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용신기념관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농촌계몽운동가이자 여성독립운동가인 최용신 선생과 샘골마을의 과거 모습을 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 ‘샘골에서 상록수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박물관 및 전시관을 거점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2022 뮤지엄 백스테이지’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기획전은 이달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최용신기념관 어린이체험전시관 앞 야외공간에서 진행된다. 최용신(崔容信·1909.8.12.~1935.1.23) 선생은 안산 샘골교회(현 안산시 본오동 일대)를 기반으로 어린이들의 애국심과 자립심 향상을 위한 교육, 청년과 부녀자들의 문맹퇴치, 농촌마을의 생활개선 등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현실에도 굴하지 않고 농촌계몽운동을 헌신적으로 실천한 여성독립운동가다. 시는 2007년 최용신 기념관을 개관하고 다양한 전시, 교육, 학술사업을 추진하며, 그 뜻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해 왔다. 이번 기획전에는 192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최용신 선생의 일대기와 샘골마을의 변천사가 고스란히 담긴 사진 47점이 소개되며,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자료들도 대거 포함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특별전에 출품된 사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 단원구(구청장 박근호)는 지난 21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신규공무원의 임용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단원구에 임용된 신규공무원은 총 46명(행정18, 세무3, 전산1, 사회복지17, 공업2, 보건1, 환경1, 시설2, 환경1, 방송통신 1)이다. 단원구는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결재도장을 임용축하 선물로 전달하고 새내기 공무원들의 원활한 업무수행 및 빠른 공직적응을 위해 업무별 맞춤형 직무교육을 빠른 시일 내에 실시할 예정이다. 박근호 단원구청장은 “힘든 수험생활을 끝내고 공무원에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안산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들은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 일선행정에 배치돼 시민 가까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안산/이명찬기자]이민근 안산시장은 23일 반월산단 내 식당에서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회장 김영숙) 임원진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김영숙 회장, 배정희 명예회장, 이경애 명예회장, 정연우 총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현안 및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민선8기 스마트허브 발전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안산경제를 굳건히 지키고 계시는 여성 경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찾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0월 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올해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장애인 ▲다자녀 가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소득 하위 6분위 등이다. 소득 하위 6분위는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해 산출하는 소득 1(저소득)∼10(고소득)분위 기준을 준용한다. 대상자인 학생은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올해 2학기 국가장학금 사전신청을 반드시 완료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등록금 중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부담금의 50%, 학기당 최대 100만원이며, 지원 요건 충족여부 확인 후 오는 12월 30일 일괄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안산인재육성재단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은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이 대학생들의경제 부담을 완화해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한국방송/이명찬기자] # 천안지역 공사현장의 하청 건설업체가 7월 임금 4억 6000만원을 지급하지 못하자 고용부 천안지청 지도와 청산기동반 활동을 통해 원청 등을 적극 지도해 근로자 155명이 추석 전인 이달 2일 체불임금 전액을 지급받게 됐다. # 여수지역 공사현장 하청 건설근로자 70명이 7월 임금 4억 5000만원을 지급받지 못하자 농성에 돌입했다. 이에 체불청산 기동반이 출동해 원·하청 노사 관계자를 면담하고 청산을 적극 지도한 결과 원청은 체불임금 전액을 직접 지급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22일부터 3주 동안 추석 명절 대비 ‘체불예방·청산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한 결과, 9642명의 체불임금 513억 원이 해결됐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현장지도를 포함한 근로감독관의 적극적인 체불예방 활동과 신속한 청산 지원의 성과로 이번 청산금액은 전년 동기 386억 원 대비 33% 증가했다. 고용부는 이번 집중지도기간 동안 청장(지청장)의 직접 지도 102회와 체불청산 기동반의 출동 69회로 건설현장 등에서 발생한 45억 원의 집단체불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해결했다고 전했다. 또 임금체불의 혐의가 상당함에도 고의적으로 출석에 불응하거나 도주 우려가 있는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음달 31일까지 건전한 음식문화개선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음식물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시청, 상록·단원구청 급식소 이용자를 시작으로 급식소, 식품접객업소,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전광판, 현수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현재 구내식당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폐기물 발생량을 현재보다 10%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낭비 없는 음식 문화를 정착하고, 자원낭비 예방과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안산대학교, 한국창작문화예술원과 함께한 ‘뇌건강 치매예방체조 공연’ 사물놀이 ‘아리랑’ 연주, ‘나랑 걸어가는 치매’를 주제로 진행된 신경과 전문의 강의 등 유익한 시간들로 채워졌다. 정재훈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 어르신과 치매 가족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조기검진, 치매 인식개선 및 홍보, 치매환자 쉼터 운영, 조호물품 제공 등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교실, 자조모임 등 다양한 통합관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안산/이명찬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역 현안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2일 국회를 찾아 지역 국회의원인 고영인, 김철민 국회의원을 만나 시정 주요 정책사업을 협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먼저 고영인 의원과 ▲4.16. 생명안전공원 건립, 국립안산마음건강센터 건립,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 등 세월호 참사 연계사업 ▲시민시장 부지활용 및 시설 현대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김철민 의원과 ▲대부 바다향기테마파크 활성화 방안 ▲갈대습지 생태환경교육시설 건립 ▲장상 공공주택지구 고속도로 진출입 IC 개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 조기 착공 ▲주택 침수 피해액 상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두 의원 모두에게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에 국비 지원과 제1기 신도시 재정비 계획에 안산시를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중앙정부 및 지역 국회의원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0월 7~8일 이틀간 선부광장에서 제36회 별망성예술제가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별망성예술제는 초지동에 위치한 별망성지에 서려있는 안산시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시작된 안산시의 대표적인 문화제로, 문화와 예술을 통해 안산의 뿌리를 찾고 전통을 다시 세우고자 한 문화예술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다. 첫째날은 개막공연으로 별망포구 사람들이 겪었을 외세의 침략과 갈등을 해학과 음악, 안무로 풀어낸 퓨전 창작극 ‘별망아리랑’, 팬텀싱어 3 우승팀 ‘라포엠’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둘째날에는 장애인협회 애인밴드, 안산시음악협회 현악4중주, 크러쉬피버, 안산시립국악단, 바모스, 위일청, 재훈 등 다양한 공연과 별망성을 주제로 해학과 풍류와 전통역사를 풀어낸 마당극 ‘별망품바’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별망성지를 방문하는 ‘역사탐방 톺아보기’, 시민 장기자랑, 무료한복 체험행사, 별망 소원 성탑 쌓기, 건강 게릴라경진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한국예총 안산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내 고장 안산에 대한 정주의식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9~20일 이틀간 석호초등학교서 3학년 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의 일환으로 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록수된장마을 김봉주 전문강사를 초빙해 ▲전통식품 필요성 ▲전통식품 알아보기 ▲고추장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전통장인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이 신기하고도 재미있었다”며 “직접 만든 고추장을 넣은 다양한 음식을 가족들과 함께 먹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영희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전통장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깨닫고 우리 고유의 풍습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오는 10월 반월초등학교에서도 학교급식용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