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경기도,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산스마트허브 노동자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무료 통근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3대를 증차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기존 5개 노선, 6대의 통근버스를 운영해 왔으나 최근 스마트허브 가동률이 증가하고 이용 인원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모두 6개 노선에 9대의 통근버스를 운행하기로 결정했다.탑승 인원이 많은 노선은 2대를 증차해 운영하고 안산역을 기·종점으로 목내동을 운행하는 노선을 추가했다.공동 통근버스는 고용노동부 주관 통근버스 임차지원 사업공모에 안산시, 경기도, 시흥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참여해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7억 원(국비 3억, 시·도비 4억)의 예산이 투입된다.올해 상반기 기준 통근버스 이용실적은 총 2만2천660명, 하루 평균 184명이며, 실시간 위치 알림 서비스 및 지속적인 방역 실시 등으로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공동 통근버스는 안산스마트허브 입주기업 임·직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승차카드 발급 방법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 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070-8895-7566)로 문의하면 된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위해 2차 본실사를 대비한 1차 현지실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국내 평가위원이 비대면 화상회의로 참여한 1차 현지실사는 18~1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국제안전도시 7개 공인기준에 적합여부를 살피는 현지실사 첫날인 18일은 총괄 및 손상감시체계, 의도적손상, 비의도적손상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둘째 날에는 고위험환경, 향후발전방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국제안전도시 공인 주관부서인 시민안전과 관계자는 “분야별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 이후 새롭게 발굴해 추진 중인 시범 안전증진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했다”며 “올 하반기 공인을 목표로 오는 11월 2차 본실사에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롬 선언에 기초해 사고나 손상에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스웨덴 스톡홀롬에 있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nternational Safe Communi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7일 ㈜씨엠텍(대표 김안순)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이웃사랑 후원으로 손소독제 500㎖ 1만1천200개(4천30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씨엠텍은 2015년 8월 설립된 SMT 제조 및 전자제품 생산전문기업으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손소독제를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김안순 대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화섭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함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지원이 필요한 시설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7일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 임용예정자 143명을 대상으로 ‘2021년 신규공무원 임용 전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안산시정에 대한 기본 이해와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공직자로서 기본적인 소양 함양과 조직적응력 향상 및 복무·청렴·후생복지와 기획예산 등 실무지식 교육을 통해 공직생활의 조기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공직생활 시작에 앞서 직무교육 및 실무교육이 실질적으로 안산시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고, 특히 선배 공무원들의 강의와 조언 그리고 아낌없는 응원이 인상 깊었다”며 “실제 만나 뵙지는 못했지만 임용 후 선배 공무원들과 직접 만나 더 많은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교육 참석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선배들과 만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공직생활을 이해하고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고, 안산시와 같이 성장하는 신규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들은 이달 말 임용될 예정이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제18회 에너지의 날(8월22일)’을 앞둔 12일 에너지 유공단체, 공동주택 및 개인에 감사패를 수여했다.수여자는 ▲유공단체 풀뿌리환경센터 ▲공동주택 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 ▲개인 오은석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부장 등이다.시는 이들이 에너지 절약 실천은 물론, 시민참여 확대를 통한 전국 최고의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풀뿌리환경센터는 안산의 풀뿌리 시민단체로서, 환경 및 에너지 분야의 시민참여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는 2019년부터 3년 연속 에너지절약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며 아파트 주민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오은석 부장은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오늘 감사패를 수여받은 분들을 포함해, 안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시민들 덕분에 안산시가 시민이 적극 참여하는 에너지 자립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 2학기부터 사업 대상자를 3단계(소득 6분위까지)로 확대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13일 밝혔다.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접수는 이달 30일부터 11월2일까지 받으며, 이를 위해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국가장학금 사전신청을 반드시 해야 한다.국가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할 수 있다.이번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대상자는 기존 대상이었던 ▲다자녀 가정 모든 자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대학생에서 추가로 ▲소득 1분위에서 6분위(한국장학재단 소득분위 통지기준) 가정의 학생까지 지원이 확대된다.‘소득 하위 1∼6분위’는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해 산출하는 소득 1(저소득)∼10(고소득)분위 기준을 준용한다.지원 금액은 등록금 중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부담금의 50%, 학기당 최대 100만원이며,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와 함께 가족관계증명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안산인재육성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하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2일 향토 사학자 등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천년 역사를 품은 안산이야기’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안산시에서 광복 76주년을 맞아 1천년 안산 역사정립을 위해 추진하는 ‘안산시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안산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1부에는 안산시향토연구소 김진호 부소장이 안산의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2부에는 경주대 문화재학과 정병모 교수가 단원 김홍도와 안산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김 부소장은 안산의 지명에 관한 이야기부터 안산도시의 변천사까지 다양하게 돌아보고, 특히 구한말 동북아 패권을 놓고 정면충돌해 청일전쟁의 시발점이 된 풍도해전을 이야기하며 야생화의 섬 풍도를 역사적인 시각으로 재조명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김 부소장은 “본래 이름을 되찾은 풍도의 사례에서 보듯 지명을 되찾는 것은 일제에 의해 잃어버린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되찾는 일이다”라고 강조하며 안산에서 일어난 독립운동 이야기를 풀어내 뿌리 깊은 역사의식을 되짚었다.이어 2부에서 정교수는 천년 역사 안산에서 꽃 피운 문화, 그 중에서도 단원 김홍도를 집중 조명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을 위해 이달 17일부터 한 달간 공중위생업소 불법 촬영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여성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전담요원이 영업 중인 숙박업소와 목욕장업소 등 224개소에 방문해 객실, 화장실 등의 벽 틈새와 구멍 등을 불법촬영 탐지 장비로 점검하고, 규모가 큰 업소는 경찰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시는 현재 공공화장실과 개방화장실에 대해 주기적 단속과 점검을 펼치고 있으며,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집 내부 및 현관문 근처 등에 대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신청도 받고 있다.시 관계자는 “철저한 단속을 통해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불법촬영카메라 점검 신청 등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여성보육과(031-481-2306)로 하면 된다.
[안산/이명찬기자] 시는 13일 윤화섭 시장 주재로 시 간부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시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 3등급을 받은 시의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갑질근절 등 조직문화 개선 ▲공직자 부패행위 처분기준 강화 ▲인사·예산 분야 청렴도 강화 ▲업무지시의 공정성 제고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대책들이 논의됐다.대책회의 후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11개 협력기관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살맛나는 청렴도시 안산, 청렴챌린지’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서 ‘갑질 NO! 상호 존중 YES! 살맛나는 청렴도시 안산시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챌린지로 청렴실천의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청렴한 안산 구현을 위해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마련해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오는 10월까지 전 부서 및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챌린지를 진행해 청렴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을 위해 배회감지기인 ‘행복GPS’ 12대를 2년 동안 무상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손목시계 형태의 행복GPS는 모바일 앱에서 착용자의 위치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설정한 안심 구역에서 착용자가 이탈하면 보호자에게 알림이 울리는 기능이 갖춰졌다.또 긴급 상황에서 보호자에게 응급호출 메시지를 전송 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돼 착용 어르신의 배회·실종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단원 치매안심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배회·실종경험 또는 실종위험이 있는 어르신 가운데, 충전 등 기기관리를 할 수 있는 보호자가 있는 치매환자를 선정해 배부한다.신청과 관련한 문의는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481-6557)로 하면 된다.센터는 이밖에도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해 ▲의류 부착형 배회인식표 발급 ▲실종예방 조끼 배부 ▲경찰청 연계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단원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행복GPS가 치매 어르신의 실종예방 및 실종된 치매어르신을 신속히 발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치매환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