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26~27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제6차 한-인니 경제협력 실무 TF」회의를 개최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한국측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통상차관보를 수석대표로 7개 정부부처와 의제관련 기업인 등 6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인도네시아측에서는 경제조정부 Rizal Affandi Lukman 차관을 수석대표로 15개 정부부처와 기업인 등 8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TF 회의는 전체회의와 9개 분과 회의로 나누어 개최됐으며, 분야별 경제현안 및 협력 의제를 논의하고 합의사항을 도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장관급 창조경제위원회를 신설한 인도네시아의 정부조직개편 결과와 우리나라의 對인니 한류상품 진출 수요를 감안하여 “창조산업 분과”를 새로이 신설했다. 무역·투자분야에서 양국은 비관세장벽해소를 위한 노력을 진전시키기 위해 한국 무역협회와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간 정례적인 협의 채널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한국 경제자유구역과 인도네시아 특별경제구역간 가능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관세율 인상 및 반덤핑관세를 부과 결정 등으로 인해 곤란을 겪고 있는 한국 철강기업의 애로를 전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29일까지 충남지역(공주, 천안, 홍성, 논산)에서 구제역 발생과 3월 23일부터 4월 5일까지 경기지역(이천, 광주)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라 취해졌던 전국 이동제한을 27일 12시부로 해제한다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밝혔다. 구제역은 논산 기존 발생농장에서 추가로 임상증상이 확인돼 살처분됨에 따라 27일 이동제한 해제하고, 고병원성 AI는 경기 광주 마지막 발생이후, 추가 발생이 없어 27일 이동제한을 해제한다. 다만, 위기경보는 구제역 및 AI 특별대책기간이 운영 중인 오는 5월까지는 현행 「주의」단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그간 충남도에 대한 일제검사 및 권역별 반출제한, 일시이동중지, 사전 검사제도 운영 등 특별방역조치가 구제역 확산차단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하면서, 올해에는 과거 구제역 발생에 비해 짧은 기간에 적은 피해로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농식품부는 전국 이동제한이 해제되더라도 그간의 방역조치 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 하는 등 추가 발생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을 지속 추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제역·AI 특별방역기간(201
(한국방송뉴스(주)) 중소기업 육성 시책의 대상이 되는 중소기업 범위에 사회적 협동조합도 포함시키는 내용의 「중소기업기본법」이 개정돼 오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현재 창업지원 등 대부분의 중소기업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이 되려면 동법 상 중소기업 범위에 포함되어야 하는데, 사회적협동조합은 중소기업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그 간 중소기업 지원을 받을 수 없었다. 정부는 사회적협동조합도 재화나 용역의 생산·제공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 서민경제 활성화 등의 경제적 효과를 내고 있는 점을 고려해, 법 개정을 통해 사회적협동조합을 중소기업 범위에 포함했다. 이번 법 시행으로 일정요건을 갖춘 사회적협동조합도 창업지원, 경영컨설팅, 판로지원, 특례보증 등 중소기업 으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됨에 따라, 향후 사회적협동조합의 자금난 해소, 판로 확대 등에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기획재정부는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대규모유통업법상 과태료 부과 기준 구체화, 피신고인에 대한 신고 사실 통지 절차 신설 등을 내용으로 하는 대규모유통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6월 7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공정거래위원회가 밝혔다. 개정안에서는 현행 대규모유통업법상 과태료 부과 기준을 법 위반 유형과 법 위반 횟수에 따라 구체화하여 사업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공정위가 신고를 접수한 경우 피신고인에게 신고 사실을 통지토록 했다. 신고 후 15일 이내 신고인의 서면 동의를 받아야 하며, 신고인과 신고 내용을 피신고인에게 통지하도록 시행령에 규정했다. 아울러 분쟁 조정 협의회가 조정 신청을 의뢰받는 즉시 조정 절차를 개시토록 했다. 조정 개시 절차는 ‘조정 신청, 의뢰→즉시 접수→분쟁 당사자와 분쟁 내용 기록→조정 착수’ 등으로 구체화 했다.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과태료 부과 기준, 신고 사실 통지 절차 등이 구체화되면 법 집행 투명성과 사업자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입법예고 기간 동안 이해 관계자, 관계 부처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규제, 법제심사, 차관, 국무회의를 거쳐 9월 3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방송뉴스(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의료기기업체들이 수출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아시아조화기구(AHWP) 규제당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27일부터 3일간 서울 세종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HWP 회원국 규제당국자 초청 산업계 간담회’와 ‘AHWP 의장단 회의’로 나눠서 진행된다.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이 AHWP 회원국 규제당국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AHWP 회원국 규제당국자 초청 산업계 간담회’는 오는 29일 열린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인도, 말레이시아 등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국가의 의료기기 제도와 산업 동향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의료기기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규제당국자를 대상으로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 현장방문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의료기기 허가·심사 기준이 국제 공통가이드라인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오는 28일 개최되는 ‘AHWP 의장단 회의’에서 국내 가이드라인을 제안한다. 제안할 국내 가이드라인은 ▲우수심사지침서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제조되는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체외동반진단기
(한국방송뉴스(주)) 국내기업의 대다수가 뉴노멀 시대를 맞아 동반성장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바람직한 동반성장 방향을 묻는 질문에 기업 절반이 ‘대·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꼽았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최근 국내기업(400개사 대기업 200개, 중소기업 200개)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추진성과와 개선과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동반성장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한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기업의 95.2%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동반성장 패러다임의 변화 방향을 묻는 질문에 기업 절반(49.5%)은 ‘대·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함께 높여야 한다’고 답했다. ‘중소기업 보호와 대기업 거래관행개선을 강화해야 한다’를 선택한 기업이 34.3%이고, ‘중소기업 지원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를 답한 기업은 16.2%를 나타냈다. 대한상의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정책이 중소기업 지원과 보호, 대기업 거래관행 개선에 중점을 두고 시행되어 왔다”면서 “저성장 등 뉴노멀시대에 중소기업과 대기업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기업들은 대·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동반성장 패
(한국방송뉴스(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KOTRA는 오는 5월 19~21일 중국 충칭에서 열리는 ‘2016 충칭 코리아브랜드 한류상품박람회(KBEE 2016)’의 공식 홍보대사로 배우 ‘추자현’과 그룹 ‘블락비’를 선정하고 27일 오후 서울시 양재동 KOTRA 본사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4대 직할시이자 인구 3천만 명의 서부내륙 미개척 시장인 충칭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제품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콘텐츠 간 시너지를 창출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문화산업 융합 박람회다. 특히 충칭은 한류콘텐츠에 대한 호감도와 충성도가 월등히 높아 한류박람회에 대한 현지 반응은 매우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추자현’은 대기영웅전, 초류향전기, 양애화작진주우, 회가적 유혹 등 다양한 중국 드라마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는 중국에서 회당 억대 출연료를 받으며 ‘시청률의 여왕’으로 불리는 등 톱배우 반열에 올라섰다. 또한 블락비(Block B)는 개성 넘치는 7인조 남자 아이돌그룹으로 최근 미니앨범 ‘Blooming Period(블루밍 피리어드)’로 1년 7개월 만에 컴백했으며.
(한국방송뉴스(주)) 극지연구소와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의 모항이 있는 극지연구의 중심지 인천에서 극지체험전시회가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남극 조약 가입 3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2016 극지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극지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인천시와 (사)한국극지연구진흥회가 공동 주최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요일 휴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북극항로가 열리고 남극 탐험이 본격화되면서 극지가 국가의 중요한 미래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남·북극 과학기지 운영, 북극 항로개척 및 극지에서의 활동 등 극지진출의 중요성을 알리게 된다. 체험전시장은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극지 생활용품 및 연구용품과 장비 체험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이해할 수 있게 하고, 극지연구의 중요성과 정부정책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전시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극지체험 전시회는 지난 2011년 광주 및 청주를 시작으로 2012년 서울, 2013년 부산/울산, 201
(한국방송뉴스(주))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는 생활 속 문화공간인 생활문화센터가 인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다. 인천광역시 남구 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이 오는 30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학산생활문화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에 인천시 최초로 선정돼 국비와 시·구비 등 10억 원을 들여 용현1.4동 주민센터 별관을 증축해 조성했다. 주민들의 문화예술 창작활동 및 악기를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다목적 방음연습실과 커뮤티니홀, 북카페, 동아리방 및 공연장 시설과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다. 생활문화센터는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산생활문화센터 개관을 계기로 지역의 생활예술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의 구심점으로 주민 스스로가 만들고 즐기는 지역공동체 예술활동과 다양한 생활문화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관하는 학산생활문화센터를 비롯해 올해 인천지역에는 모두 7곳의 생활문화센터가 개관할 예정이라고 인천광역시는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시 협동조합협의회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생활하는 부부 10쌍을 모집해 ‘인천시민 무료 합동결혼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시민 무료 합동결혼식은 제4회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해 협동조합 7원칙 중 하나인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인천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혼인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저소득 또는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부부로 어려운 가정형편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생활하고 있는 부부다. 희망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5일(토·일 제외)까지 주민등록등본 및 혼인관계증명서를 준비한 후 인천시 협동조합협의회(남동구 하촌로 59번길 21)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합동결혼식은 오는 7월 2일 오전 11시 서구문화회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인천시는 선정된 대상자에게 드레스 및 턱시도 대여 등 결혼 예식용품과 사진촬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협동조합협의회(☎725-332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협동조합은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재화 또는 용역의 구매·생산·판매 등을 협동으로 영위함으로써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에 공헌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