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봄철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증가에 대비해 예방접종 및 단체생활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인천광역시가 당부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환자의 침, 콧물 등의 분비물(비말)을 통해 전하되는 호흐기감염병이다. 매년 4~6월, 10월~이듬해 1월 사이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수두는 3~6세 연령에서 발생률이 높고, 감염되면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수포가 1주일 가량 발생한ㄷ. 유행성이하선염은 무증상감염이 20%를 차지하지만, 증상이 있는 경우 귀밑 이하선부위가 붓고 1주일 가량 통증을 동반하는 특징이 있으며, 3~7세, 13~18세에서 발생률이 높다. 예방접종을 제때 완료하면 감염병 발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만일 감염이 되더라고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생후 12~15개월 사이에 받는 수도 접종(1회 완료)과 12~15개월과 만4~6세 때 각각 접종(총 2회)받는 MMR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보고 빠뜨린 접종이 있으면 즉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단체생활을 하는 경우 한 명만 감염병에 걸려도 집단 유행으로 벌질 수 있다.”며 “본
(한국방송뉴스(주)) (재)인천시 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부평새일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인 경력단절여성대상 취업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 『내일(my job)을 위한 여행』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취업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만 64세 이하의 인천지역 거주 경력단절여성(현재 고용보험가입자 제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도 교육생의 취업을 위해 지속적인 상담과 취업알선 및 직업훈련 연계 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은 지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2차수에 걸쳐 시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6명이 수료했다. 오는 5월에는 6기(5월 9~13일), 7기(5월 23~27일) 두 차례에 걸쳐 각 기수별 10~14명을 모집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방문 및 전화(☎517-1620)로 하면 되며, 기수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교육은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인천시 여성가족재단 별관) 1층 집단상담운영실에서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총 20시간(1일 4시간, 오전9시30분~오후1시30분)이다. 교육 내용은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인천상설공연 ‘비밥’을 관람하면 어린이 두 명은 공짜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기념 ‘비밥 공연티켓 1+2’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오후 8시 공연 외에 오후 3시 공연을 추가로 오픈해 2회 공연을 펼친다. 이번 이벤트는 5월 5일 가족 동반으로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사전에 전화예매로 이벤트 티켓을 구입하면 당일 어른 1명당 어린이(36개월~13세) 2명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날 기념 ‘티켓 1+2’는 전화(☎1644-1248)로 예매하면 된다. 한편, 어린이날 ‘비밥’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 전원에게는 비밥 퍼즐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관람 후에는 어린이 관객 중 10명을 추첨해 인천 유나이티드 FC의 미니 사인볼 증정하고, 비밥 배우들과의 사진촬영도 진행한다. 아울러, 5월 8일 어버이날 오후 5시 공연에 입장하는 어른들에게는 여행용 화장품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비밥’ 공연은 세계적인 음식인 비빔밥, 짜장면, 스시, 피자를 소재로 비보잉과 비트박스,
(한국방송뉴스(주)) 매년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을 뽑아 시가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우선권을 주는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름다운 공장’ 이란, 근로자의 업무효율성을 고려하면서 내외부의 근무환경을 심미적으로 구성할 뿐 아니라, 차별화된 기술력, 미래 성장 동력 확보(R&D투자 현황), 경영안정성, 고용안정성, 근로자 복지 등의 내실까지 갖춘 공장을 의미한다. 근무공간이 심미적이고 업무 환경에 맞춰 효율적으로 구성된 경우 근로자의 업무만족도와 생산성 향상, 창의성 증진에 효과적이며, 우수 인재를 유인해 기업 경쟁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 온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직원들의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해 사무공간을 개편한 한국 P&G의 경우, 업무만족도가 25% 증가하고 자연스레 소통하는 기업문화로 혁신적인 변화가 생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반면, 근무환경이 노후되고 영세할수록 취업기피 현상이 발생해 우수 인력의 부족에 따른 저성장, 저부가가치화의 악순환이 심화되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근본적인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기술 및
(한국방송뉴스(주)) 농업 경쟁력 향상과 6차 산업화 추진으로 농업소득 5천억원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진도군이 밝혔다. 최근 친환경 품목별(쌀) 조직화 협의회 개최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 인증 목표 달성과 전남 10대 브랜드쌀 선정 전략 등 진도군 농업 경쟁력을 향상으로 농업소득 5천억원 달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발전 방안 협의회를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친환경 농업인, 농협, 도정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군은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을 통해 친환경 유기농 고품질 쌀 계약재배 확대 및 판매 촉진, RPC 가공시설 현대화, 고품질쌀 건조·저장시설 확충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일반 벼와 친환경 벼의 도정을 분리할 수 있는 친환경 쌀 전문 도정시설 신축 등을 통해 진도군 대표 쌀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발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쌀 수급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쌀 적정 생산과 타 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진도군 쌀 적정생산 추진단’을 구성, 밥맛 좋은 벼 품종 위주 재배로 쌀 적정 생산 운동을 능동적으
(한국방송뉴스(주)) 노령화와 과소화된 농촌공동체에 생기를 불어넣고 앞서가는 농촌 복지 실현을 위한 농촌재능나눔을 실시한다고 증평군이 밝혔다. 농촌재능나눔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지자체가 개인, 기업 또는 단체와 협력으로 지식·경험·기술 등의 다양한 재능을 농촌에 기부하는 사회봉사활동이다. 군은 사업비 32백만원(국비 25백만원, 군비 5백만원, 자부담 2백만원) 을 들여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 농촌재능나눔에는 △한방 의료봉사단인 굿닥터스나눔단 △집수리와 주거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정다운 봉사회, 귀농귀촌협의회 등 3개 단체가 참여한다. 이에 올해 처음으로 지난 24일 굿닥터스나눔단이 도안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와 말벗 및 소통활동을 실시했다. 이 단체는 4회에 걸쳐 한방 의료 봉사를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3년째 꾸준히 사업을 시행할 수 있었다”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4일 해남·진도축협 진도지점에서 축산농가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축산업 허가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진도군이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최근 구제역과 AI등의 축산관련 전염병 발생으로 전염병으로 부터 축산 농가를 보호하고 국민으로 부터 신뢰받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하여 70여명의 축산농가와 종사자 참석하는 등 교육 참여 열기가 높았다. 축산업 허가제란 축사면적, 소독·방역시설, 교육수료 등 일정기준을 갖춘 농가만이 축산업을 영위하도록 하는 제도로 2013년 2월에 도입되었으며, 이후 매년 허가대상 면적을 단계적으로 적용했다. 2014년 2월부터는 전업규모, 지난해 2월에는 준전업규모 축산농가에 대하여 축종별로 일정 규모의 사육시설 면적기준을 초과하여야 하며, 올 2월 부터는 소규모 농가(소·돼지·닭·오리 사육면적 50㎡ 초과)까지 확대 적용됐다. 이에 따라 기존 및 신규 농가는 반드시 교육을 이수하고 일정 수준의 소독 및 방역시설·장비, 단위 면적당 적정 사육두수 준수 등 허가기준을 갖춘 후 군청의 허가를 받아야 축산업을 영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축산업 허가제」의 확대실시와 함께
(한국방송뉴스(주)) 올해를 「온실가스 감축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올해를 온실가스 배출량 정점으로 삼아 매년 배출량을 올해 수준 이하로 감축시키기로 했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인천시는 25일 송도 G타워 국제회의장에서 「온실가스 감축 원년의 해」선포식을 갖고,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한 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노경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시민단체, 유관기관 및 시민·산업·공공부문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전 세계 기후변화대응 분야에서 유일한 전문 국제기구인 글로벌 녹색성장기구(GGGI)의 핵심 리더인 이명균 지식전략본부장이 참석해 온실가스 감축 분위기 붐 조성에 의미를 더했다. 인천시는 앞으로 양 기관 간 긴밀한 기후변화대응 협력을 통해 실현 가능한 정책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파리협정 체결이후 신(新) 기후체제 출범과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15.2%, 2030년까지 25.9% 감축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러한 인천시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정부의 2030년까지 B
(한국방송뉴스(주)) 아시안아메리칸자문회의와 완도군 개발을 위한 투자유치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완도군이 밝혔다. 미국을 방문 중인 신우철 군수는 22일 뉴욕 퀸즈 베이사이드 비발디 레스토랑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마이클 림 자문회의 의장과 완도군 경제개발을 위한 중국계 투자자 유치 사업 세부 내용을 논의했다. 지난해 11월 완도군은 아시안아메리칸자문회의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와 향후 경제협력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MOU 체결에 따른 세부 내용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신 군수는 "완도는 해수, 모래, 해양성기후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비롯해 해조류와 전복 등 면역 및 보양식품이 풍부해 해양 헬스케어산업 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며 ”자연 특효와 관광을 연계시킨 해양헬스케어는 완도 관광산업만의 특별한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 개발은 섬 개발이 주도할 것”이라며 “지난 2007년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를 비롯해 총 265개 섬으로 구성된 완도는 향후 섬 크루즈 관광 등 미래 관광 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마이클 림 의장은 현장 검토를 위해 오는 5월 3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2일 임채영 부군수 주재로 지방세 과년도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보성군이 밝혔다. 그동안 보성군은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를 위해 지난 3월부터 9월말까지를 지방세 과년도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설정하여 체납액 징수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군민을 대상으로 자동차세 연납신청제도, 납부기한 문자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농협 가상계좌 납부제, 지방세 안내책자 발간 등 고객 중심의 편의 시책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번 특별정리기간 동안 보성군은 특별징수기동반을 구성, 징수목표관리제를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하여 328백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군관계자는 “납부능력이 있으면서 납부하지 않는 고질 체납자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끝까지 징수할 것이며, 생계형 체납자는 어려운 생활소득 등을 고려해 분할납부 등의 방법을 통해 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3개 기관(보성군, 보성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보성지사) 합동으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보성톨게이트에서 지방세, 과태료, 통행료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