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인천문화재단은 2016 문화공동체활성화 기획공모를 4월 22일(금)부터 5월 13일(금)까지 진행한다. ‘문화공동체활성화’사업은 공동체와 예술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주민 밀착형 커뮤니티아트(Community Arts)로,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만들고자 한다. 2016년 ‘문화공동체활성화’ 기획공모는 와 로 구분하여 지원 신청을 받는다. 는 2015년 까지 ‘지역공동체문화만들기’ 기획공모 사업으로 운영 되었다. 위 사업은 인천 지역 내 공간이나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하되 시민과 예술가 혹은 기획자가 반드시 협업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예술가를 비롯하여 공공예술을 처음 접하는 시민도 지원 가능하다. 는 2015년에 시민이 직접 인천 중·동구에 숨겨진 건물을 조사한 ‘골목길 숨은 보물찾기’ 결과집에 실린 공간 중 한 곳을 선정하여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 의 사업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지원금 총액은 1억1천만 원이다. , 는 프로젝트 당 최대 3천만 원 범위 내로 지역의 현안과 커뮤니티에 대한 문화 예술적 해결방법을 탐색하고 제안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도시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사에서 관리중인 선학·연수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면서 직원들이 직접 봉사에 나서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섰다. 3일 선학 임대아파트에서 개최된 입주민 한마당에서는 직원들이 나서 선학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의 손을 안마해드리면서 안부도 여쭙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처음 해보는 안마였지만, 여기저기 아픈 데가 많다고 하시던 어르신 들이 이렇게 따뜻하게 손을 주물러 주니 참 좋다고 하셔서 너무 감사했다. 이번 어버이날에는 부모님 손을 주물러드리고 싶다.”며 봉사에 참여한 최재국 차장은 느낀 점을 전했다. 이런 봉사활동과 더불어 선학임대아파트 입주민 한마당 행사에 250만원 기부금을 전달해 기념품 구입 등을 지원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연수임대아파트에서 입주민 잔치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선학과 연수 임대아파트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찍어드리는 행사는 이틀 동안 105명이 넘게 모일만큼 어르신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촬영한 장수사진은 액자에 끼워 복지관을 통해 전달해드리고, 필요에 따라 반명함 사진까지 덤으로 드리는 세심한
(한국방송뉴스(주))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제작단 양성 과정 - 모두다~Q!’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작단 양성 과정 - 모두다~Q!’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의 ‘2016년 시청자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미디어제작단 양성을 위한 기획-촬영-편집 등 다큐멘터리 제작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목표로 한다. 강의는 5월 17일(화)부터 매주 화, 목요일 총 12차시에 걸쳐 진행되며 촬영과 편집의 퀄리티 향상을 위한 집중 멘토링도 6회에 걸쳐 병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5월 11일(수)까지로 총 12명을 선정하며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공식블로그에서 신청접수 할 수 있다. 해당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 및 내용,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공식블로그를 참조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 청소년회관은 하모니실천단 사업의 일환으로 을 6월 11일 토요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은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기에 배워야 할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지역사회의 이웃을 도우며 하모니를 실천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은 인천 원도심 일대(남구·중구·동구)의 노후화된 주택을 고쳐드리는 활동으로 진행되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본부와 함께 활동한다. 청소년들은 미장 보조, 도배, 전구 갈기, 청소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봉사활동 참가 인원은 17~19세의 고등학생 연령 청소년 총 40명으로 개인, 동아리, 단체 등의 신청이 가능하며, 지난 4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회관 홈페이지(http://www.icyouth.or.kr)를 참고하거나 유선 032-887-5270~2 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가 올해부터 시민 중심형 프로그램 신설과 기존 프로그램 보강으로 보다 알차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해양·항만 뉴스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인천시는 ㈜경인방송 주관으로 오는 5월 9일부터 8월 12일까지 96일간 시민, 항만업 관계자,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인천 해양·항만 뉴스센터’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만족도, 시민제언 등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함께 피드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인천지역 유일의 지상파 방송이자 시 재난 주관방송사인 ㈜경인방송 iFM과 공동으로 해양·항만 방송 코너인‘인천 해양·항만 뉴스센터’를 개설해 고품질의 다양한 콘텐츠와 특화된 프로그램을 연중 청취자에게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그동안 ‘인천 해양·항만뉴스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청취자의 올바른 인식과 상황을 파악해 방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설문조사는 ㈜경인방송 홈페이지(www.ifm.kr) 및 오프라인(방문 조사 등)을 통해 각각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청취 경험·목적·선호 프로그램 및 만족도, 실생활 도움 정도, 추천 의향, 신설·확대·개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은 외국어정예과정 교육을 받고 있는 공무원들이 5월 4일부터 교육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재능 기부는 장기교육에 있어서의 보람과 함께 ‘서로 돕고 배우는’ 사회봉사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교육재능 기부에는 외국어정예과정 교육생 중 영어과정 10명, 중국어과정 2명 등 모두 1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저소득층 아동복지시설인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중학생 18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영어와 중국어 학습을 지도하게 된다. 영어는 주 1회, 중국어는 격주 1회씩 학습지도를 실시한다. 교육생들은 교육원 수업이 끝난 후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과목당 약 50분간 학습지도를 하게 되며, 대상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학년별, 학교별로 2~5명씩 그룹을 편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외국어정예과정은 인천의 미래를 선도할 외국어 전문 인재 양성과 국제도시의 위상에 걸 맞는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설된 장기교육과정이다. 영어과정 20명, 중국어과정 10명 등 총 30명이 지난 2월 입교해 올 12월까지 10개월 동안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는 2016년 2차 마을기업 선정을 위해 사업에 참여할 마을기업을 오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이번 마을기업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농어법 경영체법」에 따른 영농조합 등 법인이어야 한다. 신규 신청은 새로 마을기업 지정을 받고자 하는 법인으로 기업 당 5명 이상의 회원이 설립 전 교육(24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2차 년도 사업지원 신청은 1차년도 사업개시 후 1년 이상 경과한 마을기업 중 5명 이상의 회원이 4시간 이상의 전문교육을 이수해야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마을기업에 대해서는 현지조사 및 적격 여부 검토한 후 인천시의 1차 심사를 거쳐 행정자치부가 최종 지정한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신규 1차 년도 5,000만원 이내, 재지정 2차 년도 3,000만원 이내의 마을기업 운영 시설비, 물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는 5월 4일 인천지역 중국인 유학생 40명을 초청해 인천 IFEZ홍보관, 수상택시, 송월동 동화마을 등 시정투어를 실시하고, 유학생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유학생 총 1,850명 중 약 52%인 961명이 중국인 유학생이며, 대다수가 인천대와 인하대에서 유학하고 있다. 특히, 한국 전체 유학생의 비율에서도 중국인 유학생이 60%를 차지하고 있어 유학생의 실질적인 대표집단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에서는 한국과 인천에 대한 우호적인 이미지 형성 및 공공외교자원으로 친인천 소프트파워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이날 변주영 시 투자유치단장은 중국인 유학생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함께 공감하는 자리를 가지는 한편, “중국인 유학생의 유학생활 지원은 물론 가장 필요하게 생각하는 취업지원을 위해 유학생의 인천기업 취업과 중국에 진출한 인천기업의 인천유학생 취업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명작동화를 테마로 만들어진 송월동 동화마을에서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어 특별한 날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면서 인천에서의 좋은 추억과 인연을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는 5월 4일 부평역 광장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인천시협의회」주관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인천시 안문협 소속 25개 기관 및 단체에서 42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부평역 광장에서 인천지하철 부평시장역까지 도로의 양쪽 인도에서 행진하면서 오고가는 시민들과 차량운전자들에게 피켓과 현수막, 리플릿 등을 활용해 2016년 인천시 안문협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 등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생활 속 안전문화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전문화 홍보활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창운 인천시 안문협 공동위원장은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 직장 등 생활 속에서 기본적인 안전수칙의 준수하고, 일상적인 안전점검 및 신고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라며, “인천시 안문협이 중심이 돼 시민들의 삶 속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안문협은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시행령」 제73조의3 규정에 따라 중앙 및 전국 지자체에 2013년부터 구성돼 운영되고 있는 민·관 협의기구다. 인천시협의회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의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 대상구역으로 선정된 구역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 설명회를 본격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월 동구의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샛골(금송)구역 재개발사업, 송림1·2동구역 재개발사업 및 송림현대상가 도시환경정비구역과 남구의 도화1구역 재개발사업, 미추8구역 재개발사업, 부평구 부평4구역 재개발사업 등 6곳이 국토교통부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 대상구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이 가운데 오는 5월 6일 오후 6시 동구 청소년수련관에서 동구 송림1·2동 주택재개발지역 및 송림현대상가 도시환경정비구역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 중 금송구역 재개발사업과 부평4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5월 6일 예정된 송림1·2동 주택재개발지역 및 송림현대상가 도시환경정비구역 주민 설명회는 해당 구역 주민들로부터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사전에 계획된 것으로 임시공휴일 지정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개최하기로 했다. 설명회는 뉴스테이 정책의 취지와 사업개요, 향후 추진일정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