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지난 21일(목) 정부대전청사에서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미래창조과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림청 등 8개 부처 및 관련 민간협회와 ‘수출입물품안전관리기관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관세청이 밝혔다. 협의회는 통관단계에서 효과적으로 불법·위해물품의 국내 반출입을 차단하고자 관계 부처 간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설립된 범정부 법정기구로서, 설치 근거가 올해 관세법에 신설됐다. 관세청은 지난해 국가기술표준원·환경부·식품의약품안전처·고용노동부의 협업검사로 불법·불량 어린이제품 및 전기용품 266만개를 반송·폐기했고, 시안화나트륨 등 유해화학물질 18톤, 유해성분함유 개인직구 식품류 35,640정, 석면 함유 제품 6.3톤을 적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회의를 주재한 이명구 관세청 통관지원국장은 "부처 간 협업을 통해 불법·위해물품의 국내 반입 차단과, 통관단계 신속통관 원칙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협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공동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업품목 확대 △부처 간 업무처리시스템 연계 △통관-유통단계 통합단속 체계 마련 △성실업체 신속통관 △신속한 안전성 평가체계 구축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보건복지부는 중국에 대표단을 파견하여, 4월 22일 베이징에서 국가 위생계획생육위원회(중국 보건복지부)와 중국 진출 의료기관 지원방안 및 중국 환자 권익 보호 방안을 논의하고, 4월 23일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2회 한중미용성형포럼에서 「의료해외진출법」에 따른 외국인환자 권익 보호 조치를 소개하여 중국 언론이 제기한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 보건복지부 대표단은 4월 22일 베이징서 고위급 면담을 가지고, 한국 의료기관의 중국 진출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 개선된 외국인환자 권익보호 제도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의료분쟁 해결 및 불만처리 등을 위해 지난 2월 개소한 ‘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15777-129)’, 4월부터 시행한 외국인환자 대상 미용성형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을 통한 환자의 알권리 강화, 시장의 투명화를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이동욱 보건산업정책국장은 4월 23(토)∼24(일) 양일 간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2회 한중미용성형포럼의 첫 번째 날인 22일 포럼에 참석하여 ‘한-중 보건의료산업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위계위 관계자 및 중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의료
(한국방송뉴스(주)) (재)전라남도생물산업진흥재단 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특허청이 전남지역 바이오 관련 중소기업과 간담회를 지난 21일 개최, 특허정책과 세부 바이오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해평 특허심사 3국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이해평 국장은 “특허라는 지식재산권이 기업을 지원하는 특화센터가 입주기업 등 기업을 지원하는 강력한 도구가 되고 있다”며 “전남 전략산업의 하나인 생물산업이 지역 산업 발전의 기틀이 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도록 2016년 첫 방문지로 전남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간담회에서 윤준호 사문관은 바이오분야 심사동향을 소개하며,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산하 6개 특화 센터들이 전담하는 연구 분야인 유전체를 비롯해 단백질체, 측정진단, 기타생물유래화합물, 생물의약, 화장품 등의 연도별 출원 등록현황 등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또 박정웅 파트장은 대부분 기업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직무발명 한계와 범위, 보상 등에 대해 케이스별로 자세히 설명했다. 신경아 과장은 최근 특허정책 방향이 심사처리 기간 단축에서 품질 중심으로 전환한 점과, 기업 피해를 줄이기 위해 부실 특허를 예방하는 개정 특허법을
(한국방송뉴스(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친환경농산물이 소비자로부터 더욱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대한상공회의소와 협업으로 「친환경안심유통시스템(880 바코드)」을 개발, 친환경농산물 재포장 취급업체, 전문판매장, 대형매장 등의 유통업체와 학교급식공급업체 및 소비자에게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친환경안심유통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스마트폰 앱(POS 포함)을 이용한 바코드 스캔으로 해당 제품의 인증정보, 유통경로, 부적합품의 즉각적인 차단, 재포장·인증정보 입력관리 편의성 개선 등의 기능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개발 내용 으로는 제품(복합 원료제품 포함)의 인증정보 및 부적합 정보 조회, 생산자 인증정보에서 최종 재포장 취급자 인증정보, 유통경로 조회, 인증유효기간 종료, 인증취소 제품 발주·입고·판매 원천 차단, 조사·검사 결과 인증기준 부적합품 확인 즉시 판매 중지·회수, 공통 인증정보 중복입력 최소화로 유통관리자 편의성 제고등 이다. 이를 위해 농관원과 대한상공회의소는 협업을 통하여 친환경농산물 인증정보와 유통표준코드(880 바코드)를 조합한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4월 22일(금) 농관원(경북 김천 소재)에서 관계 공무원 및
(한국방송뉴스(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5일 한.중 FTA 등 개방 확대 및 건강.웰빙 등 사회적 관심 증가에 따라 약용작물 등 특용작물 산업을 새로운 소득원 및 성장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힌 바 있으며, 그 대책 중 세부과제의 하나로 4.22일(금)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해 (사)한국생약협회와 기업체간 업무협약 체결을 지원하는 등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농업과 기업의 주요 협약사항은 ①약초재배 생산기반 확충, ②고품질 약용작물 재배 및 안정적 수급, ③GAP 약용작물 판매 확대 및 부가가치 제고, ④안전한 우수 약용작물 공급.유통, ⑤품질인증 및 GAP인증 교육, ⑥이력추적관리, ⑦현황 및 정책자료 DB구축, ⑧주산지 생산자단체 및 관계기관 등과의 우수 약용작물 생산 및 소비촉진 관련 업무협력 등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생산자(단체)는 고정적으로 납품할 수 있는 거래처를 확보함으로써 우수 약용작물 생산에만 전력할 수 있고, 기업체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국내산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 받아 제품개발 및 판매에 전력할 수 있게 되는 등 서로에게 도움을 주게 함으로써
(한국방송뉴스(주)) 국민들이 어느 지역에 살더라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자치단체 간 재정 격차를 완화하고, 재정 지출을 효율화하여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이 이루어진다. 행정자치부는 22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올해는 재정형평성 및 건전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지방재정개혁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지방재정 확충 및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해 자치단체와 함께 꾸준히 노력해왔다. ‘13년 ’중앙-지방 재원조정방안‘으로 지방소득세 독립세 전환 등을 통해 약 4조원 이상의 지방재정을 확충하였고, 이를 토대로 저출산·고령화 등 복지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지방재정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핵심개혁과제로서 지방재정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였다. 그 결과, 금년 재정자립도(52.5%)가 ‘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자치단체 채무도 지속 감소하는 등 지방재정 여건이 상당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반적인 여건 개선에도 불구하고 자치단체 간 재정 격차는 오히려 확대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동종 자치단체 간 재정자립도 차이가 최대 64.6%p에 이르고, 75곳에서
(한국방송뉴스(주))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은 22일 행정자치부 정부3.0 컨설팅 단장을 맡고 있는 오철호 숭실대 교수를 초빙하여 ‘정부3.0 열린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연수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강좌는 지방행정연수원의 장기과정 교육생과 더불어 지역주민, 혁신도시 기관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오철호 교수는 ‘지속가능한 정부3.0 성과창출’ 이라는 주제로 실시 4년차를 맞고 있는 정부3.0이 현장에서 어떻게 접목되어 정부혁신을 이루어 가고 있는지 안심상속제도, 행복출산제도 등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면서 정부3.0의 지속적인 실천전략에 대해 지자체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과 공유하였다. 특별히 이번 강좌에는 전북 완주군 소통공감단 30여명과 전북 혁신도시 입주기관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지방행정연수원은 지역의 상생협력 발전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 등에게 개방하는 열린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강좌를 개최하였다. 주낙영 지방행정연수원장은 “연수원에서 운영하는 양질의 강의를 지역주민과 혁신도시의 직원 등에게도 적극 공유하면서, 앞으로 열린 강좌가 진정한
(한국방송뉴스(주)) 화촌면 백이동골 농장에서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된장을 컨셉으로 한 된장 삼겹 팜파티「백이동골 된장축제」가 개최된다고 홍천군이 밝혔다. 도시에서 가족단위로 100여명 주 고객을 초청해 ‘나만의 된장 담기 행사’, 농장가 직접 담근 된장을 이용한 ‘된장 삼겹살 시식’과 함께 산마늘, 곰취, 두룹 등 ‘직거래 농산물 미니 시장’을 열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판매하고, 특히 농장주 가족이 마련한 ‘작은 공연’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의 공간을 마련한다. 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5개소(백이동굴, 숲속마을, 예술, 수림포도, 홍천무네미)를 시범 운영하여 도농교류를 촉진하고, 다양한 문화컨텐츠와 연계해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팜파티(Farm-Party) 프로그램을 도입해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수농산물을 생산, 가공, 체험까지 6차 산업화로 연계해 농업,농촌자원의 고부가 가치 마케팅 및 브랜드화하고 지역농산물에 대한 신뢰증진으로 직거래가 활성화로 돈 버는 농업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다른 4개소 농장도 색다른 주제를 가지고
(한국방송뉴스(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정부양곡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지원하는 ‘정부양곡 할인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속초시가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속초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장애인, 장애인연금, 차상위계층확인서 발급대상자)이며 매월 10일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가구원 1인당 매월 10kg를 신청할 수 있으며, 5인 이상일 경우 최대 40kg를 넘지 못한다. 가격은 20kg기준 32,510원으로 정부지원금 16,310원, 자부담은 16,200원이다. 현재 속초시에는 800여가구가 신청한 상태이다. 신청자에 대한 배송은 매월 21일부터 택배회사를 통해 거주지로 직접 배달되며, 대금납부 방법은 기초생활수급자는 매월 지급되는 생계급여에서 공제되고, 그 외 대상자는 동주민센터의 별도계좌로 입금하거나, 동주민센터에 현금으로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정부양곡할인사업을 통하여 저소득계층에게 안정적인 쌀 수급은 물론, 정부지원금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만큼 본 사업을 적극 홍보해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
(한국방송뉴스(주)) 중견기업 등 4개사가 강릉지역에 4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한다. 강릉시와 강원도는 지난 21일(목) 오후 2시 30분 강릉해양바이오산업지원센터에서 ㈜한영이엔지, ㈜세미엘이디, ㈜파마리서치프로덕트와 강릉권역 투자와 관련한 상호 협력을 위하여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프라코는 강릉시와 별도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4개 기업은 총 430억원을 투자해 2016년까지 생산라인 구축과 179명의 지역인력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예산군에서 이전하는 ㈜한영이엔지는 1997년 4월에 법인설립 이후, PE, PVC 상수관 배관 사업을 시작으로 탈착식오수받이, 소형맨홀 등 사출제품으로 두각을 나타냄과 동시에 부잔교, 해상가두리시설 제작, 요트계류시설의 수산 관련분야 제품도 급속하게 성장하여 내수시장 확대를 위해 강릉과학산업단지로 본사 및 공장 이전을 결정했다. 부지매입 및 건축설비에 119억원을 투자하여 2016년 하반기 내 착공할 계획이며, 71명 이상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평창군 소재 기업인 ㈜프라코는 ㈜한영이엔지 대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