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에너지자립 행복도시 구축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60㎿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는 그린에너지 생산기업과 손을 잡았다고 하동군이 밝혔다. 하동군은 19일 오전 11시 군청 회의실에서 에너지자립 행복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동우E&C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상기 군수와 오순록 한국수력원자력 그린에너지본부장, 홍호용 동우 E&C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이 자리에는 이갑재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강영대 알프스 하동발전협의회 회장, 정윤복 동우E&C 이사, 배양호 한수원 에너지신사업실장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4년간 21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동읍과 진교·횡천·옥종면 등 4개 읍·면에 60㎿ 발전용량의 태양광 및 바이오메스 설비 5기를 단계적으로 구축키로 했다. 1단계로 2018년까지 진교면에 10㎿ 용량의 태양광 1기, 하동읍과 옥종면에 각각 10㎿ 용량의 바이오메스 설비 1기씩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어 2단계로 2020년까지 횡천면에 20㎿ 용량규모의 태양광 1기, 하동
(한국방송뉴스(주)) 경남도는 의과 75명, 치과 12명, 한의과 35명 등 신규 공중보건의사 총 122명을 도내 의료 취약지를 중심으로 한 농어촌 등에 배치했다. 도는 이번 배치의 특징을 공중보건의사가 줄어들어 수급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농어촌 취약지 도민 건강에 최우선을 두고 시군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정원대로 집중 배치한 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산부인과가 없는 산청군보건의료원에 산부인과 전공 공중보건의사를 1명 배치해 분만 취약지 해소에 주력했다. 전국에서 6명밖에 배출되지 않은 산부인과 전문의를 경남도가 노력 끝에 확보하여 그동안 산부인과가 없어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주민 진료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산청군은 홍준표 지사가 산청군 내 산부인과 개설을 위해 도비예산 지원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왔던 곳이다. 또한, 치과의원이 없는 하동군 동부권역의 옥종면 등 5개면과 합천군 남서부권역의 용주면 등 5개면에 대해서는 추가로 확보한 치과의 2명을 하동군 옥종보건지소와 합천군 삼가보건지소에 각각 배치하여 이들 권역 내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돌보도록 했다. 현재 도내에는 이번 신규로 배치된 122명과 2, 3년차를 포함해
(한국방송뉴스(주))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15일 부터 17일까지 경남의 5개 시군과 함께 중국 현지에서 무석시 정부 관계자 및 관련 여행사를 대상으로 경남관광 프로모션을 펼쳤다고 밝혔다. 현지 프로모션을 통해 연간 5,000명의 중국 관광객 유치 협의와 함께 무석시 정부 무상제공으로 중국현지 경남관광홍보관 설치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중국의 대형여행사인 무석국제여행사와 중국관광객 유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초부터 매주 1회 160여 명씩 5개월 동안 무석시에서 중국관광객들이 전세기편으로 경남을 방문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해경남무역유한공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경남의 우수제품 수입 및 중국시장 개척에 대한 협조를 이끌어 내기도 하였다. 이번 경남관광설명회와 상품 홍보전은 지난해부터 실시된 경상남도·경남개발공사 합동 사절단(단장 경남개발공사 상임이사 박우식)의 중국현지(상해시, 무석시) 경남관광 홍보 활동 후, 무석시 정부관계자, 중국 현지 여행사 및 중국의료 관계자들이 경남의 대표관광지를 둘러본 후 이루어진 것으로 향후 중국관광객들의 경남방문이 줄지어 이루어질 전망이다. 경남개발공사 관계자는 “ 중국의 현
(한국방송뉴스(주))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제조업 현장에서 현업에 장기간 근속하며 품질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S&T중공업(주) 백영태 근로인을 ‘이달의 최고 근로인’으로 선정했다고 창원시가 밝혔다. ‘이달의 최고 근로인상’으로 선정된 백영태 근로인은 S&T중공업에 입사해 33년간 자동차 구동장치인 기계가동분야에 근무하면서 축척된 현장기술 노하우로 경전철 일부부품 개발과 다단T/M미션 개발로 구동장치 분야의 차축, 변속기개발 양산에 공헌했다. 특히 군용트럭(Y7400) 차축하우징을 영국으로부터 수입하여 조립하던 것을 자체 개발해 국산화하는데 성공하여 수입의존도에서 탈피하여 대외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으며, 2014년 현장개선 활동을 통해 전국품질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품질개선에도 노력하여 4억 원의 원가절감으로 기업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현장에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후진양성에도 열정을 보여 중소기업 기술지도 및 특강 실시해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시험 감독으로 활동하며 지도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우수 기능인이다. 시상은 오는 20일 ‘2016 기업사랑 시민축제’때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며
(한국방송뉴스(주)) ‘부림시장 청춘바보몰’ 그랜드 오픈식이 15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부림시장 C동에서 지역유지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고 시는 밝혔다. 마산부림시장 ‘청춘 바보몰’은 ‘바라 볼수록 보고싶은 곳‘ 청년 창업몰, 먹거리 타운이다. 창동·오동동·부림시장에 오면 ‘부림시장 청춘바보몰‘에서 커피, 과일 주스, 소금구이, 통닭, 오코노미야끼, 감자 튀김, 곱창, 태국 요리, 추러스, 수제버거, 집밥돈까스 등 청년들의 열정과 정성으로 직접 만든 개성 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과거에는 창동과 부림시장이 예술인들의 쉼터였고, 문화와 음식이 있어 곳곳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이기도 했으나 여러 가지 경제적 상황 등으로 주변상권이 변화해 상권이 쇠퇴해지면서 점점 원도심으로써 역할을 다 하지 못하게 됐다. 그러나 창동·오동동·부림시장 지역이 우리시의 상권활성화 사업과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다시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기 위한 프로젝트 사업을 펼치고 있으므로 창동 입구에 들어서면 국내외 젊은 연인들이 추억을 쌓기 위해 찾아오는 ‘상상길’이 펼쳐져있고, 주변에는 문화예술이 있는 ‘창동예술촌’과 다양한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부림창작공예촌
(한국방송뉴스(주)) 안상수 창원시장이 마산해양신도시를 ‘문화예술특별시 1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상수 시장은 스페인 등 유럽 출장을 하루 앞둔 15일 기자회견을 열어 마산해양신도시에 구겐하임미술관 수준의 아트센터와 해양문화 복합 마리나시티를 유치하겠다는 구체적인 추진방안도 제시했다. 또 일각에서 우려하고 있는 ‘아파트숲’으로 조성되는 일은 없을 것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날 안상수 시장은 “마산앞바다에 인공섬으로 들어서고 있는 마산해양신도시를 문화와 비즈니스, 관광 그리고 해양레저가 어우러진 곳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고 전제하고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세계적인 문화건축물을 세워서 전 세계 관광객들이 찾도록 할 것이고, 이를 계기로 침체되어 있는 마산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은 물론 통합창원시 전체의 경제회복에도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안상수 시장은 “도시의 랜드마크적인 건축물 하나가 도시 전체를 바꾸는 시대”라며 “주력산업의 쇠퇴로 버려진 섬으로 전락했다가 일약 세계 7대 관광지로 도약한 일본 ‘이누지마, 나오시마섬’의 기적도 밑바탕에는 랜드마크인 미술관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방송뉴스(주)) 창원시보 시민기자들이 15일 최치원 선생 등 창원지역 관광지 현장을 탐방하고 대시민 홍보를 구상했다고 창원시가 밝혔다. 이날 현장탐방은 창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통일신라시대 최고의 학자이자 문장가인 최치원 선생의 ‘스토리텔링’ 관광화에 대해 시민기자들이 홍보할 수 있도록 사전답사 차원에서 실시하게 됐다. 이날 시민기자들은 마산합포구 일대 산재해 있는 최치원 선생의 유적지인 영정을 모신 ‘최치원 선생 영당’과 제자들을 가르치던 ‘월영대’, 무학산 둘레길에 조성된 ‘최치원의 길’과 문신미술관, 진동미더덕축제장 등을 둘러봤다. 박귀영 시민기자단 회장은 “우리지역 곳곳에 역사적 발자취를 남겨놓은 최치원 선생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와 함께 지역축제를 생생하게 체험함으로써 ‘우리지역 문화유산 바로알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시민기자로서 우리지역 문화와 역사를 바로 알리고 홍보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석 창원시 공보관은 “창원시보가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데는 시민기자들의 역할이 매우 크므로 이번 지역 유적지 탐방을 계기로 보다 더 생활주변 생생한 소식과 함께 좋은 기사를 제공해주기 바란다”면서 “아울러 지역 균형발
(한국방송뉴스(주)) 시민들이 낙동강 친수공간 내 수변공원을 비롯한 많은 시설물을 불편함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2016년 낙동강 친수공간 관리 기간제근로자’ 13명을 투입한다고 18일 창원시가 밝혔다. 지난 3월 3일부터 3월 10일까지 2016년 낙동강 친수공간 관리 기간제근로자 모집 및 접수를 받아 13명 모집에 31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조경관리직 13명을 선발해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 의창구 동읍, 북면, 대산면 일원 낙동강 친수공간 내 수변공원, 시설물, 조경 관리 등의 근로를 하게 된다. 낙동강 수변공원은 인근 북면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낙동강 수변공원을 이용할 것으로 보이며, 낙동강과 어우러진 자연공원으로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 하천과 관계자는 “이번 기간제근로자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낙동강 수변공원 유지관리로 시민들에게 최적의 공원 제공뿐만 아니라 북면 마금산온천 관광지와 연계하여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각광받기 위해 하천과에서는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의령군건강가정지원센터는 4월부터 맞벌이가정을 대상으로 일가정양립을 위한 교육, 문화, 돌봄, 상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본 센터는 올해부터 일과 가정생활의 이중고에 지친 맞벌이 가정에게 서비스를 지원한다. 직장 및 가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가족갈등완화, 부모역할 강화, 생활정보제공 등의 ‘맞벌이 일가정양립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맞벌이 가정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퇴근 이후 시간대와 주말오전시간으로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16일에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머핀만들기, 19일(화) 맞벌이가정 문화체험, 26일(화) 정리정돈 수납교육, 28일(목)에는 사춘기자녀와 대화하기 라는 주제로 부모교육 진행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상세한 내용은 센터 게시판, 홈페이지, 페이스북에 게시되어 있으며 전화문의 가능하다.
(한국방송뉴스(주)) ‘바다향기를 머금은 미더덕과 밤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불꽃’이라는 주제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에서 열렸던 ’2016 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에 28만여 명의 관광객 및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90톤의 미더덕이 소비되는 등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고 18일 창원시가 밝혔다. 올해 축제는 창원시가 진동면에서 각각 개최되는 ‘미더덕축제’와 ‘불꽃낙화축제’를 시기와 명칭 등에 대해 통합 운영함으로써 관광브랜드 지역대표 축제로서의 발돋움과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절감 등 전반적으로 보다 나은 경쟁력을 가진 축제가 되도록 지원했다. 이번 3일간의 축제를 통해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은 미더덕 주산지로서의 브랜드 향상에 기여하고, 고유의 지역문화전통을 계승시키는 ‘불꽃낙화행사의 고장’으로서 지역 축제통합의 성공적인 사례를 보여줬다. 축제행사장은 행사권역별로 ▲웰빙존(건강식품) ▲낙화존(환상적인 불꽃낙화) ▲자연존(아름다운 봄바다) 등 3가지 테마를 가지고 체계적으로 공간 연출을 함으로써 관람객들이 편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첫날인 15일에는 지난 추억을 되새기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