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자살예방센터는 다음달 1일까지 자살예방을 위한 ‘야, 너도 살구처럼 구할 수 있어!’ 영상을 경기도 G버스TV로 송출한다고 3일 밝혔다.누구나 자살 위험에 빠진 이를 도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 영상은 지난해 제작된 영상 1탄에 뒤이은 시리즈로, 안산시 자살예방 브랜드 ‘살구’가 자살 어려움이 있는 친구에게 자살예방센터 서비스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해당 영상은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안산 관내 694대의 G버스TV광고를 통해 다음달 1일까지 한 달간 송출되며,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이종하 자살예방센터장은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자살예방 브랜드 살구를 활용한 영상으로,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올해 12월 안전도시 선포를 목표로 ▲자살예방 ▲범죄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재난안전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구축에 전력하고 있으며 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자살고위험군 위기사례관리 ▲자살예방교육사업 ▲자살예방 브랜드 ‘살구’를 활용한 생명존중문화 확산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국토교통부의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입지 확정 발표에 따라 건건동·사사동 일대 7.23㎢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신규 공공택지 지정에 따른 사업지구 및 인근지역에 대한 지가상승 및 투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이달 5일부터 2023년 9월4일까지 2년간 적용된다.이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토지를 거래할 경우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면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장(상록)의 허가를 받아야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이 가능하며,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계약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허가를 받아야 하는 면적은 도시지역의 경우 ▲주거지역 180㎡ 초과 ▲상업지역 200㎡ 초과 ▲공업지역 660㎡ 초과 ▲녹지지역 100㎡ 초과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 민원봉사과(031-481-5252)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신규 공공택지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토지거래 모니터링을 통해 투기적 거래나 지가의 급격한 상승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건건동·사사동 199만㎡를 포함한 안산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자살예방센터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상록구·단원구지부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협약을 각각 체결하고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자살예방센터가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시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인식조사에 따르면 자영업자 대다수는 코로나19 이후 매출감소 등으로 인해 삶의 만족도가 저하되고 있다.특히 지난해 경기도는 자영업자수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가장 많이 감소했고, 한국경제연구원의 ‘자영업자실태조사’에 따르면 자영업자 10명 중 4명이 폐업을 고려할 정도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어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손실과 정신건강 악화도 우려되는 실정이다.이에 자살예방센터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상록구와 지난달 27일 관련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날 단원구지부와도 협약을 맺고 안산지역 자영업자의 정신건강서비스를 개발·보완하고 치료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기로 뜻을 모았다.이들은 ▲생명존중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노력 ▲자살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연계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한 상호협조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협력하기로 했다.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19로 인한
인구가 줄어드는 지역에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으로 청년들을 유입하고, 지역 주민과 예술인을 연결해 지역사회를 활성화시키는 마을기업이 각광받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올해 우수마을기업에 경북 의성의 ‘농뜨락 농업회사법인’을 최우수로 선정하면서 마을기업들이 지역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공헌 활동 및 지역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번에 선정한 우수마을기업에 경쟁력을 확대하고 선도적인 기업으로 도약해 모범사례로 전파·확산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사진=행정안전부)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특히 마을기업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공동체 회복력 및 커뮤니티 차원의 주민 주도 경제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설립·운영되는 만큼, 지역활력 제고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심화되고 있는 인구 감소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도 있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지난 2010년 시범사업을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기서)는 단원구 대부동 도로 중 사고위험지에 대해 이달 16일까지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 대상지인 대부황금로 및 대선로 일원의 일부구간은 급격한 경사 및 굴곡으로 운전자들에게 주행 시 혼란을 일으켜 사고위험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특히 대부황금로 성황당고개 일원은 도로의 굴곡 및 수로 차량 간 잦은 추돌사고가 발생하고, 대선로는 노면포장·시설물 훼손으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구는 퇴색·노후된 차선을 재도색 하고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한 600m 구간에 시선유도를 위한 발광형 갈매기형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기간 통행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안전을 위해 주의 운행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작년 3월부터 운영 중인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이 자가격리자 및 시민 이용자가 1만1천명을 넘어서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자가격리자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운영된 통합심리지원단은 현재까지 자가격리자 및 시민 1만1천197명이 전문적인 상담과 도움을 받았다.지원단은 자가격리자 물품 배송 시 마음건강안내서를 함께 전달하고 심리지원 안내 전화 및 문자 발송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이 발생할 시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또한 전화 상담을 통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 어려움 정도를 평가하고 고위험군에 해당될 시 지속상담과 정신과 치료연계 등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자가격리자가 아닌 일반 시민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과 우울감, 무기력 등을 상담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온라인 프로그램 ‘마음챙김(MBSR)’에는 35명의 시민이 참여하기도 했다.또 안전한 환경에서 우울, 불안, 스트레스, 재난심리 등의 체크가 가능한 QR코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서민생계 안정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국민지원금) 지급 절차를 이달 6일부터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지급대상은 안산시 인구의 87.6%인 58만6천757명이며, 올해 6월 세대별 건강보험료 기준 전국 하위 80%(1인·맞벌이 가구는 특례 기준 적용)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다만, 재산세 과세표준 9억 원 이상 고액자산가와 금융소득 2천만 원 초과자는 제외된다.국민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씩 지급되며, 성인은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고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일정 조건을 갖추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국민지원금 수령 방법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안산화폐 다온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 이달 6일부터 본인이 소유한 카드사 홈페이지,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경기지역화폐 앱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이달 13일부터 카드사 연계 은행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수령할 수 있다.수령한 국민지원금은 안산화폐 다온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사용기한은 올 12월31일까지로, 미사용액은 이월되거나 환불되지 않는다.대상자 선정에 이의가 있을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 연말까지 버스정류장, 공원, 복지시설 등 공공장소 215곳에 무선AP(Access Point) 278대를 설치,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현재까지 관내 공공생활권 546곳에 무선AP 997대를 설치해 공공와이파이를 운영 중이며, 올 연말까지 모두 761곳으로 확대해 누구나에게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할 계획이다.공공와이파이망 확대는 민선7기 안산시 공약사업이자 정부 국정운영과제로, 특히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하는 무선인터넷 인프라 확대 구축사업 참여를 통해 시설구축비 부담 없이 회선비용만 납부하는 조건으로 추진돼 11억여 원의 시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시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통신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화재 등 재난사고에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대한 선제적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이달 16일까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백화점, 대형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29개소에 대해 진행된다.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소화기·스프링클러 등의 소화설비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 ▲가스·누전차단기 등 정상 작동여부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실태 ▲시설물 안전점검·정밀진단 이행실태 등이며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병행해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 확산방지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시설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표본점검을 통해 법령 위반사항 및 불량 등으로 재난발생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점검개선 등 후속조치 결과를 제출토록 하는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21 안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각종 즐길 거리가 풍성한 천혜의 자연 관광지 대부도를 알리기 위해 ‘제5회 대부해솔길 온앤오프 걷기축제’를 10월 한 달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은 ‘대부해솔길 걷기축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대면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참여방식으로 추진되며, 대부해솔길 10개 코스(7코스 공사구간 제외) 91㎞ 구간을 GPS 기반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을 이용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참여방법은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올댓스탬프)을 실행하고, ‘제5회 대부해솔길 온앤오프 걷기축제’ 투어를 시작한 뒤 코스별 인증지점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하며, 3명 이하 선착순 사전 신청자에 한해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대부해솔길 스토리텔링투어도 지원한다.대부해솔길 10개 코스별 인증장소는 ▲1코스(구봉도 낙조전망대) ▲1-1코스(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2코스(상동 람사르습지 전망데크) ▲3코스(아일랜드CC 돌담길) ▲4코스(행낭곡 생태 관광마을) ▲5코스(동주염전) ▲6코스(누에섬전망대) ▲6-1코스(바다향기수목원 ‘상상전망돼’) ▲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