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윤감제기자] 7.1일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입원실(2·3인실) 1만 5000여개 병상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으로 환자의 입원료 부담이 절반 수준으로 경감된다.7월부터 중환자실 내 적정인력과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진료 질 확보를 위하여 수가를 15~31% 인상하고, 상위 등급으로 갈수록 가산률이 높아지도록 상급종합병원의 가감률 적용방식을 개선한다. 또한, 일반 입원병실의 가감률 적용방식을 정합성 있게 개선하여 종별 수가 역전 등 불균형을 해소한다.직결장암 및 두경부암 치료제인 얼비툭스주에 대한 위험분담재계약 협상에 따라 건강보험 급여적용이 ’22년 6월까지 연장된다.비용효과성이 불명확하여 보험급여가 어려운 의약품에 대해 본인부담률을 높여 보험을 적용하는 선별급여제도를 도입하고, 기준비급여에 대하여 ‘22년까지 단계적으로 검토하여 환자들의 의약품 비급여 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이다.선택진료를 했던 전문병원(52개소)에만 지급했던 ‘의료질지원금’을 전체 병원급 전문병원(90개소) 대상 의료질 평가를 거쳐 차등 지급한다 보건복지부는 6월 8일(금) 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위원장: 권덕철 차관)를 열어, △상급병실 보험 적용 확대 및 중
[한국방송/윤감제기자] 김선유후보는 교육감이 갖춰야 할 4가지의 덕목과 2가지 기본 소양을 설명하며 자신이 가진 장점을 소개 했다. 경남 교육감김선유 후보는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교 ·건강한 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마음것 상상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유 후보의 ᆢ 공약을 보자 *전면적 유치원 무상 교육 실시 *경남 학교 급식 연구원 설치 * 경남 형 학교 1004 콜센터 운영 * 스쿨존 안전화 통학로 확보 . 또한 저 출산율 극복과 사교비 경감을 위해 공립 수준의 유치원 무상교육을 임기 내 실시 하겠다고 하면서 임기 초에는 질 높은 무상 학교 급식을 위한 연구원도 설립 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남도 교육감 김선유 후보는 도덕성과 청렴성 교육 전문성과 개혁의지 기본 소양도 갖춰야 한다고 말 하였음며또한 경남 교육현장 에서의 경험을 가진 후보 라며 초.중.고 에서 부터 대학교에 이르기 까지 학교의 교단 경험은 교육감 보수 후보 인김선유밖에 없다고 자신 있게밝혔다. 조직 리더를 갖추고 있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 하는 김 선유후보는 CEO 적 리더십 이라며진주 교육대학교 총장으로 근무 하면서 수많은 외국의 대학들과 교류를 통해 다양한경험을 했
[경남/윤감제기자]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7일(목), 내년 KBO 리그 개막전이 열릴 창원 새 야구장 신축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추진상황을 챙기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창원 새 야구장은 창원을 기반으로 한 NC다이노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옛 마산종합운동장 자리에 지난해 11월 착공했으며, 현재 51%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경남지역 야구종목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창원 새 야구장은 그동안 입지선정에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2014년 9월 현재의 자리로 결정됨에 따라 태영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해 건축연면적 49,199㎡규모 22,000석의 관중석을 갖춘 국내 최고의 경기장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새 야구장 신축공사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한 한경호 도지사권한대행은 “창원 새 야구장은 팬 중심의 시설 디자인으로 메이저리그 경기장에 버금가는 ‘KBO 리그 최고의 명품구장’이 될 것”이라고 격려하며, 우수기 대비 대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총 사업비 1,240억 원이 투입되는 창원 새 야구장 건립사업에 도비 100억 원을 지원한다. 현재 창원 새 야구
[경남/윤감제기자] 경상남도는 함안 아라가야 추정 왕궁지 유적(가야읍 가야리 289번지 일원)에 대한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의 긴급발굴조사에서 1,500년 전 아라가야 왕성의 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아라가야 추정 왕궁지에 대한 최초의 발굴조사로, 토성(土城, 흙으로 쌓은 성곽)과 목책(木柵, 나무울타리), 대형건물터를 확인하는 등 아라가야 왕성의 실체를 처음으로 밝히는 성과를 올렸다. 이 일대는 조선시대 함안지리지인 함주지(咸州誌, 1587년 편찬) 등 각종 고문헌에 ‘가야국의 옛 도읍터(伽倻國舊基)’로 기록되어 있는데다 남문외(南門外), 대문천(大門川) 등 왕성, 왕궁 관련의 지명이 아직까지 남아 있어 그 동안 아라가야의 왕궁지로 전해져 왔다. 하지만 몇 차례의 지표조사만 실시되었을 뿐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최근까지도 전혀 실체를 알 수 없었다. 이번 발굴조사는 지난 4월 11일 추정 왕궁지 유적 일원에서 경지 정리 중 드러난 성토(盛土, 흙을 쌓음) 흔적을 함안군청 관계자가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경상남도와 함안군,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관계자의 현지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친 결과 긴급발굴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이어 문화재청의 허
[경남/윤감제기자] 경상남도는 지난 6월 1일 재구성한 ‘경상남도 교통위원회’ 첫 회의를 7일(목)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경상남도 교통위원회’는「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과「경상남도교통위원회구성및 운영에관한조례」에 따라 설치한 위원회로, 경상남도 및 시․군의 교통안전기본계획과 지방대중교통계획,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등 중요 교통 계획․정책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촉직 위원(15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경상남도 교통분야 주요업무 보고에 이어 시내‧농어촌버스 광역환승 할인제 확대 검토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벽지노선 손실보상 범위와 브라보 택시 운영 확대 등 경남형 벽지교통 체계를 확대 개편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경호 권한대행은 “창원과 김해, 함안의 광역 환승 할인제 확대 시행과 버스운전자 근로시간 단축,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등 현재 산적한 문제에 대해 민간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향후 문제해결을 위해서 전문성을 적극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윤감제기자]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6월 5일 지역실정에 맞는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하고 있는 삼천포발전본부를 방문했다. 고성군 하이면에 소재한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는 화력발전소 6호기를 운영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친환경 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과 해양소수력발전, 영농형태양광발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한경호 권한대행은 류성대 삼천포본부장으로부터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산에 대한 현황을 듣고, 친환경 재생에너지 발전현장을 둘러보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삼천포발전본부는 노후화된 1,2호기를 2019년 12월에 조기 폐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기오염물질의 배출 없이 친환경적으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 5개소와 해양소수력발전 1개소를 운영하면서 4만 5천여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19,880kw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그리고 영농형 태양광발전 시범사업과 국내최초로 신재생 융합형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경상남도에서는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친환경 재생에너지 확대
[경남/윤감제기자] 경상남도는 4일,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인 항노화바이오산업의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육성을 위하여 항노화바이오기업 12개사에 도비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기업은 천연물 소재 응용 기술개발사업 분야 6개사와 미래 선도 기술 산업화 지원 사업 분야 6개사이다. 이와 관련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천연자원 생리활성 및 효능을 연구하는 천연물 소재 응용기술개발 사업에는 ‘산양삼과 콩잎 복합추출물을 이용한 여성 갱년기소재 및 제품을 개발’ 과제를 제출한 (주,농)성마이오농장 등 6개 업체를 선정했다 ※ 천연물 소재 응용 기술개발사업 : 거창․함양․산청․합천 등 지리산권과 하동․남해․통영을 잇는 해양권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해서 의약품․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화장품 등 항노화 제품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 ※ 천연물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법」제2조(정의)에 의하면 “천연물”이라함은 육상 및 해양에 생존하는 동․식물 등의 생물과 생물의 세포 또는 조직배양의 결과물로 인위적인 가공이 배제된 동․식물과 그 부산물을 의미함 또한 연구개발능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에게 시장개척에 필요한 인증 및 추가개발을 지원하
[경남/윤감제기자] 경남소방본부는 ‘6·13 지방선거’를 전후로 각종 재난사고의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투·개표소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사전투표 기간인 8일부터 9일까지, 그리고 본투표 전날인 오는 12일부터 13일 개표종료 시까지 진행된다. 경남소방본부는 지난달 14일부터 31일까지 투·개표소 932개소에 152개반 306명을 투입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해 64건의 현지시정, 20건의 조치명령을 처분하는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완료했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도내 전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와 모든 소방인력과 장비를 100%가동 상태로 준비해 일사불란한 지휘체계를 구축하고 투표소 915개소에 대해 화재예방순찰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오는 13일 선거 당일에는 17개 개표소에 소방차량 21대와 소방인력 79명을 현장 배치해 크고 작은 화재에 대비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시·군 등 유관기관과의 안전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유사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화재와 각종 재난사고의 확대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이상규 경남소방본부장은 “도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화재
[한국방송/윤감제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휴양객이 증가에 따른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6월~8월까지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대상은 ▲산행·야영관련 불법행위 ▲산간계곡 내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 ▲임산물 불법 굴·채취 ▲산림오염행위 ▲산지훼손 실태조사에 따른 산지훼손 의심지 등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최근 5년간 394건의 불법 산림훼손 행위를 적발·조치하였으며 꾸준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산림피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13) 37건 → (’14) 64건 → (’15) 85건 → (’16) 100건 → (’17) 108건 특히, 이번 단속기간 중 부족한 단속인력을 보완하기 위해 7월~8월(2개월간)은 ‘산림사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단속에 필요한 산림보호 인력을 청원산림보호직원 및 산림재해일자리 등으로 확대 편성하여 운영한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사법업무에 역량을 집중하여 엄정한 법집행을 통한 경각심 고취와 사회질서 확립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며 “생명이 숨 쉬는 삶의 터전인 숲을 보호하기 위하여 국민들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윤감제기자] 경상남도는 4일 산청군 단성면 소재 국립산청호국원(원장 김해식) 현충탑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며 ‘영원한 불꽃’ 점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경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박정준 산청군수 권한대행, 민병원 부산지방보훈청장, 김덕석 경남서부보훈지청장, 박소제 산청교육지원청장, 정순욱 산청소방서장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 유일의 국립묘지인 산청호국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추모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영원한 불꽃 점화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거행했다. ‘영원한 불꽃’은 산청호국원 고유의 성화대로써 무궁화 형상을 빗대어 호국영령을 향한 꺼지지 않는 애도의 마음을 상징한다. 이날 행사는 헌화와 분향 등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영원한 불꽃 점화식, 방명록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추도사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후손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산청호국원은 참전용사와 장기복무 제대군인 등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의 유해를 안장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2015년 4월 2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역 필수의료 의사 부족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시니어의사 채용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시니어의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임상 경험이 많고 사명감 있는 시니어의사의 전문성이 지역 의료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지속적인 의사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방의료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뿐만 아니라,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의사 인력확보가 어려워진 보건소까지 포함해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시니어의사를 채용한 지역의료기관, 보건소 등에 채용지원금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시니어의사 지원체계를 마련해 ▴시니어의사 모집 ▴의료기관 등과 매칭 ▴지역 의사 커뮤니티 활동 지원 ▴교육 지원 등을 실시한다. 먼저 ‘시니어의사 채용지원금’은 지역의료기관, 보건소 등의 시니어의사 신규 채용 및 고용 유지를 장려하기 위해 기관에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4월 18일(금)부터 5월 9일(금)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조건*에 맞는 시니어의사를 채용한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과 의료취약지 보건소 등이 신청할 수 있다. * 시니어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외교부는 4.18.(금)「코리아즈(KOREAZ) 서포터즈」 제5기 발대식을 외교부 18층 서희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외교부는 32명의 청년들을 서포터즈로 임명했다(내국인 16명, 외국인 16명). ※ 코리아즈(KOREAZ) : 외교부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공공외교 사회관계망 영문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 서빈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디지털 공공외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서포터즈로 선발된 청년들이 한국의 외교정책을 소개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포터즈들이 한국의 디지털 공공외교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5기 KOREAZ 서포터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요 외교행사 및 공공외교 현장 취재 ▴개인별·팀별 디지털 공공외교 콘텐츠 제작 ▴디지털 글로벌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디지털 공공외교 추진에 있어 국내외 청년층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우리 외교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병역의무자는 학원 수강료를 20%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병무청은 17일 한국학원총연합회와 병역이행자 예우 및 병역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병무청 앱인 이(e)-병무지갑에서 '수강료 할인 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아 온라인 전송하면 되고 대상 학원 목록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7일 최규석 병무청 차장이 이유연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오른쪽)과 병역이행자 예우 및 병역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학원총연합회와의 이번 협약은 청년층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디지털 협업과 두 기관의 상호협력체계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최규석 병무청 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학원총연합회와 병역이행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병역이행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병무청 병역자원국 정보기획과(042-481-2652)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상청은 국민들이 타지에 거주하는 가족의 폭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원하는 지역을 설정하면 기상청이 해당 지역의 폭염 영향예보를 카카오톡 앱 메시지로 직접 전달하는 바, 가족 또는 지인에게 안부 전화를 걸어 폭염 위험수준과 대응 요령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부모님 거주지역의 폭염 영향예보를 미리 확인해 외출 일정을 조정하거나 동행하는 등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고 소통을 강화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폭염이 이어진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관광객들이 양산과 모자로 햇빛을 가리며 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9.11 (ⓒ뉴스1) 세계기상기구(WMO)는 '2024년 전 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에서 2015~2024년은 기록적으로 따뜻한 10년을 기록했고, 2024년 전 지구 평균 표면온도는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1.55℃ 상승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또한 전국 평균 폭염일수가 30.1일이었고, 이에 따른 온열질환자는 3500명을 넘는 등 피해가 컸다. 이는 최근 기록적인 더위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국가보훈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공헌한 4·19혁명 민주 영령들을 기억하고 4·19혁명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거행한다고 18일 전했다. '4월은 언제나 빛난다'라는 주제로 거행하는 올해 기념식은 4·19혁명 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세대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여는 영상, 국민의례, 헌화·분향, 경과보고, 추모 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4·19의 노래 제창의 순으로 45분 동안 진행한다. 4·19혁명 기념일을 하루 앞둔 18일 서울 강북구 국립4.19 민주묘지를 찾은 인창고 교사와 학생들이 동문 묘소에서 참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기념식은 대구 2·28민주운동, 대전 3·8민주의거, 마산 3·15의거로 이어져 4·19혁명에 다다른 민주주의의 여정과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영상으로 시작한다. 국민의례에 이어 4·19혁명 참여 대학교(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후배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의 애국가 선창 뒤 4·19혁명 관련 보훈단체장들과 4·19혁명 참여 고등학교(대광고, 동성고, 중앙고) 후배 학생들이 4·1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추경예산안 5조 112억 원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추경으로 통상리스크 대응 지원, 민생회복지원, AI 등 신기술 대응 지원 등 3대 분야를 중점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미 상호관세 조치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통상리스크 대응을 중점 지원한다. 미국 관세 품목 업종을 영위하거나 대미 수출을 하는 중소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 1000억 원을 올해 한시적으로 신설하고, 금리우대, 거치기간 및 만기 연장 등을 지원한다. 여기에 수출국 다변화와 신시장 진출 등을 위한 자금 1000억 원과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한 자금 5000억 원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유동성 공급을 위해서 신용보증기금 3조 3000억 원과 기술보증기금 1조 2000억 원 등 모두 4조 5000억 원 규모의 '위기기업특례보증'을 신설할 예정이다. 수출바우처 사업에도 898억 원을 추가 투입, 수출 중기의 글로벌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청각장애인이 식품·의약품 등을 구매하고 사용할 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점자와 음성·수어 영상 제공 등을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식약처는 식품·의약품 등에 점자와 음성·수어 영상변환용 코드* 표시를 위한 법적 근거와 표시방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 제품의 용기나 포장, 첨부문서에 표시된 QR코드, 바코드 등을 휴대폰 등으로 인식하면 제품의 정보를 음성 및 수어 영상으로 변환시켜 주는 전자적 표시 <식품> 식약처는 ’23년부터 식품 등에 점자로 표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23.12.14. 시행)하고 식품의 다양한 용기·포장 재질과 형태에 따른 세분화된 점자 및 음성·수어 영상변환용 코드 표시기준을 담은 ‘식품의 점자 표시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마련, 제·개정하고 있다. 또한, ’24년 기준 식품 관련 전문용어 200여 개를 수어로 개발하여 식품표시 관련 수어 영상 제작 매뉴얼을 제공하고 점자 표시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