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미래세대들이 우수한 국립공원 자연환경 속에서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생태·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3월 중순부터 솔수펑이(국립공원숲학교, 국립공원방과후 학교)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고, 4월중에는 국립공원 진로체험 등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국립공원 주니어레인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속리산의 생태,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방과후 어린이승마교실, 백두대간 생태학교 등이 교육기부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법주사~세심정 구간 무장애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무소 중점사업과 연계해서 유관기관과 생태,문화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원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의 다양한 생태,문화 체험 인프라를 활용한 체계적인 교육기부활동으로 청소년들이 건전한 인성을 함양하고 창의성을 배양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베이비 붐 세대 은퇴자의 일자리 확보가 사회적 현안으로 대두됨에 따라 농식품산업 분야 예비창업자와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창업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5월 6일까지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밝혔다. '농식품창업교육' 과정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의 농식품 유통분야 30년의 교육 노하우와 전문성을 총결집하여 지난해 처음 개설한 과정으로, 약 250명의 교육생이 참석해 성황리에 수료한 바 있다. 이 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식품 산업분야 트렌드를 분석하고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실무지식 위주로 구성되어 예비 창업인의 농식품산업 분야 신규 진출을 지원하고 중소 기업체의 구직난을 해소해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창업절차 안내, 다양한 성공사례 전파, 창업기업의 마케팅 전략, 창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수요자의 필요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구성을 통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농식품 분야의 성공 CEO를 초청하여 생생한 경험담을 듣는 시간을 마련한
(한국방송뉴스(주)) 봄철 성수기 기간인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국립공원 대피소와 야영장을 이용하려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추첨제를 시행한다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밝혔다. 추첨 대상 시설은 설악산, 지리산 등 국립공원 내 인터넷 예약제를 지원하는 대피소 13곳 1,072석과 야영장 20곳 1,668동이다. 추첨제 신청은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http://reservation.knps.or.kr)에서 받으며, 신청자 접수기간은 19일 오전 9시부터 26일 정오까지다. 당첨자 발표 시각은 26일 오후 6시부터이며, 추첨결과는 예약통합시스템의 조회서비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에게 개별적으로 '예약당첨' 문자 메세지도 발송된다. 추첨제 신청자 미달, 당첨자 미결재 등으로 인한 잔여석은 5월 2일 또는 5월 16일인 예약 개시일에 선착순 예약 방식으로 전환된다. 추첨제 잔여석에 대한 예약 개시일 중 5월 2일은 예약 대상 기간이 5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5월 16일은 대상 기간이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다. 예약 개시 시간은 대피소는 오전 10시, 야영장은 오후 2시부터다. 성수기 추첨제 기간을 제외한 국립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와 국립고궁박물관, 덕수궁관리소는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오는 27일과 5월 25일 덕수궁과 남양주 홍릉·유릉(사적 제207호)에서 대한제국 역사 탐방 프로그램 「대한제국의 발자취를 따라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자주적 근대국가를 지향했던 대한제국과 황실 가족에 대한 일반의 이해를 돕고자 기획됐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의 취지에 맞게 모든 국민이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쉽고 흥미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대한제국의 황궁이었던 덕수궁에 모여 오후 1시부터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대한제국 관련 시청각 자료를 보며 고종·순종 등 황실 가족들에 대해 알아보는 ‘홍릉과 유릉에 잠든 대한제국 황실 가족’ 강연을 듣는다. 이어서 ▲대한제국이 선포된 덕수궁 내의 대표적인 근대 건축물이자 대한제국의 정전(正殿)인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관람 후 ▲남양주로 이동하여 대한제국 황실 가족들의 마지막 안식처인 ‘홍릉과 유릉’ 답사로 6시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참가신청은 조선왕릉관리소 누리집(http://royaltombs-office.cha.go.kr, 참여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제2회 고궁 야간 특별관람을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경복궁(화요일 휴무)과 창경궁(월요일 휴무)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고궁 야간 특별관람은 고품격 궁중문화를 선보이는 대표적 문화유산 축제인 ‘궁중문화축전’ (4.30.~5.8.)과 함께 진행되어, 도심 속 고궁의 운치 있는 야경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 궁중문화축전 기간 중에는 휴무없이 야간관람 진행(경복궁 5.3./창경궁 5.2.) 고궁 야간 특별관람 중 선보이는 궁중문화축전 행사는 ▲ 경복궁 흥례문을 배경으로 음악과 함께 화려한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 ▲ 흥례문 광장에서 펼쳐지는 왕실무용단(태국‧일본‧베트남) 초청 공연 아시아 3개국 왕실문화 교류공연 ▲ 경회루를 무대로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이 어우러진 경회루 야간 음악회 ▲ 창경궁 문정전에서 조선 제16대 국왕 인조의 삶을 재조명하는 연극 인조, 길 끝에서 등이다. * 미디어 파사드: 건축물 외벽을 가리키는 ‘파사드(Facade)’와 ‘미디어(Media)’의 합성어로, 건축물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미디어 영상을 보여주는 기법 특히, 이번 야간 특별관람은 한복의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일본인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Korea 고토치(현지) 셔틀’이 일본의 황금 연휴인 ‘골든위크’(29일~5월 8일)를 앞두고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4월부터는 수원·인천, 제천, 대구, 여수·순천의 4개 코스가 새롭게 운영된다고 한국관광공사가 밝혔다. 공사는 일본인 개별여행객에게 매력적인 지방관광지 소개 및 방문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지방 주요 거점지역과 관광지를 연계하는 ‘Korea 고토치 셔틀’ 사업을 시행 중이다. 지난 3월에 1차로 오픈한 부여, 안동, 문경, 평창·강릉의 4개 코스에는 700여명의 관광객이 신청하여 기대 이상의 인기를 끌었다. 4월부터 부산 출발 대구 코스,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 코스, 근거리 상품인 수원·인천 코스에 이어 KTX와 연계하는 여수·순천 코스가 오픈하면 총 8개의 고토치 셔틀 코스가 확립된다. 또한 공사는 골든위크 기간에 더욱 많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Korea 고토치 셔틀’ 코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 “2016 골든위크, 한국지방의 매력을 느껴보세요!”라는 주제로 기간 중 4개의 신규코스 탑승객에 한해 지역별 특산품을 제공하고,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지난 11일(월)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이하여 추모주간을 지정하고, 계기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추모행사를통하여 희생된 분들에 대한 추모 분위기 조성 및 안전 문화 확산 등을 추진할 시기에, 일부 현장 교사들이 정치적 수단의 성격을 지닌 소위 전교조의 ‘416 교과서’를 활용한 계기수업을 선언한 것과 관련하여, 17개 시·도교육청에 즉각 공문을 시행했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에서 선언에 참가한 교사 및 소속 학교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교육부에 즉시 보고하고, 해당 학교의 학교장 및 교사에게 ‘416 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금지, 강행 시 사안 조사 및 징계 조치 등 엄정 대응 방침을 주지시키도록 했다. 아울러, 소위 전교조의 세월호 계기교육 집중 실천 주간 동안 각 시·도교육청에서 편향 수업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며, 사안 발생 시 즉각적인 교육부 보고 및 해당 교사에 대한 철저한 조사 등 관련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한편, 교육부는 11일(월) 시·도교육청 부교육감회의를 개최해‘416 교과서’의 활용 금지 및 사안 발생 시 엄정 대처를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편향 수업과 관련한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월 15일부터 3박 4일간 공단 여성관리자 78명을 대상으로,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밝혔다. 공단은 ‘여(女)봐라, 지금은 여성시대’라는 슬로건아래 여성 리더로서 가치발견과 리더십 역량 향상을 위해 이전과 차별화된 여성리더 과정을 처음 개설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여성 관리자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조화롭게 추구하면서도 조직 내 핵심리더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고자 여성리더에 특화된 역량강화과정을 제공했으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여성 관리자들이 선도하는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공단은 전했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김모 차장은 “교육을 통해 여성이 21세기 리더십의 큰 장점임을 새삼 느낄 수 있었으며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여성리더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은 “앞으로 이러한 교육과정의 꾸준한 운영과 확대를 통해 공단 여성 리더들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유통교육원은 오는 18일(월)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홈쇼핑 활용 및 진출 전략”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설된 과정으로 교육 참가자들은 TV홈쇼핑을 활용한 유통판로 개척 전략을 배우게 된다. “홈쇼핑 활용 및 진출 전략” 과정에서는 먼저 TV홈쇼핑 입점 절차 및 방법, 입점 know-how 등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TV홈쇼핑에 입점하기 위한 기업 경쟁력 제고방안, 입점 이후의 전략에 관한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TV 홈쇼핑 업체를 활용한 유통판로 개척 방안을 전반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는 공영홈쇼핑과 NS홈쇼핑 등 TV홈쇼핑 업체 현업에 종사하는 MD 및 TV홈쇼핑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교육참가자들은 이들로부터 TV홈쇼핑에 입점하기 적합한 상품과 입점 이후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받게 된다. 이와 더불어 직거래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해 볼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유통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TV홈쇼핑 입점을 희망하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식품제조 및 가공업체, 농식품 관련 창업예정자 등에 한한다.
(한국방송뉴스(주)) 『2016 관광공사 8대사업』중 “유커 맞춤형 콘텐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인력거를 타고 서울 북촌지역을 돌아볼 수 있는 ‘북촌 골목길 인력거 투어상품’을 개발했다고 한국관광공사가 밝혔다. 동 상품은 기존 방한상품의 단조로운 일정에서 탈피하여 중화권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진정한 매력을 전하고자 계획된 것으로, 공사 주최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에서 선정됐던 창조관광기업 ‘아띠인력거’의 북촌 골목길 인력거 투어를 소재로 북촌 한옥마을에서 전통 한옥 숙박 체험을 하게 되며, 통인시장 관광, 김치만들기 체험 등 전통문화 콘텐츠를 가미한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공사는 창조관광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 8월에 이어 올해 1월 베이징에서 개최한 ‘2016 중국인 한국방문의 해 개막식’의 부대행사로 20여개의 창조관광기업과 중국 현지 여행업계 간 콘텐츠 교류전을 개최했다. 그 일환으로 공사 선양지사에서 동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3월 대련 소재 문원국제여행사와 대련방송국, 아띠인력거 측과 사전 팸투어를 추진하고 현지 방송을 통해 모객을 추진해 왔으며, 그 첫 단체가 12일(화) 방한한다.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 안득표 지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