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제호30일 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시와 군·구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갈등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현대사회는 다양한 욕구와 이해관계가 얽힌 다원화된 선진사회인 만큼 공공정책의 수립·집행시 갈등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정부도 정책의 수립·집행과정에 시민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등 권익보호에 기여하고 있으나, 서로의 인식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공공갈등관리는 아직도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인천시 전 공직자들로 하여금 갈등관리에 대한 공직자의 인식제고와 갈등조정·중재 기법 교육훈련을 통해 갈등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갈등관리 전문강사를 초빙해 ‘갈등이해 및 공공갈등 관리방안’을 주제로 공공분야 갈등해결과 소통능력 배양을 학습하는 등 공직자들이 갖춰야 할 공공갈등의 전반적 내용을 실제 상황에 적합한 사례위주로 현장감 있게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날로 증가하는 공공갈등의 문제를 여러 자치단체들의 사례를 통해 해결방안을 공유하고, 각각의 상황에 맞는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역사문화 탐방’의 네 번째 탐방으로 오는 7월 23일 운영할 우리나라 최초의 화약공장이 들어섰던 남동구 일대 탐방 참가자를 7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30일 인천시가 밝혔다.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역사문화 탐방’은 문학산을 중심으로 미추홀로부터 출발한 인천만의 고유한 역사문화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함으로써 인천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23일 중구 개항장 일대 답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탐방은 지난해 9월 발행한 인천역사문화총서 74호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에 선정된 명소들을 3개 권역(중·동구권, 부평·남동·연수구권, 강화·옹진군권)으로 나눠 지역별·주제별로 답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네 번째 탐방일인 7월 23일에는 소래역사관, 소래 협궤철도, 한화기념관, 등을 답사할 계획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각 권역별 탐방 시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집필진이 전문해설사로 참여해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직접 해설함으로써 탐방 참여자들에게
(한국방송뉴스(주)) 인천시 협동조합협의회가 주최하는 제4회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 및 합동결혼식이 오는 7월 2일 10시부터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30일 인천시가 밝혔다. 정부는 매년 첫째 주 토요일(올해는 7월 2일)을 협동조합의 날로 정하고 이전 1주간을 협동조합 주간으로 지정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동조합의 날 취지에 적합한 행사를 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에서는 제4회 협동조합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협동조합을 이해시키고 협동조합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6월 27일에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인천시협동조합협의회 주최로 ‘협동조합 1만개 시대의 연대 사회경제 활성화 토론회'가 열려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등 연대 사회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통의 관심사와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 바 있다. 7월 2일 열리는 이번 협동조합의 날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 및 우수협동조합 표창, 2부 인천시민 무료 합동결혼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인천시민 무료 합동결혼식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생활하는 부부 10쌍을 지난 5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했으며, 협동조합
(한국방송뉴스(주)) 인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공단 본사에서 공단 상반기 정년퇴직자 4명에 대해 공로 표창을 수여했다고 30일 인천시가 밝혔다. 이번 공로 표창은 그 동안 공단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응복 이사장은 정년퇴직자들에게 “그간 공단을 위해 헌신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퇴임 후에도 공단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수도권교통본부는 30일(목) 수도권교통본부 대회의실에서 “제3차 대중교통기본계획(2017년 ~ 2021년)”에 대하여 본부직원 및 3개 시·도 교통관련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인천시가 밝혔다. 수도권교통본부는 전국 유일의 수도권광역교통기구로서 수도권 교통문제를 3개 시·도가 공동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협의·중재하는 등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본부에서는 본 직무교육을 통하여 3개 시·도 교통문제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 및 이해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본 교육을 추진하였다. 국토부는『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5년 단위로 “대중교통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최근 “제3차 대중교통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고시할 예정이다. “대중교통기본계획”은 국가차원에서 대중교통체계 구축에 관하여 일관성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특별시·광역시장, 시장·군수는 “대중교통기본계획”에 따라 5년 단위의 “지방대중교통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여야 한다. 이에, 본부에서는 국토부의 “제3차 대중교통기본계획”에 대한 3개 시·도 교통
(한국방송뉴스(주)) 최근 ‘문학산 시집(이하 ‘문학산 사화집’이라 함)’에 실린 시(詩)의 일부 내용이 부적절하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사화집 발간에 참여한 자문위원의 회의를 거쳐 전량 회수 및 폐기 조치 후 수정본을 발간하기로 했다고 30일 인천시가 밝혔다. '문학산 사화집’은 시(詩) 속에 담긴 인천을 통해 정체성과 가치 재발견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해 12월 발간해 배포했다. 이 사화집은 편집 당시 따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지 아니하고 자문위원(5명)이 분야별로 취합·제출한 것을 전체 자문회의에서 저작권 관계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작품만 제거한 후 제작됐다. 이번에 논란이 된 ‘사화집’과 관련해 시 관계자 및 자문위원의 회의 결과 오해의 소지를 담은 시(詩)를 게재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배포된 ‘사화집’에 대해서는 전량 회수 및 폐기 조치하기로 했다. 시는 향후 문제가 된 시(詩)를 삭제하고 내용 전반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후 심의를 거쳐 수정본을 발간·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삼성그룹(이하 삼성)과 ‘문화융성’ 및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해 손을 잡는다. 문체부는 30일(목) 오전 10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국제회의실에서 김종덕 장관과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문화융성’과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문화공연 티켓 무료 지원 사업인 ‘희망의 문화클럽’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기흥과 화성, 온양 등 삼성전자 사업장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공연 지원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기흥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클래식공연의 횟수를 2016년에는 2015년 대비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가 있는 날’ 청년예술가 지원 사업인 ‘청춘마이크’ 공연팀 중 우수한 팀을 선정하여 2017년에 전국의 사회복지 시설에서 팀당 3~4회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비도 지원한다. 현재 ‘문화가 있는 날’에 입장권의 10~30%를 할인하고 있는 에버랜드는 해당 월에 생일이 있는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국민경제자문위원들이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9차 국민경제자문회의 및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28일 열린 제9차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는 정부 일자리사업 심층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일자리사업 전면개편 방향에 대해 보고됐다. 일자리 사업 심층평가는 지난 2월 제8차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일자리 사업의 전면 검토를 통해 사업 효율성과 정책 효과성을 제고하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진행됐다. 논의된 주요 개편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고용장려금 중 실효성이 미미한 사업장 지원과 두루누리 사업은 축소하되 장기 미취업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용지원과 EITC(근로장려금)은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 둘째, 고용센터는 일부센터 민간위탁(기업대상업무 제외)하고 공공과 민간의 경쟁 도입, 센터장 민간 공모, 성과중심 운영 등 조직 혁신 필요성이 보고됐다. 셋째, 직업훈련은 재량적 규제와 가격·물량 통제를 축소하고 엄격한 성과관리 위주로 재편한다. 17개 부처에서 운영중인 직업훈련 사업은 취업률 등 표준 핵심성과지표로 통합관리한다. 다섯째, IT강국에 걸맞는 일자리 정보시스템과
(한국방송뉴스(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의약품 생산실적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수출이 최근 5년 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의약품 수출은 29억 5천만 달러(3조 3,348억원)로 2014년 대비 22% 크게 증가한 반면, 수입은 49억 4,974만달러(5조 6,006억원)로 전년 대비 5.1% 줄어들어 무역적자도 20억 248만달러(2조 2,658억원)로 29% 감소했다. 식약처는 국내 의약품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제약업체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한 품질향상과 수출활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정부가 추진하는 수출 지원정책 등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6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특별행사로 국내 제약사와 수출 희망 지역의 규제당국자간 1:1 미팅을 2016년 6월 29일 실시했다. 이번 미팅은 국내 제약사가 해외 규제당국자를 직접 만나 수출 희망지역의 관련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원활히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브라질, 멕시코, 폴란드 등 10개국 규제당국자와 휴젤, 유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바이오기업(10개)간 45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참고로 글로벌 바이오콘퍼런스 기간 중 브라질 등 10개 국가의 최신 규제현황을 소개하는 워크숍과 콘퍼런스에 참여한 외국 규제 당국자 등에게 국내 개발 바이오의약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도 마련 운영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바이오의약품이 원활히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인허가 규제 정보 제공, WHO 사전 적격성 평가 인증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원활한 상담을 위해 스페인어 통역이 제공됐고,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홈페이지(www.gbckore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