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3일 본오아이사랑놀이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상록구 산우물공원(상록구 이호로 9)에 조성된 본오아이사랑놀이터는 19억8천200만 원(국비 5억·도비 8억·시비 6억8천200만)이 투입돼 작년 6월 착공해 올해 11월 준공됐다. 지상 2층, 연면적 593㎡ 규모에 ▲장난감·도서 대여실 ▲시간제 보육실 ▲놀이실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체험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이날 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윤화섭 안산시장은 “단순한 놀이와 돌봄 기능을 뛰어넘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행복한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우리 몸은 자연스레 움츠러들어 외출도 꺼려지고 활동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재택근무나 원격수업으로 인하여 컴퓨터,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 사용을 많이 하다 보면 몸이 찌뿌둥해지고 귀찮아져서 운동도 덜 하게 되는데요. 그럴수록 우리 몸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하여 조금이라도 운동을 하면 어떨까요? 정책브리핑과 에이버리 강사가 일상생활 속에서 소소하게 할 수 있는 운동방법(‘소소한 운동법’)을 총 6회에 걸쳐 소개해드립니다. 6회는 ‘체온 올리기’입니다. 체온이 내려가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진다는 말과도 같은데요. 기초대사량이 저하되면 면역력 저하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같이 면역력 의지가 중요한 때 나의 소중한 체온인 1℃를 유지해서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렇게 해서 부상도 예방할 수 있으니까 우리 함께 1℃ 올려볼 수 있는 동작 알아봅니다. ▲ 동작1 엄지손가락을 엄지 척 만들어서 내 목 아래를 받쳐 뒤로 넘겨줍니다. 이때 앞 목이 늘어나는 느낌을 주시면서 후~하고 내쉬면서 넘겨주세요. 반대로 이제 뒤통수를 잡아 앞으로 숙여줍니다. 뒷목이 쭉 늘어나는 느낌을 확인하시고 다리를 교차해서 앉아서 이제 목을 라운드로 그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1일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성과 공유회’를 열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한해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행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위원들과 제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년 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민·관의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된 성과 공유회는 참석인원을 99명으로 제한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안산시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행사는 발달장애인 전문연주단체인 ‘드림위드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통합돌봄 유공 표창 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성과보고 ▲우수사례발표(안산시 한의사회&약사회) ▲안산형 통합돌봄 모형 개발 연구 최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노인 분야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는 정신질환자, 장애인까지 대상자를 확대해 ▲주거 ▲보건의료 ▲일상생활·돌봄사업 등 총 38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통합돌봄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만의 통합돌봄 모델을 개발
[안산/이명찬기자]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은 육상 선수 출신 임춘애를 정책기획실장으로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이달 6일 임명된 임춘애 정책기획실장은 2023년 12월까지 2년 동안 안산시 청소년 정책의 미래성장을 위한 정책적 업무를 총괄한다.임춘애 정책기획실장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800m·1천500m·3천m종목에서 육상 3관왕에 오른바 있으며, 육상 꿈나무들을 지도하며 지속적으로 인재양성에 힘을 쏟아왔다.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안산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다.임춘애 정책기획실장은 “체육·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화 사업을 발굴해 안산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육상계 인재양성 등 다양한 경험을 살려 안산지역 청소년 정책 발전에 임춘애 정책실장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제1회 인천일보 ESG 경영대상’에서 저출산·고령화 극복과 청장년층 인구유출을 막기 위한 노력과 함께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한 점에 힘입어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인천일보가 주최한 이번 경영대상은 경기·인천지역 기업의 ESG 경영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뉘어 수상자가 선정됐다.안산시는 태아부터 아동, 청년, 노년까지 전 생애에 걸쳐 맞춤형 지원하는 ‘온-가족 이음프로젝트’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극복 등에 노력하고 있고, 전국 최초 ‘2030 에너지 비전’을 선포하고 에너지 자립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점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온-가족 이음프로젝트’는 ▲태아를 위한 품안애(愛) 상해 안심보험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대학생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전국 최초 복지정책이 총망라된 ‘종합 선물세트’라는 평을 받으며 시민 대다수가 어려움을 겪는 생애주기 전환기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윤화섭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정책이 대외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안산/이명찬기자]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회장 이완균)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1년 한마음회원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17일 한양대 ERICA캠퍼스 게스트 하우스에서 개최된 행사는 참석 인원을 99명으로 제한하고, 사전에 참석자 명단을 받아 백신 접종여부를 확인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모범회원 57명은 표창장을 수여받고, 서로를 격려하며 내년에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완균 회장은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으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올 한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국내 유일 수소전문기업 ㈜SPG수소(대표이사 이성재)를 찾아 기업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기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윤 시장은 지난 20일 이성재 대표이사 및 김영태 사장 등 임직원을 만나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 당부와 함께 안산공장 생산설비 인근 공유부지 사용 허용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1975년 설립된 ㈜SPG수소는 인재중심의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국내 주요 산업단지에 수소가스 생산시설을 갖추고 약 40년간 수소 한가지에만 집중해 고객사에 초고순도 수소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민선7기 취임과 함께 매달 진행하고 있는 ‘기업SOS 이동시장실’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사태로 1년여 동안 중단됐다가 지난 3월 재개한 이후 올해 여섯 번째 방문이다. 이성재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방역안내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어주신 시장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들이 자랑스럽다”며 “기업이 살아
[한국방송/이명찬기자]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심의회를 개최, 내년부터 2026년까지 향후 5년간의 인문정책 방향을 담은 ‘제2차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기본계획’은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련된 5개년 기본계획이다. 이번 2차에서는 교육부에서 인문학 진흥계획을, 문체부에서 인문정신문화 진흥계획을 수립했다. ◆ 교육부=제2차 인문학 진흥계획 교육부는 ‘국가와 인류를 풍요롭게 하는 인문학 진흥’이라는 비전 아래 생애주기별 인문학 교육·연구를 지원한다. 인문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초·중등교육-고등교육-평생교육’ 단계에서 체계적인 인문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고, 장애인 등의 인문교육 기회 또한 확대한다. ‘대학생-학문후속세대-신진연구자-중견연구자-우수학자’ 단계에 걸쳐 인문학 연구자들의 연구 수행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시상 확대 등 연구자들의 학술활동 장려를 위한 기반 조성을 추진한다. 또한 인문학 중심 융합연구에 도전, ‘디지털 인문학 2.0’을 실현한다. 기존의 과학기술 중심 융복합 연구와 차별화되는 인문학 중심의 융복합 연
대한민국은 이제 과거의 대한민국이 아니다. 세계 10위 경제 대국, 수출 6위 무역 강국으로 성장했고 1인당 국민소득도 처음으로 G7을 추월했다. G7정상회의에 2년 연속 초대될 만큼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일본의 일방적 수출 규제는 우리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자립하는 역전의 기회로 바꿨고, 일본을 넘어 세계로, 소재·부품·장비 강국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한국의 문화는 세계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세계를 선도하는 소프트 파워 강국으로 도약하고 있다. 유엔무역개발회의가 만장일치로 결정했듯이 우리나라가 명실공히 세계가 인정하는 선진국이 된 것이다. ◆일본 수출규제 대응=2019년 7월, 일본 경제산업성은 한국으로 향하는 핵심 소재의 수출을 막았다. 우리 대법원이 일제 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한 부당한 보복성 조치였다. 7월 1일 수출규제 계획을 발표하고, 사흘 뒤에는 3개 품목(불화수소·EUV용 포토레지스트·불화폴리이미드)의 수출절차를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우리나라 수출 주력 품목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만들 때 꼭 필요한 소재들이었다. 이어 일본은 8월 2일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했다.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 조치를 계기로 국내에서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한대앞역(수인분당선·4호선) 광장을 찾는 시민의 화장실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중화장실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한대앞역 광장은 평소 유동인구가 많고, 넓은 공간을 갖춰 공연 및 축제가 열리고 있지만, 광장에 화장실이 없어 시민들은 왕복 8차로를 건너 상점가에 있는 개방형 화장실 또는 한대앞역 개찰구 내 화장실을 이용하는 불편을 수년간 겪어왔다.시는 이에 현장 답사 후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위생 편의성을 높이고자 코레일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지난 15일 광장에 24.5㎡ 규모의 공중화장실 2개소를 설치하고 운영에 나섰다.또 공중화장실을 찾는 시민들을 범죄 및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안산상록경찰서와 협업해 화장실 내부에 안심비상벨도 설치했다. 안심비상벨은 위험을 감지하고 비상벨을 누르면 즉시 경찰과 양방향 통화가 가능한 사물인터넷 기반의 비상경보장치로, 비상벨을 누를 수 없는 위급한 상황에서는 비명을 질러 작동할 수 있다.공중 화장실 설치를 본 한 주민은 “광역버스 이용을 위해 한대앞역 광장을 자주 찾지만 마땅한 화장실이 없어 곤란을 겪은 적이 많다”며 “이제 공중화장실이 설치 됐으니 개방 화장실을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