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기업하기 좋은 도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충주시가 지난 28일 충주 제5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밝혔다. 오후2시 사업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시민과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인구 30만 자족도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할 산업단지 조성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충주 제5일반산업단지는 2017년 12월 완공 목표로 총부지 29만㎡에 사업비 575억원을 투자해 충주시가 공영개발로 추진한다. 조성사업이 준공되고 기업체의 입주가 완료되면 1,800여명의 고용창출과 5,400억원의 직·간접적인 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5일반산업단지는 타당성 조사 시에도 104%의 높은 입주의향을 보였고, 현장사무소 개소 이후 현장을 방문해 분양을 문의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시는 사업부지에 대한 문화재 표본조사 및 발굴조사를 실시해 매장문화재의 존재여부를 확인하는 등 발 빠른 행보로 사업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완료했다. 손영진 산업입지팀장은 “금년 하반기 선 분양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제5일반산업단지는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산업단지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8일(목) 충주시에 소재한 기업은행 연수원에서 중소기업청, 보험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와 우수고객 40명을 초청해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로 ‘신용보험 40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고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가 밝혔다. 이날 보험연구원 최창희 박사는 첫 번째 주제발표 ‘신용보험의 운용성과 및 발전방안’을 통해 “보험가입 중소기업의 지속가능성장률(SGR: Sustaiable Growth Rate)이 전체 중소기업 대비 13.6%p 높게 나타났다.”며 “매출채권보험이 중소기업의 지속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라고 밝혔다. 지속가능성장률은 기업이 추가적인 자본의 투입 없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를 측정하는 지표다. 한편, “공적보험인 매출채권보험 연간 시장규모는 현재 17조 원 수준이나, 적정 시장 규모는 65조 원으로 분석되어 지원규모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신보는 “현행 최대 30억 원인 보험가입 한도를 확대함과 동시에 신용정보사업 영위를 통한 적절한 리스크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율러허미스 코리아 류남훈 지사장은 ‘세계 신용보험시장의 동향
(한국방송뉴스(주))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를 한국은행이 발표했다. 먼저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살펴보면, 제조업의 4월 업황BSI는 71로 전월대비 3p 상승했으며, 5월 업황 전망BSI도 73으로 전월대비 3p 상승했다. 대기업은 전월과 동일하나 중소기업은 전월대비 7p 상승했으며, 수출기업은 전월대비 1p 하락하였으나 내수기업은 전월대비 5p 상승했다. 매출BSI의 4월 실적은 83으로 전월대비 2p 상승했으며,오는 5월 전망도 87로 전월대비 5p 상승했고, 채산성BSI의 4월 실적은 89로 전월대비 1p 상승했으며, 5월 전망도 89로 전월대비 3p 상승했다. 자금사정BSI의 4월 실적은 83으로 전월과 동일하나, 5월 전망은 84로 전월대비 1p 상승했다. 제조업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이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 자금부족과 환율을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전월보다 상승한 반면, 내수부진과 불확실한 경제상황을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4월 업황BSI는 70으로 전월대비 2p 상승하였으며, 5월 업황 전망BSI도 75로 전월대비 4p 상승했다. 매출BSI의
(한국방송뉴스(주)) 중국의 연구조사기관인 빅데이터 리서치(Big DataResearch)가 최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중국 하이타오족(海淘, 해외직구족)이 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국가들로 한국(47.7%), 일본(30.7%), 미국(28.8%)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 제품 중 가장 많이 구매한 품목은 화장품(34%), 패션(32%), 유아용품(27.5%)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가 밝혔다. 한국 제품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는 조사결과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가 지난 8일부터 시행한 국경 간 전자상거래 세제 개편에 따라 우리나라의 對중국 전자상거래 수출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기존에는 대다수가 정식 통관 절차를 밟지 않았던 EMS배송 품목에 대해서도 세금이 부과된다. 또한, 중국 해관 전산망과 연동이 되지 않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이를 배송 업체에서 주문서, 지불서, 운송장 등에 대한 전자데이터가 없을 경우 일반세율보다 더 높은 행우세(우편세)가 부과된다. 따라서 국내에서 개설한 해외직판몰을 통해 중국으로 전자상거래 수출을 하는 경우 행우세가 부과되어 우리 제품의 가격 경쟁
(한국방송뉴스(주)) 28(목)~29일(금) 양일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2016 협동조합 신임 최고경영자와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중소기업중앙회가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 5월 이후 선출된 신임 이사장과 정회원으로 가입한 이사장 80여명이 참여하여 협동조합 이해와 리더십 함양, 업계 현안에 대한 논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 ‘소통과 화합,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여대 이종욱 교수의 「협동조합과 기업가정신」 강연, 출판(조) 권혁재 이사장의 중소기업의 공동사업 성공사례 발표, 그리고 협동조합 발전에 대한 토론 등이 진행됐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공정한 자원분배’와 ‘시장의 공정성 회복’을 통해 ‘바른 시장경제 구축’에 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신임이사장들에게 “새로운 리더십으로 협동조합에 새 바람’을 일으켜 주길 당부했다, 또한 ‘우리가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끈다’ 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더 큰 중소기업’을 만들기 위한 많은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주요코셔식품시장인 이스라엘, 미국, 영국3개국의 코셔인증 및 코셔시장정보 조사 결과를 ‘코셔식품시장 진출 가이드’(총 3권)로 제작해 농식품 수출업체,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에서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엄격한 생산 관리체계 하에서 생산되는 코셔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우리 농식품 수출업체들에게 유망 시장인코셔식품시장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가이드북을 제작하게 됐다. ‘코셔’란히브리어 카쉬롯(Kashrut)의 영어식 표현으로 ‘적당한’ 또는 ‘합당한’이라는 의미이며, 유대인들이 섭취할 수 있도록 허용된 식품을 의미한다. ‘코셔’도 ‘할랄’과 유사하게 ‘코셔’ 여부를 판단하여 인증하는 제도가존재하는데, 코카콜라, 네슬레, 다농 등 세계적인 기업들은 이미코셔인증을 획득하고 시장에진출 중이지만, 국내에는코셔인증기관 및 인증 절차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그 동안 우리 농식품수출업체들의 코셔식품시장 진출이 제한적이었다. 가이드북은 유대인이 75% 이상인 이스라엘, 세계 최대 코셔시장인미국, 유럽 내 대표 코셔시장인 영국각국별 1권이 제작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5월 1일부터 가락시장에 출하하는 여름수박에 대하여 산지 선별 후 팰릿으로 출하토록 하고, 그 물류비용을 지원하는 ‘수박 물류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가 밝혔다. 농산물은 즉시 경매가 가능한 형태로 산지 선별 후 출하하여 신속히 거래하는 것이 원칙이나, 도매시장 거래품목 중 여름 4개월(5~8월)간 연간 출하량의 88%가 집중 출하되는 수박은 유일하게 산물로 반입되어 하역인력이 수작업 선별 후 경매되고 있다. 그에 따른 여름철 도매시장 물류 혼잡과 물류비용 상승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정부가 산지 규모화 및 물류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온 산지 APC내 고성능 선별기 대다수는 1주일~10일 가동되거나 유휴시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름 수박철 가락시장에서는 환갑에 가까운 고령(평균 55세)의 하역인력이 밤샘 선별작업을 하고 있어, 하역원의 수박 선별·하역 작업 기피 및 출하차량의 48시간 장내 대기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공사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비효율을 개선하고 수박 물류개선을 통한 거래당사자 및 소비자 모두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5월 1일부터 여름수박 산지선별 및 팰릿 출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 1/4분기 신설법인이 분기 기준으로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지난 3월 신설법인도 월별 통계기준으로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중소기업청이 밝혔다.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신설법인은 전년동기대비 6.4%(1,442개) 증가한24,094개를 기록해,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 달성했고, 3월 신설법인은 8,985개로 전년동월대비 7.3%(614개) 증가하여, 월 통계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먼저, 2016년 1/4분기 신설법인 동향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업종별로는 도소매업(5,403개, 22.4%), 제조업(4,498개, 18.7%),건설업(2,853개, 11.8%) 등의 순으로 설립됐고, 전년동기대비 법인 설립 증가규모가 큰 업종은 도소매업(594개), 부동산임대업(277개), 영상정보서비스업(216개) 등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대표자 연령을 기준으로 40대(8,968개, 37.2%), 50대(6,301개, 26.2%), 30대(5,275개, 21.9%) 순의 비중을 차지했고, 지난해 1/4분기와 비교해, 모든 연령대에서 법인 설립이 증가했으며, 특히 30세미만(30.8%) 구간에서 큰
(한국방송뉴스(주)) 대·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6년 제1회 상생협력 구매상담회'가 지난 28일(목)에 울산 롯데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중소기업청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청과 울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울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창업진흥원 및 중소기업 유통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구매상담회는 울산지역의 산업특성에 맞춰 ▲기계·중공업 ▲전기전자·정보통신 ▲건설·화학 ▲유통·서비스 4개관으로 구성했으며, 사전매칭 및 현장접수를 통해 국내 주요 대기업(중견기업)과 공공기관 60개사 및 중소기업 250여개사가 참여하여 440여건의 상담을 실시하는 등 대·중소기업이 판로확대 및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논의된 상담내용에 대해서는 행사 종료 후에도 계약 성사 여부를 파악하는 등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담회부터는 유통기업(롯데백화점, GS홈쇼핑, 11번가 등 3개사)의 해외 인프라를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외동반진출 상담회도 함께 개최해 21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중소기업에게 해외판로를 개척할 수
(한국방송뉴스(주)) 표고버섯의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수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8일 충북 영동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2016년도 표고버섯 수출 확대 간담회'를 가졌다고 산림청이 밝혔다. 간담회는 김용관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 주재로 수출업체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표고버섯 수출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판로 개척 방안 등이 모색됐다. 또한, 임산물 수출 업체들의 현장 애로사항도 수렴됐다.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은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관리카드로 작성해 관리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겠다."라며 "산림청은 올해 임산물 수출 목표 5억불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국내 표고버섯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식품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우수관리인증제(GAP) 등의 해외인증과 식품위생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충남 부여에 이어 충북 영동을 두 번째 표고버섯 수출특화지역으로 지정해 올해 공동 수출 시설·장비를 지원하고, 향후 모니터링·상담·박람회 참가 등 해외마케팅을 적극 도와 영동을 표고버섯 수출거점지로 육성한다. 아울러,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