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사회에 다양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와 관련한 미래 직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빅데이터 전문가, 인공지능 전문가, 입체(3D) 프린팅 관련직, 드론 조종사와 수리원, 생명정보 분석가, 전기차 정비원, 의료정보 분석사, 가상현실 전문가, 로봇 통합(SI) 전문가, 정보보안 전문가, 정보통신 전문가, 소프트웨어 전문가 등 미래에 각광을 받게 될 유망 직업들이 수행하는 업무는 무엇인지, 그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과 교육이 필요한지 살펴봤다. 미래 직업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드론(무인항공기) 등과 관련된 직업들이 뜨고 있다. 사진은 드론에 사람이 탑승한 채 시험비행을 하는 모습. (사진=동아DB) 빅데이터 분석가 - 사람들의 행동과 시장 예측 ‘빅데이터 분석가’는 대량의 빅데이터를 관리하고 분석해서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가다. 사람들의 행동패턴 또는 시장의 경제 상황 등을 예측하며, 데이터 속에 함축된 트렌드 등을 도출하고 이로부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대량의 빅데이터를 관리하고 분석한다. 빅데이터 전문가가 되려면 기존의 데이터 분석가보다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갖춰야 하며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는 2017년도 예산안으로 2016년도 본예산 6조 4천 352억 원 대비 617억 원(1%)이 감액된 6조 3천 735억 원으로 편성, 심의·의결을 위해 10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5조 7천 112억 원으로 2016년(5조 5천 556억 원)보다 1천 566억 원(2.8%)이 늘었고, 특별회계는 6천 623억 원으로 2016년 8천 796억 원보다 24.7%가 줄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내년도 예산안은 민선6기 도정목표 달성을 위해 주요 현안사업비와 복지비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재정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가면서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산업 육성 기반구축, 저소득층 자녀의 균형성장과 위생용품 지원 등 서민배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와 농촌인력지원센터 개설 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뒀다. 또한 고학력 청년들의 일자리와 취약계층 자녀의 기초학력 보강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개천에서 용나게 하는 사업, 남도문예 르네상스와 해양수산융복합벨트 구축 선도 사업 등 전남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책에도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2017년 예산에 반영된 일반회계 분야별 주요사업은 ▲일자리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딸기 시설하우스에‘스마트팜’ 도입으로 경영 효율성이 높아져 소득이 21.5%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딸기 스마트팜 도입농가의 경영성과를 분석하기 위해 도내 김천, 상주와 강진, 담양, 화순, 산청, 논산, 부여 등 전국 주요 스마트팜 도입농가 30호를 대상으로 면접청취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농가에서 스마트팜 도입 후 농작업 편리, 품질향상,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 생산량 증가 등의 경영변화가 있었다고 응답했다. 스마트팜 도입 초기 비닐하우스 내부 환경제어에 따른 유류비, 전기료의 증가와 생산량 증가에 따른 포장재 구입비, 고용노력비의 증가 등 경영비는 오히려 상승했다. 그러나 스마트팜 도입 후 정확한 환경제어로 특품생산비율이 증가해 kg당 판매가격이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왔으며 이를 통해 딸기농가의 소득이 21.5% 증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스마트팜의 중요도와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중요도는 5점 만점에 3.9점, 도입 만족도는 3.7점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농가에서 스마트팜 도입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만족도도 높아 지속적인 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딸기
(한국방송뉴스(주)) 하남시는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2015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 평가’에서 환경기초시설설치사업등 6개 사업평가 대상 중 '생태하천복원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 3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총 연장 8.8㎞에 이르는 지방하천 산곡천 구간 중 한강합류점(산곡교)∼상산곡동까지 3.4㎞를 정부(환경부)시범사업으로 추진하였다. 또한, 총 사업비 177억원을 투입하여 산책로를 조성하고 한강과 지방하천 사이에 어도 조성, 4.2km간 유지용수 관로를 설치하여 하천수심을 유지하는 등 수생태 동식물들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한강유역의 수질 개선 및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노력하였다. 이 같은 결과에 따라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강원도, 경기도 등 15개 관리청에 대한 평가결과 하남시가 생태하천복원사업 분야에서 3위로 선정되어 오는 12월 8일 환경부 상장 및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산곡천 미조성 구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향후, 산곡천이 더욱더 생태하천으로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뉴스(주)) 환경부는 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대구 국가산업단지에서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 착공식을 개최한다. 물산업 클러스터는 64만 9,000㎡의 부지에 시험·연구시설, 실증화시설,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등 물산업 육성 지원시설을 조성하여,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비 2,335억원이 투입되어 2018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경규 환경부 장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조원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관계, 물기업, 학계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다. 물산업 클러스터는 우리기업이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물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물산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이 기술을 개발하여 시장에 진출할 때까지의 전과정을 일괄로 지원하기 위한 기반시설(인프라)이 체계적으로 조성된다. 이곳에서 물 관련 전문가들은 협업하면서 첨단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장이 제공되며 개발된 기술의 검증과 보급, 해외진출 지원 등을 통해 세계적인 물산업 선도 기업으로 육성될 기회가 제공된다. 환경부는 21세기 블루골드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물산업이 우리나라의 강점인 정보통신기술, 제조, 플랜트
(한국방송뉴스(주)) 서울시는 위례신사선 사업을 준비하던 기존 컨소시엄으로부터(가칭: 위례신사도시철도민간투자사업단) 주간사를 GS건설로 변경하고 2017년 1월까지 사업제안서를 제출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을 제외한 기존 컨소시엄 회원사들의 제안 제출 의사가 확인됨에 따라, 서울시는 ’08년 기 제출한 제안에 대한 반려를 한시적으로 유보하고, 위례신사선 제안 기한을 조건부 연장하는 공문을 11월 9일(수) 전체 컨소시엄사에 발송하였다. 서울시는 제안 제출을 약속하였다가 중도 포기한 삼성물산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현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전에 제안제출 일정계획서를 받는 등 사업제안 준비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제안서가 제출되면 서울시는 관계 기관 간 사전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 하여 지체된 시간을 만회할 계획이다. 이원목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GS건설을 주축으로 한 제안 컨소시엄 회원사들과 위례신사선 사업의 시급성을 공감해, 제안 제출시간을 최소화하기로 의견 일치를 보았다.”며, “당초 목표 일정에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손문기 식약처장이 11월 9일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의료기기를 제조하고 있는 업체 ㈜메디쎄이(충북 제천 소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원재료 입고부터 최종 제품에 이르기까지 3D 프린팅 의료기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3D 프린팅 의료기기 개발 현황,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이날 방문에는 손문기 처장을 비롯하여 김성호 의료기기안전국장, 장종욱 ㈜메디쎄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고로 현재 국내에서 허가 신고된 3D 프린팅 의료기기는 광대뼈나 두개골 결손부위에 사용하는 체내 이식형 의료기기와 임플란트 등 수술부위를 표시 안내하기 위한 수술용 가이드 등 6개사, 18개 제품이다. 식약처는 그동안 3D 프린팅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하여 환자 수술 부위에 맞게 맞춤 생산할 수 있는 3D 프린팅 의료기기 특성을 반영한 허가 심사제도 마련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우선 3D 프린팅 의료기기가 신속하게 제품화될 수 있도록 3D 프린팅 의료기기 개발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과 품목별로 제품 개발 시 고려해야 할 안전성과 성능 평가 방
(한국방송뉴스(주)) 벌꿀 개방화와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양봉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농촌진흥청은 10일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서 한국양봉농협과 공동으로 'FTA 대응 양봉산물 경쟁력 강화 전략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산업체, 학계, 연구소, 양봉농가 등 약 300명이 참석하며, 총 3부로 나눠 전문가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한다. 1부에서는 '양봉산물 국제규격 표준화'를 주제로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Alimantrius Commission)의 양봉산물 기준을 설정하는 독일의 엘프라인(Elflein) 박사와 우리나라 양봉산물의 식품 및 기능성식품규격을 정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박미선 연구사가 각각 국제 및 국내 양봉산물 규격 및 시험법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양봉산물 수출국 수출 전략'을 주제로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마누카꿀을 수출하고 있는 뉴질랜드의 니콜라스(Nicollas) 박사와 양봉산물 최대량 수출나라인 중국의 지리(Zhili) 소장이 각각 양봉산물 생산에서부터 수출까지의 관리체계에 대해 발표한다. 3부에서는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특허청, 포항시는 11월 10일(목),『2016년 제2차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 로드쇼」(이하 로드쇼)’를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정부 기술개발(이하 RD)투자를 통해 창출된 우수 공공기술을 공유·확산시켜 다양한 중소·중견기업에게 새로운 사업화 아이템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공공기술을 토대로 상용화에 성공한 중소기업의 성공 노하우 공유, 46개 대학 및 25개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총 556건의 우수 공공기술 대상 기술이전 상담회, 투자유치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우수 공공기술의 효율적인 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13년 시작된 로드쇼는 이번이 7번째로, 지금까지 총 6차례의 행사를 통해 우수 공공기술 2,800건이 발굴되어 총 265개 기업과 연결되었으며, 이 중 251건의 기술이전의향서가 체결(누적 추정 기술료 142.75억 원) 되었다. 일례로 올해 상반기 로드쇼를 통해 기업과 매칭된 공공기술 중
(한국방송뉴스(주)) 중소기업청은 장애를 극복하고 모범적인 기업 활동으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장애경제인들의 사기 진작과 창업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11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를 11월 9일(수) 오전 11시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전국장애경제인대회는 장애경제인의 뜨거운 열정을 통하여 새롭게 도약한다는 의미에서 ‘뜨거운 열정, 새로운 도약!’ 이라는 주제로 전국 장애인기업 대표를 비롯하여 표창 수상자 및 가족, 그리고 장애인기업 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모범 장애경제인과 장애인기업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하여 정부표창 25점을 수여하고 우수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해서는 상장과 함께 총 34백만 원의 상금도 지급되었다. ㈜한양씨앤씨 강준철 대표이사는 디지털 프린터를 제조하는 업체로 고용 인력을 대상으로 일 학습 병행제를 통한 인적 자원 개발 및 약 100만 불 이상의 해외시장 수출 등의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티엘인더스트리 김창식 대표는 셔틀콕 자동발사기 ‘다날려*’ 라는 아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질병관리청은 여름철 온열질환 발생의 신속한 정보공유로 주의를 환기하고 예방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오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전국 500여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관할 보건소 및 시·도, 질병관리청이 협력해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자를 파악하고 일일 감시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난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파악된 온열질환자는 총 3704명으로, 전년 대비 3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도별 추정 사망자 수도 2018년(48명) 이후 두 번째로 많았다. 신고된 온열질환자의 주요 발생 특성으로는 남자(78.5%)가 많았고, 연령대별로는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 환자의 30.4%를 차지했다. 인구 10만 명당 온열질환자 수도 80세 이상(15.4명)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온열질환별로는 열탈진이 2060명(55.6%)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별 신고 환자 수는 경기 767명, 전남 407명, 경남 377명, 경북 290명 순으로 나타났다. 발생장소는 실외가 2914명(78.7%)으로 실내(790명, 21.3%)보다 3.7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고, 실외 작업장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는 교육부·지자체·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5월 14일(수) 인하대학교 축제(비룡제) 인파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해 ‘다중운집인파사고’를 사회재난 유형에 포함*하고, 교육부를 재난관리주관기관으로 지정해 교육시설 재난(화재·붕괴·다중운집인파사고 등)을 관리하고 있다. *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24.7월 시행) 대학축제는 유명 가수 공연과 같은 볼거리로 한정된 공간에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어, 대학축제가 집중 개최되는 5~6월에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홍종완 사회재난실장은 인하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축제 안전관리 대책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축제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인파사고 발생에 대비한 CCTV 종합관제, 기관 간 비상연락망 구축, 응급환자 이송을 포함한 현장 상황관리 체계를 꼼꼼히 살폈다. 행정안전부는 안전한 대학축제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대학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홍종완 사회재난실장은 “5월을 맞아 전국에서 대학축제가 본격 개최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함께 축제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대학축제를 즐기는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동기 외교부 아세안국장은 5.13.(화) 베트남 하노이에서 금년도 한-메콩 협력 공동의장국인 베트남의 쩐 바오 응옥(Tran Bao Ngoc) 외교부 경제외교국 국장과 한-메콩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ials’ Meeting)를 개최하였다. ※ 메콩 지역 5개국 :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이 국장은 금년이 한국과 메콩 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5주년이자 「2021-2025 한-메콩 행동계획」이행의 마지막 해로서 지난 5년 간의 한-메콩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해라고 하고, 한-메콩 협력이 고위급 교류, 한-메콩 협력기금*, 기후변화·환경, 인프라 구축, 인재양성 등 분야에서 양측 기업과 국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지속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 한-메콩 협력기금 개요 : 한국이 한-메콩 협력을 강화하고, 메콩 5개국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한 개발격차 완화 및 연계성 증진에 기여코자 공여하는 기금 ** 우리 정부는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 한-메콩 유스 그룹 워크숍 등 민관협력 사업 개최 메콩측 참석자들은 메콩 지역의 개발 격차 해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 대응 중소기업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피해기업 1:1 전담관제 도입, AI 상담, 해외멘토단 구성 등 관세 상담창구를 전방위로 확대한다. '중소기업 수출애로 신고센터'의 관세 애로 상담 기능을 강화해 관세 피해기업 1:1 전담관제를 도입해 피해 기업에 정부 지원사업을 안내·연결하는 등 피해를 적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밀착 관리한다. 아울러, 전국 15개 중소기업 수출애로 신고센터와 관세청 6개 본부·직할 세관을 핫라인으로 연결해 더욱 심층적인 관세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상호관세 발효 등에 따른 관세 영향 범위 확대에 대비해 관세 관련 애로 상담 창구를 추가한다. 기존 수출규제 전담대응반을 통해서도 관세 상담을 함께 지원하고, 수출규제 전담대응반 카카오톡 채널 내 '수출관세 AI 챗봇 상담' 메뉴 신설 등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관세 애로 상담 창구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미국 관세 대응 중소기업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하며 지난달 열런 '월드 IT 쇼' 글로벌 ICT 수출상담회에서 참관객들이 수출 상담을 하고 있는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환경부는 1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배터리 순환이용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전기차 등 모빌리티의 전동화와 재생에너지 전환으로 사용 후 배터리가 대량으로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순환이용해 안정적인 핵심원료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업계는 재생원료, 재사용 제품 등 순환이용 제품의 수요 부족으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과 유럽연합 배터리법 등 국제사회의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지원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다. 이에 환경부는 지난해부터 전문가 토론회, 현장간담회를 통해 산업계, 관계 전문가, 지자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여러 차례 수렴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인터배터리 2025'에서 관람객이 전기차 배터리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2025.3.5 (ⓒ뉴스1) ◆ 순환이용 시장 조성 먼저 국제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재생원료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재생원료 인증제도를 도입한다. 이 인증제도는 폐배터리 또는 공정 불량품(스크랩)에서 회수한 황산니켈 등 유가금속을 재생원료로 인증하고, 신품 배터리 내 사용여부 및 함유율을 확인하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주폴란드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2025 바르샤바 국제도서전'에 아시아 국가 최초로 주빈국으로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문학번역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폴란드 현지 출판사들과 협력해 참가하며 이번 도서전을 통해 케이-문학의 매력을 폴란드 독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1958년에 시작된 바르샤바국제도서전은 매년 약 1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중·동부 유럽 최대 규모의 도서전이다. 올해 주빈국의 주제는 '문학을 통한 교류와 연결'로 문화예술의 근간인 문학의 역사와 변주, 이를 통한 양국 문화교류의 의미를 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주폴란드한국문화원은 '2025 바르샤바 국제도서전'에 아시아 국가 최초로 주빈국으로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 많은 인파가 몰린 모습.(ⓒ뉴스1) 도서전은 바르샤바 문화과학궁전 및 그 일대에서 열린다. 200㎡ 규모의 주빈국관에서는 △현지 출간된 한국 문학작품 및 한국 관련 도서 전시, △'훈민정음과 문학' 특별전, △폴란드에서 아직 생소한 '웹툰' 소개 전시, △한-폴 양국 문학작품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중소기업의 대응력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금융 안전망 확충을 위해 긴급 유동성으로 올해 추경 정책금융 4조 2000억 원을 공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올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반영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금융 추가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올해 정책금융 본예산 공급 규모인 26조 5000억 원에 이번 추경 공급 규모 4조 2000억 원을 더해 모두 30조 7000억 원 정책금융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한다. 중기부는 먼저, 미국 관세조치와 국내 내수 부진에 따른 대내·외 불확실성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 정책금융 1조 7000억 원을 추가 공급한다. 우선,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 1000억 원, 긴급경영안정자금 3000억 원, 신시장진출지원자금 1000억 원을 포함한 중소기업 정책자금 5000억 원을 공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미국 관세조치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중소기업의 대응력 제고 등을 위해 2025년도 제1차 추경예산을 반영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금융 추가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으며 지난달 8일 경기도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