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들이 생활 속 과학 현상을 간단한 실험과 관찰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주시는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2~4학년을 대상으로 창의생활과학교실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활과학교실은 학교교육 밀착형 실험·탐구·체험 중심의 과학교실을 지역생활권 내에서 운영함으로써 아이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 친화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학교 밖 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번 2기 생활과학교실은 오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10주간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힘의 끝판왕, 블랙홀 △중력의 크기를 재어볼까? △피톤치드로 만드는 천연 가습기 △보이지 않는 공기의 힘 △내 몸의 힘은 어디서 나올까? △비눗방울 속에 숨겨진 힘 △자석으로 가는 자동차 △공기대포를 쏘아보자△ 합죽선의 품격 등이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에서 총 4기 운영되며, 저소득층 자녀와 노인, 장애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과학교실’과 일반아동이 참여하는 ‘창의과학교실’로 나뉘어 지역아동센터 7개소와 복지관 2곳
(한국방송뉴스(주)) 전주시와 전주대학교가 한복과 한류패션문화 관련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일 벤처창업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창업활성화 관련 협력체제 구축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날 협약에 따라 예비 창업자 발굴, 교육 및 멘토링,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창업과 관련한 협력이 필요한 제반의 사항을 적극 협력·지원하게 된다.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주대 창업지원단과 함께 푸드, 교육, 공예문화 등의 분야에 다양성과 창의력을 높이고, 취·창업과 관련한 시스템을 구축해 다각도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임경진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과의 협약은 앞으로 협동조합과 창업을 준비하는 미래를 꿈꾸는 예비 여성창업자들에게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전주시를 한복과 한류패션문화로 수놓을 예비 창업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역행복생활권선도사업인 희망드림 새일 프로젝트 ‘한류패션여성일자리 활성화사업’을 통해 섬유봉제전문가와 퀼트·침선공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북도교육청이 교권보호방안을 마련하고 교권 침해사건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29일 전라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욕설과 폭언 등 교권 침해사건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학칙과 학생생활규정에 교권 침해 학생에 대한 조치를 명시하는 등 교권 보호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교권 보호방안을 보면 먼저 교권을 침해한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학생에 의한 교권 침해사건이 발생할 경우, 학칙과 학교생활규정에 따라 엄정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이 같은 내용을 반영하기로 했다. 또 학부모에 의한 교권 침해사건이 발생할 경우, 사안에 따라 사과, 고발조치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Wee센터를 통한 교권 침해 학생에 대한 상담과 치료 등 교육적 지도도 병행된다. 또 교권 침해사건에 대한 학교장 책무성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학교장은 교권침해매뉴얼에 따라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하며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설치해 △교권 침해 기준 마련 △교육활동 침해학생에 대한 선도 조치 △분쟁의 조정 등을 활동을 하도록 했다. 심각한 교권 침해사건이 발생할 경우, 즉시 교육청에서 보고하도록 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북도교육청은 2016 주민참여 제안 공모사업에 4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학생 20개, 학부모 39개, 교직원.주민 54개 등 총 113개 사업이 접수돼 매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도교육청은 예비심사를 통해 이 가운데 59개 사업(학생 11개, 학부모 16개, 교직원 및 주민 32개)을 예비선정한 뒤, 주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및 모바일 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43개 사업을 선정했다. 지난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 온라인.모바일 투표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주민 총 8,072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학생 11개, 학부모 15개, 교직원.주민 17개 사업이며, 지역별로는 전주 9개, 군산 5개, 익산 8개, 정읍 1개, 남원 2개, 김제 2개, 완주 2개, 진안 2개, 무주 2개, 임실 2개, 고창 2개, 부안 6개이다. 도교육청은 최종 선정된 43개 사업을 대상으로 5월 4일 컨설팅을 실시, 교육현장에서의 적용과 실현을 위한 협의와 지원 사항 등을 점검한다. 또한 5월 13일에는 사업시행 대상학교 교장, 행정실장, 사업제안자, 교육지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북도교육청은 5월 2일부터 8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제2회 사제동행전을 개최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중등미술교육연구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제가 함께하는 교사·학생의 사제동행 작품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시화, 회화, 조소, 디자인, 공예, 설치 미술 등 교사 작품 26점과 학생 작품 24점이 전시된다. 김승환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우리 교육청이 마련한 사제동행전은 함께 그림을 그리는 제자와 스승의 그림 전시회이다”라며 “예술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바쁜 수업과 학업에도 함께 그림을 그려온 이들의 귀한 노력의 결정체”라며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정책중점연구소(한림대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 공동으로 생명존중에 대한 대국민 참여를 위한 「생명존중 교육 자료 및 수기 공모전(4.25.∼5.24.)」을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삶의 에너지를 공유함으로써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작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2회를 맞는 생명존중 교육자료 및 사례 공모전은 전국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생명존중문화를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우수 작품은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단위학교의 학생과 대국민의 교육자료 및 캠페인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포스터 부문의 우수작 성동글로벌경영고(3학년) 이수현 학생의 작품은 올해 생명주간(‘16.4.25~5.6) 포스터 교육자료로 활용하기도 하였다. 공모전에 출품된 자살고민 극복 사례는 수기집으로 제작되어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대학의 우수한 강좌를 인터넷을 통해 일반 국민에게 공개’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케이무크’) 2016년 사업에 참여할 대학과 강좌(총 10개교, 21개 강좌)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교육부는 올해 업무계획 등을 통해 지난해 10월 출범한 케이무크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개설강좌 수를 10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서비스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새로 선정된 10개 대학은 총 21개 강좌를 개발하여 9월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콘텐츠 개발과 강좌 운영을 위하여 대학 당 최대 1억 원씩을 지원하며, 이들 대학은 향후 3년간 지속적인 정부지원을 통해 강좌를 추가로 개발하게 된다. 올해 무크대학 선정 경쟁률은 지난 해와 비슷한 약 4:1로, 케이무크 사업 참여에 많은 대학이 관심을 보였으며, 선정된 다수 대학은 각 대학의 강점분야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특화된 전략이 돋보였다.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5월 6일 임시공휴일 혜택. 카드뉴스로 확인해보세요!
(한국방송뉴스(주)) 성남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에 이어 마을버스에도 와이파이(Wi-Fi)가 설치돼 승객들이 스마트폰의 초고속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등록 마을버스 215대(40개 노선)의 80%인 170대(37개 노선)에 예산 6200만원을 들여 공공 와이파이망을 구축해 5월 2일부터 무선 인터넷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한 달간 설치 대상 차량선정에 이어 해당 마을버스 안에 무선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고,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와이파이존 스티커를 붙여 놨다. 나머지 45대 마을버스(3개 노선)는 예산을 확보해 오는 2017년 상반기까지 공공 와이파이망을 구축·완료할 계획이다. 무선 인터넷 장비가 설치된 버스 안은 ‘와이파이 존’이 형성돼 모든 이동통신사 단말기에서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다. 스마트폰, 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의 ‘Wi-Fi 설정’에서 ‘성남 와이파이(seongnamwifi)’를 선택하면 된다. 성남시 등록 시내버스는 앞선 2013년도 4월부터 공공 와이파이망을 구축해 5월 2일 현재 869대(41개 노선) 가운데 78%인 682대(39개 노선)에서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나머지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전국 19개 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교통안전공단이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경북 김천시를 시작으로 전남 장성군, 경남 하동군 등 전국 19개 지역을 순회하며 어린이들이 직접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교통안전 체험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안전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공단이 운영하는 교통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경찰청, 소방방재청,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해 재난안전, 신변안전, 소방안전, 가스안전 등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옛말처럼, 어릴 때부터 교통안전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을 익히고 생활화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