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최재유 2차관 주재로 지난 22일(금) IoT 혁신센터(판교)에서 국내 O2O 산업 규제개선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12차 ICT 정책해우소’를 개최했다고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밝혔다. 이번 정책해우소에는 바이카, 야놀자, 직방, 카카오 등 O2O 서비스 분야의 주요 기업과 관련 전문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최재유 차관은 시작에 앞서 서비스산업 발전 동력의 한 축인O2O 서비스가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산업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사항 개선과 이해 관계자 간 상생발전 및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최근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O2O 산업동향 및 규제사항 등 전문가들의 발제를 바탕으로 참석자들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O2O 기업들은 최근 이슈가 된 숙박·차량 등 공유경제 관련 규제개선을 중심으로 전통산업과의 이해관계 충돌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발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미래부 주관의 ICT 융합 기술·서비스에 대한 신속처리·임시허가 제도에 대한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GTI 총회가 오는 27일(수)부터 28일(목)까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이번 총회는 지난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회원국 정부 및 GTI 사무국, 그리고 GTI에 참여 중인 지방정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총회기간 중 GTI 국제기구 전환을 위한 협정문안과 향후 추진일정에 대해 회원국간 의견을 교환하고, 정책연구기관간 교류협력과 농업분야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GTI 연구기관 네트워크(GTI Research Institutions Network)’와 ‘농업분과위’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 외에 2015년도 추진사업의 평가 및 2015년 결산, 그리고 2016년 예산 등을 승인하고, 지방정부간 교류협력을 위해 구성된 ‘지역협력위원회’의 운영상황 및 계획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GTI의 국제기구 전환을 위한 회원국간 협의가 좀 더 진전될 것으로 예상되며, 역내 Think Tank간 교류협력이 강화되어, 프로젝트 발굴, 정책 제안 등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농업분야의 협력을 증진시켜, 역내 경제협력이 한층 강화되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최신 물류서비스, 물류기기 및 물류 새싹기업(스타트업 기업) 등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2016)이 오는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국제물류산업전은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경연전람이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물류전문 전시회다. 올해 국제물류산업전에서는 최신 물류기기는 물론, 물류서비스 기업 및 전문 운송주선(포워딩) 기업, 물류 새싹기업 등 국내외 120여 개 물류기업이 참석하여 물류의 모든 것은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특히, 현장에서 해외 물류기업·공무원과 국내 물류기업·공무원 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상담회를 진행하여 국내 물류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연계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산업전에서 국토교통부는 그간 정부가 투자하여 상용화에 성공한 물류기술 연구개발(RD) 사업과 현재 개발 중인 첨단 물류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며, 물류산업 혁신을 위해 추진중인 '도시첨단물류단지' 제도를 입주대상자인 물류기업과 방문자에게 소개하고 현장에서 수요자의 요구사항
(한국방송뉴스(주)) 올해를 신·재생에너지산업 본격 육성의 해로 정하고, 시범사업으로 시유지중 등봉동 공설묘지 주차장 부지 6,875㎡에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35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고 삼척시가 밝혔다. 그동안 삼척시에서 직접 설치한 태양광발전소는 시청사 또는 시소유의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건물에 설치되어 생산된 전기를 건물에서 바로 소비하였으나, 이번에 건설하는 태양광발전소는 삼척시가 발전사업자 허가를 받아 운영하게 되며, 생산되는 전기는 전량 한전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자에게 판매하게 된다. 총판매 수익은 한전에 판매하는 수익 5,000만원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자에게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판매해서 생기는 수익 4,300만원을 합쳐 연간 9,300만원으로 예상되며, 공급인증서 판매수익은 고정계약을 통해 15년 동안 안정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태양광발전소가 본격 가동되면 일반가구 159세대가 1년 동안 사용가능한 447,125KW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고, 연간 200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여 20년 수령 잣나무 23,000그루를 심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태양광 발전시설 하부는 공설묘지를 방문하는 사람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28일(목) 오후 3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현재까지 성과 점검과 징수 대책 논의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원주시가 밝혔다. 체납액이 있는 부서의 장이 참석해 체납액에 대한 보고를 하고 체납액 3천만 원 이상 부서의 고액체납자별 체납원인 분석과 향후 징수대책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예금 및 급여압류,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히 조치 할 예정이다. 세외수입은 자치단체의 주요 자체수입원임에도 불구하고 제도적 미비로 인해 부과·징수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1일 군납농가, 지역농협, 산림조합, 친환경영농조합, 투자의향서를 제출 업체 관계자 등과 주거, 복지, 문화, 지역개발 분야의 전문가, 행정이 함께 참석하는 활기찬 농촌 프로젝트 추진단 전체회의 개최하고 사업계획(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고 철원군이 밝혔다. 활기찬 농촌 프로젝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지역의 통합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기업유치와 주거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공모 사업으로 철원군에서는 (철원)군납식품산업 특화단지 조성 사업을 응모하기로 했다.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7월 1일 국방부의 접경지역 생산 농·축·수산물 군납품목 지정 및 원품 사용업체 인증·관리 기준에 관한 고시가 제정됨으로 접경지역 생산 1차 생산 농산물의 군납이 증가되어 지역 농가의 안정적 소득증가에 기여하고 있으나, 아직 2차 가공품의 원재료로 활용 비율은 낮은 수준으로 2차 가공품의 원재료로 접경지역 고품질 농산물이 보다 많이 소비되도록 하기 위해 원재료의 공급처이자 생산품의 소비처인 접경지역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군납식품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계획하였으며, 접경지역 생산 농산물을 사용하는
(한국방송뉴스(주)) 지방공기업 재정 건전화를 위하여, 체납 수도요금 정리에 발 벗고 나섰다고 동해시가 밝혔다. 현재 체납액은 1억 7천 4백여만원으로 시는 수도요금 징수율 제고를 위하여 담당구역별 책임전담제를 운영하고, 상·하수도요금 체납징수팀을 통해 고액 및 장기체납 수용가를 대상으로 행정처분과 급수정지(단수)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도 검침원을 위주로 14명으로 구성된 체납징수팀은 상시 운영체제를 유지하며 수도 검침과 함께 체납액 징수에 힘쓰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상·하반기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하여 체납 원인 분석과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한 일대일 전담 상담제를 실시하는 한편, 매월 징수보고회를 통해 문제점 및 원인 파악에 나서고 있다. 특히, 장기 체납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3회 이상 체납시 급수정지 예고 후 단수 조치와 함께 향후 지속적으로 장기 체납할 경우 재산압류를 통해 성실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동이체 등의 다양한 납부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려줄 계획이다. 박상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체납액 일소를 위한 책임전담제 및 체납징수팀 운영을 통해, 지방공기업 재정 건전화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홍천군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부추가 지난 20일부터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남면 유치리 지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금물산 부추재배단지에서 매일 1,000 여단의 부추가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 출하되어 900~1,200원/500g(단) 거래되고 있으며 점차 출하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홍천 부추는 일조량이 풍부하고 주야간 일교차 큰 준고랭지에서 재배되어 부추 고유의 향과 색이 진하고 저장성이 좋아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홍천군은 2013년부터 부추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비닐하우스, 보온시설, 차광시설, 관수시설 등의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생력화 장비를 지원하여 남면지역을 중심으로 28농가 8.2ha의 부추재배단지를 조성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금물산 부추재배단지는 오는 11월 말까지 도매시장 및 한살림 등에 450M/T의 부추를 출하하여 8억 원의 소득을 올려 지난해 대비 1.3배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홍기식 자원개발담당은 “향후 부추 생산시설 확충과 생력 화장비 보급, 저온 출하시스템을 구축해 부추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
(한국방송뉴스(주))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화) 10시 원주쌀 토토미를 활용해 개발된 “토토미 닭강정” 전문 판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판매장은 원주시 송삼길 198 소재하고 있으며 규모는 130㎡이다. 닭강정을 전문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6개소에서도 닭강정을 판매 중이다. 원주시는 농협목우촌 또래오래치킨 강원충북지사와 공동으로 원주쌀 토토미를 활용한 “토토미 닭강정”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토미 닭강정 출시로 토토미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여 쌀 재고 감소는 물론 농가 소득 증대와 고용창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며 “토토미 닭강정을 지역 대표 먹거리로 육성해 원주의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가 세계적인 ‘공공조달 국제박람회’로 거듭난다. 조달청은 2016년 나라장터 엑스포 개최 결과’를 발표하고, 오는 2017년 나라장터 발전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3월 30일~4월 1일 3일간 일산 KINTEX에서 개최됐던 2016년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개최결과를 살펴보면, 행사기간 동안 해외바이어 계약(MOU포함) 실적이 1,777만 달러로 지난해(935만 달러)에 비해 90% 증가했고, 251개 우수 중소·벤쳐기업이 참여하여 지난해 보다 42% 증가하였고, 구매담당 공무원 참여 인원이 16.4% 증가한 것을 포함하여 총 관람객이 1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나라장터 엑스포의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조달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 결과, 200개 업체가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그 중 109명의 실제 채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참가기업,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가 87%, 차기행사 참석에 대한 긍정답변이 97%(기업), 98%(구매담당공무원)에 달해, 앞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