에서 학생독립운동을 펼치는 등 항일운동을 한 공적을 인정받아 2008년 건국포장을 추서 받았다.시는 손 씨 외에도 이번 광복절을 앞두고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69명(순국선열 8·애국지사 61)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윤화섭 시장 “일제 만행에 맞서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분들 덕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라며 “독립유공자 유족 등 보훈가족들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메타버스 생태계의 주축이 될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메타버스 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2021 확장가상세계(이하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참가자를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2021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포스터.경진대회는 메타버스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최종 20개 우수팀(또는 개인)을 선발해 총 9400만 원의 상금과 과기정통부 장관상(1점), 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4점), 후원기업 대표상(15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중 설명회를 열고 오는 10월 25일까지 출품작 접수를 마감한 후,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11월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특히 메타버스 개발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개발 입문 및 기초 교육 강좌를 운영하고, 개발 과정에서 궁금한 점을 해결해 주기 위한 기술지원도 제공한다. 또한 본선 진출팀은 2주간의 일대일 맞춤형 전문가 상담을 통해 개발 결과물을 고도화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참가 분야는 학생부문과 일반부문으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1일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안산호수공원 내 호수에 애국심을 담은 태극 종이배를 띄우며 “시민과 함께 천년안산 역사를 바로 세우겠다”라고 말했다.안산호수공원은 1998년 시화방조제 조성으로 사라진 옛 사리포구 자리로, 독립운동가이자 소설 ‘상록수’의 실제 주인공 최용신 선생이 학생들의 학비 마련을 위해 바지락 등을 캤던 곳이어서 의미가 더욱 깊다.안산지역 7개 신문사는 광복절 76주년을 맞아 안산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종이배를 제작해 시민에게 기증했으며, 안산시는 호수공원 설치를 시작으로 순회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태극 종이배는 길이 2m, 높이 1m50㎝ 크기로 무게는 약 20㎏이며, 한지를 소재로 한 유등 형태의 조형물이다.한편 시는 오는 15일까지 ‘안산시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의 일환으로 ‘안산시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산업단지 악취를 관리하기 위해 ‘U-Clean 통합시스템 고도화 사업’를 완료하고 운영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최근 산업단지 환경영향지역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주거환경이 변화하고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됨에 따라 약 9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악취관리 U-Clean 통합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시는 이달 초 ▲전국 최초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 고도별 악취 모니터링 ▲산단 전 지역 격자방식 악취 오염물질 센서 30개소 설치 ▲기존 시스템 소프트웨어 통합 및 보안장비 구축 등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이에 따라 시는 기존보다 정밀하고 신뢰성 있는 측정데이터를 통해 고도별 악취 예측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과학적이고 선제적으로 악취문제를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고도별 악취모니터링시스템은 기존 지상의 2차원식 악취 모니터링 방식에서 고도별 3차원 악취 모니터링 방식을 도입한 것으로 지상, 3층, 15층, 30층, 50층 높이의 악취까지 확인해 악취 확산에 따른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과학적 악취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9일 치매안심가맹점 8개소를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극복에 앞장서는 업소로 치매가 의심되거나 배회 또는 실종 어르신을 발견할 경우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나 경찰 지구대 등에 인계하고 치매 조기검진 권유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이번에 지정된 가맹점은 치매 인식개선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사회안전망 구축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사회 치매극복에 적극 동참할 의사가 있는 관내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단원구 치매안심센터(031-481-6557)로 문의하면 된다.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 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0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국가산단 상생·지속발전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윤화섭 안산시장) 총회에서 국가산업단지 주차시설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법률 개정을 건의하는 등 회원도시와 국가산단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총회에는 회장도시인 안산시를 비롯해 부회장 도시인 당진시, 상임위원인 남동구 등 총 11개 회원 지자체의 단체장과 부단체장, 관련부서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 운영계획 및 예산현황 ▲지난 임시총회 개최결과 등을 보고하고 ▲국가산업단지 주차시설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법률 개정 등 제도개선(안산시)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국가관리(여수시) ▲준공된 국가산업단지 및 수도권 산업단지 기반시설 지원대상 포함(시흥시) 등 3건의 안건을 논의하고 정부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윤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찾아온 경제 위기는 국가산단, 그리고 지방정부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국가산업단지 상생·지속 발전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가 대한민국 경기회복, 산업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국가산업단지 상생·지속발전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간 협력강화와 정책공유를 통해 국가산업단지의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민생특별사법경찰팀(특사경)은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식품위생 및 환경 등 생활불편분야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7월 한 달 동안 대부도 방아머리 일대에서 실시된 단속에서 시 특사경은 ▲식품위생 ▲쓰레기 무단투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특히 방아머리 일대 음식점 및 숙박업소 5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원산지 표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지속된 폭염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식품안전관리 요령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또한,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 대상으로 ▲불법 취사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마스크 착용 ▲사적 모임금지 이행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시 관계자는 “식품 위생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을 통해 대부도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